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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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10만원 받는 아동수당, 성남 다문화가족 신청했나요?”
        9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현행 만 6세 미만에서 만 7세 미만(0~83개월)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급 준비가 본격화한다. 다문화가족도 자신의 자녀가 아동수당 지급대상에 해당하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동수당을 한번도 신청한 적이 없고 받아본 적도 없다면 이번에 꼭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것이 좋겠다.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신청도 가능하다.지난해 9월 소득하위 90% 가정의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원된 아동수당은 법 개정으로 올해 1월부터 소득과 재산 조사 없이 모든 6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고 있다. 9월부턴 그 대상이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까지 확대된다. 만 6세 생일이 지나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 중 만 7세 미만(2012년 10월생~2013년 8월생)인 40만여명이 다시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단 기간 수당은 지급되지 않지만 아동수당을 신청했다면 재신청 없이도 수당을 받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수급권을 상실했다가 다시 아동수당을 받게 될 아동들에 대해 9월부터 직권으로 지급을 신청하는 절차에 들어간다.현행 아동수당법은 아동수당 지급을 신청해 지급 결정됐으나 9월 1일 전 수당 지급이 중단된 아동은 지급 연령이 확대되는 9월 이후에도 아동수당 지급을 신청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수당 지급을 원하지 않는 경우 '아동수당 지급 제외요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해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정부는 이처럼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된 아동 보호자에게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두 달간 사전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전 신청 당시와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달라졌다면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해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아동수당은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신청주의이므로 아직 신청한 적이 없다면 주민센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지 못한 가구엔 신청 안내문이 우편 배송될 예정이다. 정부는 수급을 중단한 아동에 대한 직권 신청과 신규 신청 접수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9월 25일 첫 만 7세 미만 대상 아동수당을 지급한다.월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지방자치단체 여건 등에 따라 고향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 가능)되는 아동수당으로 해당 가구 빈곤율이 6% 가까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2017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아동가구 소득지원제도의 소득재분배 효과' 보고서를 보면 아동수당 지급으로 0~5세 아동이 있는 가구의 빈곤율은 시장소득 기준 빈곤율 대비 5.91%, 아동의 빈곤율은 5.65%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했다.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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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2019-09-10

실시간 성남 기사

  • “당구대회로 다문화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응원해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9월 16일 오후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다문화 아이들이 꿈꾸기 프로젝트 ‘자선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구대회에는 세계적인 당구선수 캄보디아 출신 스롱 피아비와 ‘다둥이 아빠’ 가수 박지헌, 개그맨 정성호. 김민수, 개그우먼 김진아가 참가해 재능 기부했다. 또 세계당구월드컵 챔피언 조재호(2014이스탄불)와 허정한(2016후르가다) 선수 등 당구 고수도 뜻을 보탰다.    2010년 한국에 온 피아비 선수는 현재 여자 스리쿠션 아시아선수권 1위, 세계선수권 3위를 차지하며 한국과 캄보디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김병관,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 대표, 강상태 성남시의회 부의장, 이준배 성남시의원,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장영선 다문화TV 대표, 남삼현 대한당구연맹 회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자선당구대회를 통해 소외당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다문화가정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부천시청에서 당구대회가 열리게 된 것과 관련 성남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다문화가족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다. 지역사회의 공감을 끌어내는 뜻깊은 행사를 성남시청에서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롱 피아비 선수에 대해 “한국과 캄보디아를 동시에 빛내는 당당한 주체”라며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고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성남시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속해서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롱 피아비 선수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이런 행사들이 다문화가족에는 큰 응원과 힘이 될 것이며 이 시간이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후원금 전달 후 스리쿠션, 포켓볼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됐으며 피아비 선수와 연예인 선수의 친선경기와 예술구 시범도 선보였다. 개그맨 김민수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팬 사인회와 응원엽서 쓰기 이벤트, 가수 박지헌의 특별공연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장학금과 의료비,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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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6
  • “월 10만원 받는 아동수당, 성남 다문화가족 신청했나요?”
