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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고려인문화센터, 음식 차려놓고 한식 명절행사 개최
등록날짜 [ 2018년05월16일 10시37분 ]
안산고려인문화센터, 한식 명절행사 개최/경기다문화뉴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식목일로만 알고 지나가는 4월 5일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인 한식(寒食)이다. 한식은 다른 명절들과 달리 의미가 희미해져 가고 있지만 타향을 떠돌던 고려인들에게는 여전히 이날(혹은 이튿날)을 한식 명절로 쇠며 전통 풍습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인들은 추석과 설 등 전통명절과 함께 우리에겐 이미 사라져가는 명절인 한식을 크게 쇤다. 한식 때면 온 가족이 고기와 생선, 인절미, 과일, 사탕과 초콜릿 등 음식을 풍성하게 준비해 성묘를 간다. 고려인이 북망산이라 부르는 공동묘지가 가장 붐비는 날이기도 하다.

지난 6일 오후 6시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에서는 안산에 거주하는 ‘고려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한식 명절행사’가 개최됐다.

고려인들이 직접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합동제사를 지냈다. 합동제사는 전통문화의 예식, 천제를 올리는 예식대로 하늘의 옥황상제, 안산 수리산신, 안산 기지신 그리고 안산거주 조상신 제위에 초헌, 아헌, 종헌 술을 올리는 예식을 행하였다.

합동제사에 참여한 고려인들은 조상들께 술 한 잔 올린 후 제사가 끝난 후에는 음복을 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 관계자는 “러시아 연해주와 중앙아시아 등지를 떠돌며 타향살이를 하면서도 설. 추석처럼  한식은 매우 중요한 행사다”며 “한국에서는 한식이 사라져 가는 명절이 됐지만 고려인들은 타향에 살면서도 오히려 전통 풍습을 지켜왔다”고 설명했다.

고려인들은 한식을 ‘부모님의 날’, ‘조상의 날’ 등으로 부르며 성묘를 빠뜨리지 않았고, 한국에 들어와서도 약식으로나마 차례를 지내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식 명절행사는 (사)너머, 고려인네트워크(준), 한류열풍사랑,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에서 주최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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