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18년01월21일sun
 
티커뉴스
OFF
최신기사보기
뉴스홈 > 지역소식(남부) > 성남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성남시, 몽골 중국에 의료관광 홍보센터 개소 미국에도 개소 예정
등록날짜 [ 2018년01월09일 09시40분 ]
성남다가의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교육/경기다문화뉴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의료관광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 1월에는 성남시와 21곳 병의원, 관광호텔, 백화점, 여행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관광 활성화 협의회’가 발족해 활동에 들어가기도 했다.

지난 12월 12일에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몽골 울란바토르에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하고,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중심에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하고 있다.
의료관광 홍보센터 잇단 개소

몽골은 방한 의료관광객 6위, 성남시 방문 의료관광객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 몽골환자가 지출한 총 진료비는 389억 원으로 전체 수입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의료관광 성장시장이다.

보통 의료관광이라고 하면 미용시술을 먼저 떠올리는데, 아주 다양한 분야가 있다. 몽골은 석탄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다 보니 화상으로 인한 재건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많다. 소화기관 질환, 어린이 소아암, 성인 암, 뇌졸중 등 환자도 많다. 부인과 질환이나 난임으로 고통받는 여성도 많아서 의료 인프라가 절실하다.

성남시는 울란바토르 홍보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27일에는 중국 청도시에 홍보센터를 추가 개소했으며 2018년 상반기에는 중국 창사시, 위해시, 하반기에는 미주지역 홍보센터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개소할 예정이다.
의료관광 중심에 다문화가족 있다

이런 활동의 한가운데 다문화가족들이 있는 것은 물론이다.

성남시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락수)는 2013년부터 의료지원사 양성과정, 2014년 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에 이어 2015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심화 교육 과정 등을 진행하며 다문화가족의 장점을 살린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에 나섰다.

이들은 맞춤형 교육 기간 중 시내 종합병원 3개소를 오가며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시험 이론과 상담 실무, 종합검진센터 실습, 국제진료센터 현장 참관, 관광코스 체험 등 이론과 현장 실무 교육을 받았다.

이를 통해 성남다가는 결혼이민자의 고용확대와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지원했다.

정락수 센터장은 “지역연계를 강화하고 민간 자격증에 대비하는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심화과정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성남시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 도약한다

성남시와 성남다가가 배출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외국인 환자의 입국부터 진료, 수술, 관광, 출국 등 전반적인 일정에 동행하여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2017년 2월에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언어별 자격요건을 갖춘 성남시민도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성남에는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를 구사하는 10여명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가 활동 중이다.

성남시는 2016년에만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를 통해 473건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의료관광 업무를 담당하는 성남시청 관광과 관계자는 “성남시는 12월에도 의료관광 협의회와 협력기관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하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남시가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로 도약하며 한국 의료관광의 실크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성 기자

올려 0 내려 0
송하성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주민도 함께 소통하며 한 해 보내고 새로운 해 맞아요” (2018-01-09 09:43:33)
“다문화가정 아동 위기 지원 따뜻한 마음 나눠” (2018-01-03 10:03:33)
여성가족부, 불합리한 사업 운영 ‘도마 위...
다문화네트워크대회에도 울려 퍼진 처우개...
종사자 처우개선 보다 불합리한 정책실현 ...
여가부가 12년간 열정페이 조장 종사자 울...
10년 만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 사...
전국 건가다가, 열악한 직원 처우 ‘뿔났다...
[단독] 이주다문화기관 통합 속도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