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8.19 22:52 |
다문화가족, 영화로 한국문화 더 깊이 이해해요
2019/08/06 16: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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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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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는 지난 7월 25일 롯데시네마 라페스타점에서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영화관람은 다문화가족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들이 교육을 통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미디어(영화)를 통해 쉽게 한국문화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어자막(영어)을 제공해 한국어가 완전하지 않은 결혼이민자들이 영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에 관람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자녀와 시어미니, 친정어머니 등 다양한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어서 가족이 함께 하는 영화관람으로 가족 내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이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현재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는 대상자와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에게 현재 상영중인 ‘나랏말싸미’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이 고양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위해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취업연계 및 교육지원, 상담, 다문화인식개선, 언어발달지원, 자조모임, 통번역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유진 센터장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다문화친화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 적응을 넘어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고양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우리의 이웃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31-938-9801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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