        9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현행 만 6세 미만에서 만 7세 미만(0~83개월)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급 준비가 본격화한다. 다문화가족도 자신의 자녀가 아동수당 지급대상에 해당하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동수당을 한번도 신청한 적이 없고 받아본 적도 없다면 이번에 꼭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것이 좋겠다.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신청도 가능하다.지난해 9월 소득하위 90% 가정의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원된 아동수당은 법 개정으로 올해 1월부터 소득과 재산 조사 없이 모든 6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고 있다. 9월부턴 그 대상이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까지 확대된다. 만 6세 생일이 지나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 중 만 7세 미만(2012년 10월생~2013년 8월생)인 40만여명이 다시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단 기간 수당은 지급되지 않지만 아동수당을 신청했다면 재신청 없이도 수당을 받는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은 수급권을 상실했다가 다시 아동수당을 받게 될 아동들에 대해 9월부터 직권으로 지급을 신청하는 절차에 들어간다.현행 아동수당법은 아동수당 지급을 신청해 지급 결정됐으나 9월 1일 전 수당 지급이 중단된 아동은 지급 연령이 확대되는 9월 이후에도 아동수당 지급을 신청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수당 지급을 원하지 않는 경우 '아동수당 지급 제외요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해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정부는 이처럼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된 아동 보호자에게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두 달간 사전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전 신청 당시와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달라졌다면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해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아동수당은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는 신청주의이므로 아직 신청한 적이 없다면 주민센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지 못한 가구엔 신청 안내문이 우편 배송될 예정이다. 정부는 수급을 중단한 아동에 대한 직권 신청과 신규 신청 접수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9월 25일 첫 만 7세 미만 대상 아동수당을 지급한다.월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지방자치단체 여건 등에 따라 고향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 가능)되는 아동수당으로 해당 가구 빈곤율이 6% 가까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2017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아동가구 소득지원제도의 소득재분배 효과' 보고서를 보면 아동수당 지급으로 0~5세 아동이 있는 가구의 빈곤율은 시장소득 기준 빈곤율 대비 5.91%, 아동의 빈곤율은 5.65%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했다.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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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2019-09-10
  • 성남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남 소식 뭘까?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개소성남시는 8월 28일 수정구 산성대로 267(신흥역)시네마타워 지하 1층과 성남중앙지하상가에 ‘성남시 청년지원센터’를 열었다. 만 34세 이하의 다문화가족도 찾아가 보면 어떨까.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의 자립기반 강화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청년들에게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스스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곳이다. 시네마타워 지하 1층의 청년지원센터에는 개인공부와 식사, 휴식을 위해 스터디룸, 공유부엌, 창의라운지 등을 조성했다. 스터디룸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상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중앙지하상가의 ‘보고또봄’은 청년들의 취·창업,여가문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과 주제세미나 등을 운영하고, 사용을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공간을 대여한다. ‘뭐든해봄’은 청년창업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청년사무실로, 예비창업가들이 입주해 사용하는 사무공간으로 운영된다. 성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할 청년예술창작소는 개소 준비 중이다.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일자리 지원, 청년사업가 육성,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 협력을 통한 청년문제 해결과제 발굴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이용가능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아동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성남시는 전국 처음으로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를 시행한다.아동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목적으로 도입한 이 제도는 연간 본인 부담 의료비가 100만 원을 넘으면 의료비 중 비급여 부분을 성남시가 지원한다. 시행일인 7월 1일부터 발생한 의료비부터 해당하며 그 전에 발생한 의료비는 지급하지 않는다. 대상자는 성남시에 2년 이상 거주한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다.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 원 초과분 전액을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 원 초과분의 90%를 지원해 나머지 10%는 본인 부담이다. 의료비 초과액이 5천만원 이상인 경우는 아동의료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급액규모를 결정한다. 아동 의료비 신청 기한은 최종 진료일 다음 날부터 1년 이내다. 성남시청 4층 공공의료정책과를 방문, 신청해야 한다.성남시는 올해 6개월분 사업비 7억6,100만 원을 확보해 둔 상태다. 성남시는 만 12세 이하부터 우선 지원하고, 앞으로 재정 추세와 사업 추진 상황을 평가해 단계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SMC)9월 20~22일 3일간 성남시청에서 ‘2019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한다.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하는 것은 성남시가 최초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 행사다.의료관광?의료기기 전시회를 통해 성남시 의료?관광 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의료관광이라는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함께 운영,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다. 러시아 몽골 중국 베트남 등 13개국 65명의 해외 바이어와 언론매체가 참가해 국제컨퍼런스, 의료관광팸투어, 비즈니스상담회 등 성남의 우수한 의료관광산업 인프라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마케팅 행사가 진행된다.개막식은 9월 20일(금) 오후 3시에 열린다. 가수 ‘잔나비’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홈페이지(www. seongnam-meditou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성남시는 2018년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의료관광객 유치 1만 명을 돌파했다.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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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2019-09-10
  • 취업 전망이 높은 대학 학과는?
