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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오지랖이 넓다
등록날짜 [ 2018년04월25일 10시12분 ]


 

  • 대화-아파트 광장에서
  • 메이 씨와 은숙 씨가 이웃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 은     숙 : 은지 엄마, 애기 돌잔치 언제 하기로 했어?
  • 은지 엄마 : 다음 주 토요일에 하려고요. 그런데 아직 장소를 못 잡아서 걱정이에요.
  • 은     숙 : 아직 안 정했어? 몇 명이나 초대할 거야? 요즘 장소 구하기 힘들 텐데.
  • 메     이 : 어머, 축하해요. 장소 정해지면 알려 주세요. 저도 꼭 갈게요.
  • 은     숙 : 그럼 내가 알아봐 줄까? 친한 분이 큰 식당을 하고 있거든.
  •            돌잔치도 많이 하는 곳이라 마음에 들 거야.
  • 은지 엄마 : 정말 고마워요. 빨리 알아보고 연락 좀 주세요.
  • 민철 엄마 : 은숙 씨, 민철이 생일 때 와서 도와줘서 너무 고마워. 밥 한번 살게.
  • 지숙 엄마 : 나도 지난번 아파서 병원 갔을 때 지숙이 잘 돌봐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 메     이 : 은숙 씨는 아파트 사람들 정말 많이 도와 드리나봐요. 대단해요.
  • 은     숙 : 내가 좀 오지랖이 넓어서 그래. 무슨 일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돕는 게 좋아.
  • 은지 엄마 : 맞아요. 이 동네에서 은숙 씨만큼 남들 잘 도와주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 민철 엄마 : 메이 씨도 어려운 일 생기면 은숙 씨에게 부탁해. 정말 은숙 씨는 최고야.
  • 메     이 : 저도 평소에 엄청 도움 많이 받아요. 어제는 기차표 예매도 도와 주셨어요.
  • 은지 엄마 : 원래 오지랖이 넓은 사람들은 남의 일에 참견만 하고 괜히 귀찮게 하는데
  •            은숙 씨는 진심으로 남을 도와주니까 좋은 오지랖이지.
  •            지난번 반상회에서 모두 은숙 씨 칭찬을 했어. 너무 인기가 많아.
  • 메     이 : 그럼 이번 주말에 은숙 씨를 위해 식사라도 같이 해요. 어때요?
  • 해설
  • 안녕하세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실입니다.
  • 오늘 메이 씨와 이웃들이 나눈 대화에 나온 ‘오지랖이 넓다’라는 말은 ‘주제넘게 아무 일에나 나서서 참견하다’라는 뜻입니다. 상체에 걸치는 겉옷의 앞자락이 ‘오지랖’인데 앞자락이 커서 여유가 있고 넓습니다. 사실 요즘은 이웃 간에도 정이 없고 대화가 단절된 경우가 많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생각하며 돕는 마음은 좋은 것이고,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남의 일에 참견하고 간섭하는 모습을 보일 때 ‘오지랖이 넓다’고 합니다. 이웃 간에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되 적당한 선을 지킨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의 표현-오지랖이 넓다
  • 주제넘게 아무 일에나 나서서 참견하다
  •  ■ 너는 오지랖이 넓은 줄은 알았지만 이 일까지 관여하는 건 좀 심하구나.
  •  ■ 이웃사촌이라지만 남의 집 부부 문제에 참견하는 건 오지랖이 넓은 거니까 그만 해.
  •  ■ 내가 좀 오지랖이 넓어서 누가 매너가 없는 행동을 하면 그냥 못 보고 지나가.
  • 이웃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요즘은 참 삭막한 것 같습니다. 오지랖이 지나친 것은 문제지만 가끔은 이웃의 소식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한국문화 ? 반상회
  • 예전에는 정부 주도의 행정사항을 알리거나 주민 의견 반영, 주민간 상부상조를 위한 행정 조직이었으나 최근에는 본래의 기능인 주민간의 의사소통과 국민화합의 매개체로서 그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웃 간의 친목도모와 의견 교환의 장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동의 의견 토론이라는 건전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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