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7.05 18:19 |
다문화가족과 안산시민 함께 세계 나라 전통음식, 게임 등 진행
2019/07/05 16: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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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지난 9일 올림픽 기념관에서 ‘제2회 다문화 행복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과 안산시민들의 행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170여 명의 중고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전모임을 하며 준비했다.

이번 다문화행복페스티벌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물품 및 전통음식과 게임 등으로 꾸며져 특별함을 더했다. 중국 부스의 갓 구워낸 양꼬치를 맛본 사람들은 금세 몰려들었고, 한국 부스의 매콤달콤한 떡볶이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오세아니아의 스파게티, 중남미의 나초 등 푸짐한 음식과 음료가 모두 무료로 제공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각 나라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한국 부스의 활쏘기, 제기차기, 인도 부스 헤나, 중남미 부스 남미 팔찌, 중앙아시아 부스의 칼 팍 모자 만들기, 미얀마 부스의 천연 선크림 바르기 등 색다른 체험에 참여자 모두 즐거워했다.

야외무대에서는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 소속 민들레 댄스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인도 댄스 ‘쁘레무’, 아프리카댄스 ‘타마샤, 투마이니’, 안동국제탈춤 은상에 빛나는 작은별 댄스팀의  ‘새로운 시작의 어울림’, 다문화 가족 난타팀의 공연 등 야외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화려한 문화공연에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문화공연이 시작되었다. 작은별 댄스팀의 화려한 부채춤,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박진감 넘치는 자메이카 댄스 ‘브링더 비트’는 큰 환호를 받으며 공연장 안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는 다문화가 주류를 이루는 나라들이 크게 성장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그러한 추세로 가고 있다.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가 주최한 다문화행복페스티벌과 같은 행사가 우리나라에 많이 필요하며 이곳에 참석한 모든 분이 행복한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 누리 행복 씨앗후원회 최영경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안산시민과 다문화가족들이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안산의 시민과 다문화가족들의 행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좋은 행사들을 많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송하성 기자

[ 송하성 기자 hasung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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