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6.19 13:44 |
“이주민의 잠재력 극대화해 안산의 성장동력으로 키워야”
2019/06/05 11: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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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차별 없는 다문화도시 안산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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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5월 19일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맞아 안산문화광장에서 제12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인과 더불어 성장하는 생생도시 안산’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윤화섭 안산시장, 주한 러시아대사, 카자흐스탄대사, 키르기즈스탄 대사 등 8개국 20여명의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과 3000여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참석했다. 

박천응 안산이주민센터장, 문숙현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선화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장, 최경식 글로벌미션센터장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전통춤 및 각국 전통공연, 중국 변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식전공연이 진행됐으며 오후 3시에는 제12회 세계인의 날 공식행사를 갖고 외국인지원에 헌신한
유공자표창과 안산시 다문화시민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정착유공자인 노석규 씨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권순길 씨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안산시다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5개 부분에서 표창이 수여됐다.

경제부분에는 러시아 국적의 노송달, 결혼이민자 부분 서아이라, 다문화 사회통합 부분 이채, 외국인근로자 부분 전복문, 문화예술 분야에는 김지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자녀에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외국인이 차별 없는 보육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국제문화센터를 구축하여 이주민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다문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또 “이해와 포용으로 내·외국인이 화합하여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열어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며 “오늘 축제가 세계인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전국 유일의 다문화마을특구를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5월 현재 111개국 8만7000여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5월20일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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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은 기자 danews1@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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