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18년07월21일sat
 
티커뉴스
OFF
최신기사보기
뉴스홈 > 경기다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35.시루떡
등록날짜 [ 2018년01월30일 09시57분 ]

  • 대화-메이 씨네 집
  • 초인종이 울리고 처음 본 부부가 찾아와서 인사를 하네요.
  • 메  이 : 누구세요?
  • 부  인 : 네, 어제 새로 윗집으로 이사왔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 준  기 : 아, 어제 이삿짐이 오더니 새로 이사 온 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남  편 : 앞으로 같이 생활하게 되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 메  이 : 반가워요. 우리 나중에 한번 다시 만나 차 한 잔 해요.
  • 부  인 : 좋아요. 이번 주 짐 정리를 좀 마치고 다음 주에 한번 만나요.
  •         저희 집에 초대할게요.
  • 준  기 : 혹시 저희가 도와드릴 것이 있거나 궁금한 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 남  편 : 감사합니다. 이사 왔는데 이웃분들이 다 좋으셔서 너무 좋아요,
  • 부  인 : 시루떡 좀 드시라고 가져 왔어요. 따뜻해서 맛잇어요.
  • 메  이 : 어머, 너무 맛있겠어요. 고맙습니다.
  • 준  기 : 그냥 오셔도 되는데 귀한 음식까지 가져 오셨네요. 잘 먹겠습니다.
  • 메  이 : 그런데 이사 오면 이런 음식을 이웃집에 주는 거에요?
  • 준  기 : 한국에서는 이사오면 보통 시루떡을 해서 이웃집에 전하면서 인사를 하는 것이
  •         전통이야.
  • 메  이 : 참 재미있네요. 맛있게 먹고 저도 나중에 망있는 음식 대접할께요.
  • 부  인 : 기대할게요. 다음 주에 꼭 만나요. 다른 이웃 분들도 같이 인사하면 좋겠어요.
  •         오늘 시루떡을 돌리면서 미리 인사할게요.
  •     
  • 해설
  • 안녕하세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실입니다.
  • 오늘 대화에서 나온 ‘시루떡’이라는 표현은 ‘곡식을 가루로 만들어 시루에 쪄서 만든 떡’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각종 행사나 좋은 일이 있을 때 만드는 전통 음식입니다. 이사오신 분들이 정성껏 만든 시루떡을 먹고 새로운 이웃사촌이 되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   
  • 오늘의 표현 ? 시루떡
  • 곡식을 가루로 만들어 시루에 쪄서 만든 떡
  •  ■ 우리 아이 돌이라 시루떡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했어요.
  •  ■ 어머, 이게 웬 떡이야? 시루떡 하신 걸 보니 좋은 일이 있으신가 봐요.
  •  ■ 올해 나온 햅쌀로 시루떡 한번 만들어 먹어요.
  • 한국의 이사 풍습 중 하나인 시루떡을 돌리는 모습은 이웃사촌이 되는 좋은 풍습입니다.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좋은 일을 함께 나누는 넉넉한 인심을 우리 모두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합니다.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세요.
  • 한국문화 ? 시루떡
  • 시루는 떡을 만들 때 쓰는 한국 고유의 찜기인데 바닥에 있는 구멍을 통하여 뜨거운 김이 올라와 시루 안의 음식이 쪄지게끔 되어 있습니다. 시루떡은 각종 행사에 빼놓을 수 없는 한국 전통의 고유 음식으로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붉은팥 시루떡은 지금까지도 이사한 다음 이웃에 두루 돌리는 풍습이 남아 있습니다. 고사를 지내거나 이사를 할 때는 반드시 붉은팥 고물을 쓰는데, 잡귀가 붉은색을 무서워하여 안 좋은 일을 피할 수 있다는 주술적인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올려 0 내려 0
경기다문화뉴스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사업장내 성희롱 안돼요! (2018-02-08 09:42:50)
‘서귀포가 이주민들의 고향이 되는 축제’ (2018-01-26 09:43:26)
여성가족부, 불합리한 사업 운영 ‘도마 위...
다문화네트워크대회에도 울려 퍼진 처우개...
종사자 처우개선 보다 불합리한 정책실현 ...
여가부가 12년간 열정페이 조장 종사자 울...
10년 만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 사...
전국 건가다가, 열악한 직원 처우 ‘뿔났다...
[단독] 이주다문화기관 통합 속도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