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18년05월25일fri
 
티커뉴스
OFF
최신기사보기
뉴스홈 > 지역소식(북부) > 고양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일산서부경찰서, 고양다가 함께 이주여성 근로자 50여명 대상
등록날짜 [ 2018년05월15일 10시31분 ]
일산서부경찰서, 고양다가 함께 이주여성 근로자 50여명 대상/경기다문화뉴스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조용성)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고양과 파주지역 이주여성 근로자들을 위한 성폭력 예방 및 고용 관련 맞춤형 교육 ‘일산서부경찰서 다문화 사랑의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산서부서 외사계 주관으로 고양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8일 오후 2시께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로 소재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4층 다문화 교육실에서 고양과 파주지역 캄보디아 공동체 이주여성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 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성범죄 고발 캠페인 ‘미투’(#Me Too)가 아직까지 국내 인권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이주여성 인권보호에는 미흡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이주여성 근로자 대부분은 지역 내 화훼 및 선인장 재배 비닐하우스 등에서 일하며 사회적 무관심과 언어 및 높은 문화 장벽에 놓여 있는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사업주 등 내외국인의 성폭력 및 각종 범죄 피해에 노출될 경우 신고 기관에 대한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경찰 등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산서부서 양수한 외사계장은 “이번 교육은 이주여성 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외국인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활성화해 성폭력 범죄 등 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동체 치안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양고용노동지청과 협업체제를 강화해 이번 캄보디아 공동체를 시작으로 베트남, 몽골 공동체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다가 관계자는 “이번 캄보디아 공동체 교육을 계기로 베트남, 몽골 공동체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성폭력 범죄 등 인권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공동체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고양시와 파주시 일원에는 현재 화훼 선인장 재배 비닐하우스 농업은 물론 소상공 업체에 종사하는 동남아시아 이주 여성들이 사회적 무관심과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고통 받는 사례가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공동체 치안 확립을 위한 경찰과 고용노동부 그리고 일선 다문화 기관의 첫 협업 사업이어서 의미가 더욱 깊다.

김영의 기자
올려 0 내려 0
경기다문화뉴스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018 상반기 온누리 강좌’ 모집 (2018-05-15 10:34:32)
고양시의 다양한 직업, 학습, 복지 프로그램 다문화가족도 참여해요 (2018-04-05 12:02:29)
여성가족부, 불합리한 사업 운영 ‘도마 위...
다문화네트워크대회에도 울려 퍼진 처우개...
종사자 처우개선 보다 불합리한 정책실현 ...
여가부가 12년간 열정페이 조장 종사자 울...
10년 만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칭 사...
전국 건가다가, 열악한 직원 처우 ‘뿔났다...
[단독] 이주다문화기관 통합 속도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