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8.19 22:52 |
부모 출신국 언어 배우는 광주건가다가의 이중언어 교실 인기
2019/08/06 17: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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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국어, 베트남어반 등 5개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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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경)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중언어 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와 광주시 지원으로 운영 중인 ‘이중언어 교실’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부모 출신국 언어의 읽기, 쓰기, 말하기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기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교실, 날개달린 언어교실 등을 운영하며 현재 수준별 중국어, 베트남어반 등 5개 반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이 사업은 해당 자녀가 어려서부터 부모 출신국 언어를 배우고 사용하는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자 출신 강사를 이중언어 코치로 채용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에는 7천8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 중”이라며 “(구)재활용센터 내에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을 추가 확보해 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씨알여성회가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3년에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제일 먼저 통합센터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가족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을 사랑의 공동체로’라는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정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족의 건강성 증진, 가족해체방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다문화 인식개선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중언어 교실 참여와 관련한 사항은 전화(031-798-7141)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danews1@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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