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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여성, 노인, 다문화, 이주민 어느 하나 소홀함 없는 지역정치인
등록날짜 [ 2018년01월11일 09시44분 ]
김동규 경기도의원/경기다문화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은 열심히 일 하는 정치인이다.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을 역임한 청소년 전문가이면서 교육과 여성, 노인, 다문화, 이주민 문제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자신이 맡은 일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는 정치인 김동규 경기도의원을 만났다.

-청소년 문제 전문가로서 이주배경 청소년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나?

“처음부터 결혼이주해서 생활하는 분들은 자녀들도 비교적 적응을 잘하는 반면 중도입국한 청소년들은 굉장히 열악하고 안전망이 구축이 안되어 있다. 예를 들면 언어문제와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서 학교에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교육청에서 거점 다문화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별도의 예산을 들여서 대안 학교를 좀 더 많이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과거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왕따, 갈등, 부적응 등의 문제를 겪는 것을 많이 봤다”

-해결방안은 뭔가?

“파주에 한국다문화복지협회가 있는데 다문화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다문화 2세들이 군대를 가야되는 시기가 오고 또 그들이 우리와 함께 가야하기 때문에 충분한 지원을 통해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이런 준비가 부족하면 나중에 더 어려운 문제에 부딪칠 것이다. 다문화복지협회와 같은 기관을 통해 부모교육과 청소년교육 및 지원을 잘 진행해야 한다. 그런 취지에서 다문화복지협회 설립 때부터 함께 했고 연계사업에도 공을 들였다”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토론회도 여러 차례 개최했다.

“경기도다문화가족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면서 다문화 2세와 관련해 충분한 토론과 설명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전문가들과 다문화 2세와 관련된 방과후 예산을 지원하는 조례를 개정하고 거기에 따라서 교육청과 도청이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지난 경기도 북부의 다문화 관련 예산을 많이 확보했다

“경기도 북부는 남부에 비해서 열악한 환경에 있고 농촌지역도 많다. 그래서 북부 지역에서도 소통 프로그램이라든가 다문화한마당축제를 임진각이나 평화를 상징하는 곳에서 개최해 북부의 다문화가족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문화 관련된 단체들도 같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북부에도 거점 다문화가족센지원터를 설치하고 북부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러한 부분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정말 잘하신 일이다. 평소 의정활동하시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전반기 도의회 2년간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 청소년들이 중고등학교 시절에 진로와 진학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율학기제를 시행하고 조례를 만들었다. 경기도 진로직업 체험센터를 각 교육청에 해당하는 시군구에 설치할 수 있는 조례도 만들었다.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에 대한 고민도 많았다. 예방교육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 청소년들의 생명존중과 관련된 조례를 만들어 2년 동안 사업을 했다. 하반기에는 청소년활동 전문가로서 보육과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정의 복지 등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이전을 생각했다.

지난 10년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임진각에 위치해 이용하기가 좋지 않았다. 지난 12월에 이를 영어마을 체인지 캠퍼스 안에 이전을 했다. 영어마을과 연계해서 성교육도하고 창의적 교육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지방선거는 어떻게 참여할 계획인가?

“올해 정치일정이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되지는 않았다. 현재 파주을 지역의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어서 경기도의원에 다시 도전하는 방안과 파주시장 후보로 가는 방안, 한번 쉬고 총선에 도전하는 방안 등 여러 가지를 놓고 고민 중이다. 당과 국가의 변화가 무척 커서 이전부터 고민하던 일정이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인재 영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파주시민이 원하는 방향이 바로 내가 원하는 방향이다. 앞으로 다가올 선거를 피하지 않고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정치 신념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정치는 권위가 아니라 시민을 중심으로 시민을 잘 모셔서 행복을 느끼며 살기 좋게 만드는 것이 단체장이나 시도의원들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인은 봉사하는 사람들이다. 시의원, 도의원들도 봉사와 기부를 많이 한 사람, 단체 활동 많이 한 사람이 후보가 되어야지 지역도 잘 알고 시민들의 마음도 잘 아는 것이다. 정치도 중앙정치만 바라보는 시대는 끝났다. 시민들에게 신뢰 받고 지지율이 있는 사람이 선출돼야 중앙에 가서 큰소리 칠 수 있는 거지 지역에서 지지를 못 받으면 정치를 할 수 없다”

-지역구 현안은 어떤 것들이 있나?

“개인적으로 파주가 교육도시로 가야한다고 본다. 청소년수련관도 청소년의 거점이 될 수 있는 공간을 건립해야 하는 숙제가 하나 있다. 지역구에 있는 공능천이라는 하천을 문화공간과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탈바꿈을 했다. 이를 도비를 들여서 휴식공간 또는 문화공간으로 앞으로 2단계, 3단계 더 추진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 끝으로 월롱산이 있는데 감악산이 출렁다리로 경기가 살아나는 것처럼 월롱산에는 월롱산성이라는 문화재가 있어서 그 부분을 더 보안해서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산으로 만들고 싶다”

-끝으로 다문화가족에게 한 말씀 해달라.

“우리 다문화가족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한국에 오셔서 문화와 언어에 대한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국 문화를 받아들여 주시고 열심히 함께 생활한다면 최근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니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시기를 바란다. 부족하거나 모자란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겠다. 감사하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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