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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등 경기도 다문화가족이 알아두면 좋은 119출동기준 알아보기
등록날짜 [ 2018년08월04일 23시03분 ]

위급 상황에 처하면 찾게 되는 119! 하지만 일부 내국인들이 덮어놓고 119만 찾다보니 정작 필요한 곳에 출동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119 출동 기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소방관 1명이 1천명을?

소방관 1인당 평균 담당 면적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는 0.5㎢를 넘지 않는 반면 경기도는 무려 1.29㎢나 돼요. 또, 소방청의 ‘2017년 광역시도별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인구’에 따르면 전국 평균 1,091명이었는데요. 경기도는 무려 1,548명으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가장 많았어요. 위기 상황에서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우리를 구해주는 소방관! 하지만 책임과 업무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 것이죠.
#‘119 생활안전 출동기준’을 아시나요?

지난해 전국 소방서의 구조출동건수 80만 5,194건 중 생활안전출동 건수는 2건 중 1건 꼴인 42만3055건에 달해요. 이 중 벌집제거가 37.4%, 동물포획이 29.8%, 잠금장치개방이 16.5%로 소방력의 절반 이상이 생활안전에 투입됐어요. 그래서 소방청은 지난 3월, ‘119 생활안전 출동기준’을 마련했어요. 상황을 긴급, 잠재긴급, 비긴급으로 나눠 조치를 다르게 하겠다는 것이에요. 또 만약 이를 어기고 허위 신고를 한다면 구조 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를 낼 수도 있다고 해요.

▲긴급-즉시 조치하지 않으면 인명피해 등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로 119출동 등 즉시 조치 ▲잠재적 긴급-긴급한 상황은 아니나 방치할 경우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로 상황에 따라 조치(소방관서나 유관기관 출동)

▲비긴급-긴급하지 않으며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적은 경우에는 출동 요청 거절(유관기관, 민간이 출동)

긴급, 잠재긴급, 비긴급을 나누는 기준은 생명과 안전이라고 볼 수 있어요. 화재나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수난사고와 같이 구급, 구조 상황은 생명과 직결되므로 당연히 119를 찾아야 해요. 하지만 생활안전의 경우 생명에 위협이 없다면 비긴급으로 구분돼 요청을 거절당할 수도 있어요. 나에게는 매우 긴급한 상황이지만, 생명에 직접적인 위험이 없다면 혹시 나를 도와줄 다른 기관이 있지 않은지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좋아요.

 

1) ‘문 개방’ 신고해도 되나요?

화재 등의 사고로 문이 잠겼다면 인명구조를 위해서도 재빨리 119에 신고해야 해요. 또 잠긴 문 안에 사람이 있고, 안전한지 신변확인이 필요하다면 긴급으로 처리돼요. 하지만 단순히 문이 잠긴 것이라면 비긴급 상황이니 24시간 운영되는 열쇠수리점에 전화해 주세요. 

2) ‘동물포획’ 신고해도 되나요?

벌(벌집제거), 맹견, 멧돼지 등이 나타나면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안전한 곳에 대피해 신고하세요. 도로 위에 동물 사체나 유기동물이 있다면 이를 피하려다 2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요. 직접적인 위협이 아니라도 이것 역시 긴급 상황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동물 구조, 동물사체 처리 등은 비긴급에 속해요.
#기억하세요! 110

언제, 어디서나 나를 도와줄 것 같은 119! 긴급과 비긴급을 나눠 출동 여부를 결정한다면 비긴급 상황에서 어디에 기대야 할지 막막하실 텐데요. 앞으로는 119와 함께 110도 기억해두세요. 소방에서 비긴급으로 분류되는 동물포획, 동물사체처리, 문 개방 등의 생활 민원을 접수해 처리해주는 곳이에요.

긴급하지 않은 상황에 출동하게 되면 화재나 구조 등 꼭 필요한 곳에 소방력이 미칠 수 없어 이런 출동 기준안이 마련됐어요. 8월 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9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출동 기준이 마련되어 있어도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관들은 출동을 거절하기 쉽지 않아요. 우리가 먼저 긴급 상황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신고를 하는 것이 어떨까요?

자료 경기도교육청

정리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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