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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반기 집합 한국어교실 반배치고사 실시
등록날짜 [ 2018년08월27일 06시04분 ]


수원의 다문화가족들이 하반기 한국어를 배우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대희)는 지난 14일 오후 센터 강의실에서 하반기 집합 한국어교실을 개강하고 반배치고사를 실시했다.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반배치고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센터에 모인 다문화가족들은 저마다 한국어 공부에 대한 다양한 목적과 목표를 가졌다.

한국에 온지 1년 된 중국 출신 왕의친 씨는 “4살 아이가 올해 유치원에 입학했는데 한국어를 잘 이해하고 또 선생님과 아이와 이야기하고 싶어서 한국어 배우기에 나섰다”며 “수원다가에서 한국어를 잘 가르쳐 주니까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에 손주를 돌보기 위해 한국에 온 친정엄마 짱리우시앙 씨도 한국어 도전에 나섰다.

그는 “한국에서 아이를 돌보려면 마트도 가야하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도 해야 하는데 한국어를 배워야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져서 걱정스럽고 젊은 사람들과 공부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열심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짱리우시앙 씨의 딸은 “친정엄마의 비자로 5년간 체류할 수 있는데 가능한 오래 한국에 머물러 계셨으면 좋겠다”며 “그래서 한국어 공부를 추천했다. 한국어를 하면 한국문화도 배우고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더 오래 한국에 계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 온지 2~4개월 된 베트남 이주여성 3명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베트남의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해 제법 익숙한 한국어를 구사했다.

그중의 한 이주여성은 “한국에서 생활하는 것이 재미있고 좋다”며 “그래서 수원다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시간이 기대된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사회에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다가는 지난 상반기에는 정규1~4반과 특별5~6반, 기초반, 토픽초급과 중급반, 작문반, 첫걸음반의 등의 다양한 한국어교실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도 이에 준해서 한국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다가 관계자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이 반배치고사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수업에 바로 진입하지 못하고 대기 할 수 있다”며 “한국어에 대한 열정과 열의가 넘치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열심히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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