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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건가다가. 17일 ‘New Family’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등록날짜 [ 2018년01월10일 09시39분 ]

용인건가다가.‘New Family’ 송년의 밤 행사 개최/경기다문화뉴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 이하 용인건가다가)는 지난 12월 17일 용인 아이돌스타에서 2017년을 마무리 하고 소통하는 송년의 밤 ‘New Famil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이정우 상임이사과 유명운 지구촌 평생교육원장,조병민 글로벌상담소 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수희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는 용인건가다가와 지구촌사회복지재단, 글로벌상담소 3기관의 재능과 재정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며 함께 한 기관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조병민 글로벌상담소 소장은 “3년 전 다문화가족 수료식에 처음 참석했을 때 함께 마음을 나누고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난다”며 “너무나 감동적이었고,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그 수고들과 또 많은 것들을 극복해가는 과정 들을 함께 느끼고 감격했었다”고 밝혔다.

조 소장은 또 “오늘은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 같다.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 전문성을 키우는 모습들을 보면서 너무나 자랑스럽고 아름다웠다”며 “여러분들이 함께 하는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또 다른 다문화가족들이 더 큰 힘을 얻고, 한국 사회에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 가족이 힘이 됐어요”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특히 ‘한국에 찾은 작은 희망, 우리가족 큰 행복’이라는 주제로 수기를 모집해 선정된 5명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 중 한명인 썅닌퓨 씨는 두 아이를 둔 엄마다. “한국에 온지 3년째 됐다”는 그녀는 한국에 와서 적응하기가 힘들었지만 남편으로 인해 시댁 가족들과 관계가 돈독해지고 한국생활에 정착하게 된 시간들을 글로 담았다.

시댁가족과 불편해 하는 그녀의 마음을 눈치 챈 남편이 시댁 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을 마련했고, 여행을 통해 마음을 열고 친해지면서 한국어도 배우게 되었고, 외로움도 사라지게 되었다고 했다. 

썅닌퓨 씨는 “좋은 일도 나쁜 일도 함께 하는 것이 가족의 힘”이라고 발표했다.한국에 온 지 7년이 된 일본출신 송춘화 씨는 초등학생 두 딸을 키우고 있다. ‘한국에서 찾은 작은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수기를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녀는 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취업하게 된 과정을 담담히 글로 적었다.

다양한 교육을 받고 취업을 하려는 마음을 가졌지만 다시 일을 시작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센터 가족들이 응원해준 덕분에 현재 다문화요리 지도사 강사로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됐다.
송춘화 씨는 “이것이 바로 한국에서 찾은 작은 희망”이라고 발표했다.

수기 발표 이후에는 한해를 생각하며 감사했던 것 3가지와 2018년도에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원 3가지를 카드에 쓰는 시간과 저녁식사 및 축하공연,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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