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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원으로 베트남 최초의 한-베 다문화가정 통합 돌봄 지원센터 구축
등록날짜 [ 2018년02월08일 09시35분 ]
베트남에 <한-베함께돌봄센터> 개관/경기다문화뉴스
 

(사)유엔인권정책센터 껀터사무소(KOCUN Can Tho)는 현지 협력기관인 껀터여성연맹과 함께 지난 1월 25일(현지 시각 오전 8시), 베트남 껀터시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한-베함께돌봄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임재훈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정진성 유엔인권정책센터 공동대표, 이용석 현대차 아태지역본부장, 이병훈 현대차 사회문화팀 이사 등 한국측 대표들과 부티화 베트남 중앙여성연맹 부주석, 팜반히엔 껀터시 인민의회 의장, 보타인통 껀터시장 등 베트남측 정부 대표 및 관계자들은 물론, 현지 거주 한베다문화가정 구성원들과 현차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관한 ‘한-베함께돌봄센터’는 베트남 최초의 한-베다문화가정을 위한 통합 돌봄 지원센터로써 베트남 거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교육, 상담, 자녀양육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2016년부터 현대자동차와 주호치민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한-베 함께 돌봄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귀환여성과 한-베 자녀 지원을 위해 양국 정부와 기업, NGO 3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모범적인 협력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개관으로 <한-베 함께 돌봄 센터> 내에 ▲한-베가정법률상담소 ▲한-베어린이다문화도서관이 새롭게 들어섰으며, 이 외에도 강의실과 요리체험실, 식당, 다문화까페, 요가방, 취업공방 등 교육과 편의시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베 가정법률상담소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과 한-베 자녀를 지원하는 베트남 최초의 전문 무료상담소로써 현재 양국의 법률 차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인권 피해사례들을 적극 구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한-베어린이다문화도서관 역시 베트남 껀터시 최초의 다문화도서관이자 어린이 도서관으로서 한-베 자녀들의 다문화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한-베 다문화가족 공동체를 위한 소통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개관식은 한국 길놀이와 베트남 사자춤의 합동 공연으로 시작하여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개회선언, 축사, 한-베함께돌봄센터 건립 경과보고, 기금 전달식, 감사패 전달식, 감사인사 및 포부발표,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사)유엔인권정책센터(KOCUN) 정진성 대표는 “우리가 꿈꾸고 있는 한-베함께돌봄센터는 누구나 찾아와 웃고 떠들며 서로 ‘다름’ 속에서 ‘조화’의 긍정적 시너지를 발견할 수 있는 열린 한-베다문화공동체이며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치민 임재훈 총영사는 “어느 사회에서든 결혼이 갖고 있는 명암이 있을 수 있으나, 양국이 이를 서로 인정하고 미래를 위해 서로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한-베 함께 돌봄 센터 개관식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한-베트남 국제결혼 가정이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베함께돌봄센터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베트남측 대표로 축사에 나선 보탄통 껀터시장도 “센터에서 펼쳐질 활동들은 귀환여성과 한-베 자녀들의 정신적 격려와 지지가 되어줄 것이고 한-베 다문화가족 지원뿐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 우호관계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향후 한-베 함께 돌봄 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센터가 베트남과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알려지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오후 순서로는 베트남 최초의 한-베가정법률상담소 개소를 기념하는 <베트남 거주 귀환여성과 한-베자녀 실태 및 지원방안 모색> 심포지엄이 한-베함께돌봄센터 대강의실에서 약 120여 명의 관계자들이 강의실을 가득 메운 채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껀터시는 인구 120만 명의 베트남 5개 중앙직할시 중 하나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6명 중 1명이 껀터시 출신이라고 할 정도로 한-베 국제결혼 비율이 월등히 높은 곳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사)유엔인권정책센터는 껀터여성연맹과 함께 2011년부터 여성가족부 위탁사업으로 <출국전 결혼이민예정자를 위한 현지사전교육>을 수행해왔으며 지난 2016년 7월부터 한국에 시집갔다가 다양한 사유로 베트남으로 돌아온 귀환여성과 그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한-베 함께 돌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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