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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건가다가 상반기 한국어 7개반 개강, 의욕 넘치는 3단계 반 취재
등록날짜 [ 2018년03월13일 09시37분 ]
광명건가다가 상반기 한국어 7개반 개강/경기다문화뉴스

광명시에서 2018년도 상반기 한국어교실이 시작됐다.

광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주현)는 지난 21일 센터에서 한국어 정규과정 4개반과 심화과정 3개반을 개강했다.

정규과정은 한국어 1~4단계 4개반, 심화과정은 종합반, 입문반, 주말반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기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표현을 교육하는 정규과정 3단계 반을 참관했다.

유지인 강사가 진행하는 3단계 반은 21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에 55회기 동안 진행된다.

첫날 오리엔테이션 현장은 결혼이주여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유지인 강사는 어휘, 문법 문장 종합연습, 본문, 활동(듣고 말하기, 읽고 쓰기) 등의 수업 순서를 안내하고 단어와 문장 연습 등의 숙제를 미리 제시했다. 공책과 연필 등의 준비물도 잊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주여성들은 최대한 집중하며 선생님의 말을 놓치지 않기 위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유지인 강사는 “지난해 이주여성의 상황을 배려해서 숙제 검사를 안했더니 ‘검사를 안해서 숙제를 안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앞으로 매일 숙제 검사를 할 예정이다. 숙제가 어렵다 생각되겠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실력이 늘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첫 수업에서는 문장을 만들 때 꼭 필요한 동사, 형용사, 명사, 관형사 등 품사에 대해 공부했다.

기본적인 문장에서 꾸며주는 단어들을 붙여 더 자세하고 세밀한 표현을 하는 방법을 배웠다.

9년 경력의 유지인 강사는 “3단계는 1~2년간 한국어를 공부한 학생들로 이제 서서히 공부를 지겨워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며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어떤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한 전문가들이 ‘할수록 어렵다’는 얘기를 하던데 경력이 9년 정도 되니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며 “수업을 할 때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젊고 깨어있는 생각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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