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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주간 4개 도시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스포츠, 가족정책 주제 행사 열려
등록날짜 [ 2018년08월27일 06시09분 ]

▲수원 ‘2017 다(多)어울림 한마당’


▲7월 15일 ‘2018 안산컵국제친선태권도대회’


▲고양 ‘2017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

무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인 경기도 곳곳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양한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어떤 행사가 열리는지 살펴봤다. 17일 양평에서는 ‘경기도국제다문화태권도한마당’이 개최되고 25일 고양에서는 ‘2018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9월 1일에는 수원에서 ‘2018년 다(多)어울림 한마당-수원, 다양성에 물들다!’가 개최되고 오는 22일 연천에서는 ‘가족이 살기 좋은 연천을 위한 군민포럼’이 개최된다.

양평 다문화태권도

‘2018 경기도 국제 다문화 태권도한마당’이 17일부터 3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태권도협회와 경기도국제다문화태권도한마당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와 양평군 등이 후원한다.

경기도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7일 겨루기 경기를 시작으로, 18일 개회식 및 품새 종합시범 태권시군대항, 19일 위력격파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손날 위력격파에는 44명, 주먹 위력격파에는 39명이 각각 참여한다. 겨루기에는 초중고등부 다문화 학생 465명과 국군과 대학생 23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초중고등부 입상자에게는 2019년도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전 최종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다문화태권도한마당은 전 세계인과 다문화가정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로 태권도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 다어울림한마당

‘2018년 다(多)어울림 한마당-수원, 다양성에 물들다!’ 축제가 9월 1일 15시부터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설동주)에서 주최하고 연합뉴스 주관해 다문화 인식개선에 초점을 두고 이주배경 및 일반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 내 다문화 관련 유관기관 및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동아리팀들, 라온로타리클럽 등이 함께 하였고 IBK 기업은행이 후원했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다문화 인식개선 메시지를 담은 위아더원 퍼포먼스(플래시몹)가 진행되며 이주배경 및 일반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Music Festival’ 공연과 다양한 글로벌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다문화한가족 축제에서 시민들이 작성한 다문화에 대한 삼행시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전시하고 수원시 외국인 주민 및 외국인 정책 현황 등을 홍보전시할 예정이다.

설동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를 함께 할 외국인 주민들과의 마을공동체, 지역공동체를 확인하여 다양한 문화에 대한 수용성과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회통합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31-247-1324
고양 다문화 배드민턴대회

다문화가족이 스포츠로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2018 전국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가 8월 25일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고양시체육회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65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모여 배드민턴 실력을 뽐낸다.

개막식에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 김외숙 이사장, 한국다문화연대 정의식 이사장 등도 방문해 참가 가족들을 격려한다.

참가자들은 전국 2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했으며 당일 예선경기를 치른 후 결승전을 통해 최종 실력을 가릴 예정이다.
연천 가족정책 군민포럼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가족이 살기 좋은 연천을 위한 군민포럼’을 개최한다.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는 가족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만큼 다문화가족 지원에 대해서도 다양하고 밀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 될 것이므로 함께 자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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