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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한센터, 친기스 아이트마토프 90주년 기념축제 개최
등록날짜 [ 2018년06월08일 20시02분 ]


키르기즈인들과 키르기즈 공화국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이 함께 문화교류로 소통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키르한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키르기즈 공화국의 대문호, 친기스 아이트마토프 90주년 기념축제 및 영화상영’ 행사를 수원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주한키르기즈 공화국 교민들 및 관련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차 세계 대전 승리의 날과 키르기즈스탄이 배출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친기스 아이트마토프 90년 주년을 기념한 축제다.

키르기즈인들의 사랑을 받는 문학가 친기스 토레쿨로비치 아이트마토프(1928년 12월 12일~2008년 6월 10일)는 아홉 살 때 공산당 간부였던 아버지가 숙청되는 비극을 경험했으며, 그 당시로서는 최고의 문학 관련 대학인 고르키 문학연구소를 다녔다. 이후 작품 <자밀리아>를 써 명성을 얻었다. 키르기스 여성이 남편을 버리고 상이군인과 도주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으로 그는 63년 당시 소련의 최고 영예인 레닌상을 수상했다. 62년엔 <최초의 교사>, 80년엔 <백년보다 긴 하루>로 이름을 떨쳤다. 러시아의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아이트마토프는 문학적 순수성에 대한 희망이 사라진 70년대 브레즈네프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의 표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키르기즈 공화국  본국에서 온 국민 가수  이드리스 아이트파에프의 공연과 영화 ‘아버지’가 상영됐다.

한편 옛 소련과 중앙아시아를 대표하는 친기스 아이트마토프(1928년 12월 12일~ 2008년 6월 10일)는 아홉 살 때 공산당 간부였던 아버지가 숙청되는 비극을 경험했으며, 그 당시로서는 최고의 문학 관련 대학인 고르키 문학연구소를 다녔다. 이후 작품 <자밀리아>를 써 명성을 얻었다. 키르기스 여성이 남편을 버리고 상이군인과 도주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으로 그는 63년 당시 소련의 최고 영예인 레닌상을 수상했다.

그는 62년엔 <최초의 교사>, 80년엔 <백년보다 긴 하루>로 이름을 떨쳤다. 러시아의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아이트마토프는 문학적 순수성에 대한 희망이 사라진 70년대 브레즈네프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의 표상”이라고 평가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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