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6.19 13:44 |
성인 90% 외국인과 결혼 가능, 자녀의 결혼상대자도 다문화가정 자녀 ‘좋아’
2019/05/26 23:16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국민 66% “혼인·혈연 아니라도 가족” … 다양한 가족 인식 높아졌다
캡처.PNG
 
여성가족부는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정책 요구를 확인하기 위해 5월에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실시한 '가족다양성에 대한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주)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 지난 16~20일(3일간, 공휴일 제외),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1천 9명을 대상으로 ▲가족의 의미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수요도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개인적 수용도 ▲다양한 가족의 지원 정책에 대한 수요도에 대해 질문을 던져 실시됐다. 

구체적인 조사내용은 가족의 의미에 대한 인식,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 및 개인적 수용도(본인 및 자녀결혼 상대에 대한 생각), 다양한 가족지원정책 필요도, 응답자 특성 등 27개 세부문항이다. 

조사에서 '가족의 의미'에 대해 '혼인·혈연에 무관하게 생계와 주거를 공유할 경우 가족으로 인정한다'에 응답자 3명 중 2명이 동의함, 20대(75.2%) 동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40대(74.2%), 30대(67.6%)였다.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에 대해 물은 결과 ‘외국인과의 결혼, 이혼이나 재혼’은 응답자의 89.2%(남성 90.9%, 여성 87.5%)가 수용 가능하다고 해 높은 수용도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20~40대가 95.3%, 50~70대의 80.1%가 수용 가능하다고 해 연령대가 낮을수록 다문화가족에 대한 수용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이혼이나 재혼의 경우도 응답자의 86.7%(여성 87.9%, 남성 85.5%)가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20~40대의 90% 이상, 50~70대의 75% 이상이 수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든 다양한 가족에 대해 연령이 낮을수록 '수용 가능하다'는 응답비율이 높아져 세대 간 인식 차이가 확인됐으며 비혼 동거의 경우 40대 이하는 70% 이상 수용한다고 답했다.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개인적 수용도에서는 본인이나 자녀의 결혼상대자로 입양자녀, 한부모 가족 자녀, 다문화가족 자녀, 재혼 가족 자녀를 찬성하는 비율이 70% 이상이었고, 비혼 동거 가족 자녀와의 결혼에 대한 찬성 비율은 45.2%였다.

이 질문에는 연령이 낮을수록 찬성비율(20대 60.3%, 30대 52.5%, 40대 51.8%)이 높았다. 

'다양한 가족의 지원 정책 수요도'는 모두 높게 나타났다. 한부모 가족은 91.4%, 미혼부모가족 85.1%, 1인 가구 70.0%, 비혼 동거 63.4% 순이었다. 

'비혼 동거 등 법률혼 이외의 혼인에 대한 차별 폐지'는 3명 중 2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danews1@daum.net ]
이지은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danews1@daum.net
다문화사회를 선도하는 경기다문화뉴스(danews.kr) - copyright ⓒ 경기다문화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댓글달기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경기다문화뉴스 (http://www.danews.kr) | 설립일 : 2013년 3월 4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송하성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 921번길 5, 3층(영화동)
    등록번호 : 경기 다50340  | 사업자등록번호 : 134-32-27206 | 대표전화 : 031-328-0211 [오전 9시~오후 6시 / 토,일,공휴일 제외] | danews1@daum.net
                                                                      Copyright ⓒ 2013 경기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경기다문화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