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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건가다가, 카페 개소 앞두고 결혼이민여성 실습기회 제공
등록날짜 [ 2018년05월17일 09시51분 ]
시흥건가다가, 카페 개소 앞두고 결혼이민여성 실습/경기다문화뉴스
“망고는 우유를 넣으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소스는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망고는 물, 딸기는 우유가 맞는 것 같아요.”

녹차라떼, 초코라떼, 아이스티 등 각 메뉴를 만드는 법을 설명하는 강사에게 결혼이민여성들의 눈과 귀가 쏠려있다.

설탕과 우유 등 각 재료들을 배합하는 방법을 꼼꼼히 배운 후 결혼이민여성들은 강사들과 직접 만들어본후 서로 돌아가며 마시고 품평을 했다. 가격을 얼마나 받을지, 단맛은 어느 정도로 낼지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이 오픈을 얼마 안 남겨둔 예비 사장들 같다.

지난 4일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시흥건가다가) 1층에서는 카페 개소를 앞두고 바리스타 4명이 참여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이들은 지난해 진행된 바리스타 교육 후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새로 문을 여는 이야기카페에서 실습 겸 일을 시작하게 된다.

시흥건가다가 다문화가족지원팀 김완영 팀장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이 실습차원에서 직접 일을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며 “4명이 하루씩 돌아가며 운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또 “카페 취업 후 실질적으로 필요한 손님 응대 등을 알려 줄 예정이다”며 “취창업을 위해 지나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안산 들꽃피네 김금훈 대표는 “센터가 개관하면서 카페를 만든다고 해 결합해 진행하고 있다”며 “학원에서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을 알려주지만 매장 운영 방법 등은 잘 몰라 이를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야기카페 바리스타로 활동하게 될 결혼이민자 이수연씨는 “지난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지만 막상 운영하려니 잘 할 수 잇을지 걱정이 된다”며 “어렵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이민자 양혜란 씨는 “커피를 좋아해 지난해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땄는데 일을 하려니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며 “자격증 딴 후 연습할 곳이 없었는데 카페에서 다시 배울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이야기카페는 센터 1층에 가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라떼는 2,500원, 모카는 2,800원에 판매한다. 4월 한 달간 1+1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건가다가는 지난해부터 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3월 28일 바리스타 과정이 개강 해 7월 25일까지 총 16회 교육이 이뤄진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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