      매년 더해가는 취업난으로 인해, 대학교 학과선택에서 취업 전망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됐다. 졸업 후 진로가 유망한 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이유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보건계열은 수요가 꾸준해 취업률이 높게 나타나는 학과인 만큼 인기가 높다. 성남시에 위치한 신구대학교에서 취업 전망이 높은 학과 3곳을 살펴봤다. 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다문화가족들도 유심히 살펴볼만 하다. <물리치료학과>물리치료과는 질병이나 외상에 의해 손상을 받은 환자의 기능장애 회복을 위한 전문치료인을 양성하는 학과다. 종합병원 한방병원 보건소 등의 의료기관 외에도, 장애인 및 가정 복지관, 노인복지관, 재활원, 양로원 등이나 스포츠 관련 분야, 의료기 분야, 특수학교 치료교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신구대 물리치료학과 정락수 전임교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가 높다.  신구대는 수시 정원내 기준 물리치료학과 58명을 모집한다. 모두 특별전형으로 모집한다. 수시1차는 28명, 2차는 30명이다. 일반고 특성화고 전형은 교과100%로 선발한다. 고1,2 전체 성적을 반영하며 3학년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1차에서 5명을 모집하는 특기자전형의 경우 지원자격을 유의해야 한다. TOEIC 500점 이상, JPT 500점 이상, 신HSK 4급 이상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형이다. 어학점수100%로 한다. 일반고전형은 일반(인문계, 자연계, 일반고 직업과정 포함) 교육과정을 이수했거나 외고 과고 졸업(예정)자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검정고시 출신도 가능하다. 특성화고 전형은 전문계(특성화)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예고 체고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치위생학과>치위생과는 치과위생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구강건강 증진의 원리와 방법을 교육한다.신구대는 정원내 기준 치위생과 59명을 모집한다. 모두 특별전형이다. 수시1차는 29명, 2차는 30명이다. 일반고 특성화고는 교과100%로, 특기자(어학)은 어학100%로 선발한다. 교과는 고1,2 전체 성적을 반영하며 3학년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일반고전형은 일반(인문계, 자연계, 일반고 직업과정 포함) 교육과정을 이수했거나 외고 과고 졸업(예정)자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검정고시 출신도 가능하다. 특성화고 전형은 전문계(특성화)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예고 체고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방사선과>방사선학과는 방사선을 이용한 진단/치료, 핵의학검사, MRI. 초음파 검사 등 전문기술을 교육하는 학과다. 신구대는 수시 정원내 기준 방사선과 58명을 모집한다. 모두 특별전형이다. 수시1차는 28명, 2차는 30명이다. 일반고 특성화고 전형은 교과100%로 선발한다. 고1,2 전체 성적을 반영하며 3학년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일반고전형은 일반(인문계, 자연계, 일반고 직업과정 포함) 교육과정을 이수했거나 외고 과고 졸업(예정)자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검정고시 출신도 가능하다. 특성화고 전형은 전문계(특성화)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예고 체고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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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 교육
    2019-09-10
  • “야탑역에서 성남다가 이동상담실 운영했어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락수)는 지난 8월 24일 오후 야탑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광장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잘 모르는 사각지대의 다문화가족을 발굴하고 또 다문화가족 당사자가 아니라도 센터를 알게 된 시민이 주변 사람에게 안내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락수 센터장을 비롯해 신규식 성남시청 다문화팀장과 직원,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등 10명이 참여했다. 특히 베트남과 캄보디아 출신의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아이도 맡기고 야탑역으로 나왔다. 정락수 센터장은 “야탑역은 인근에 버스터미널과 영화관, 백화점 등의 시설이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아 센터를 소개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라며 “이동상담실을 통해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상담 및 발굴하고 또 시민들에게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홍보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신규식 팀장은 “센터에서 하는 거리홍보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나왔다”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분들께 감사하다.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11월에도 월 1회 센터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신구대학이 성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 통번역, 자조모임, 취업교육 등 결혼이민자 교육을 비롯해 이중언어, 언어발달, 자녀 멘토링 등 다문화 자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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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2019-09-10
  • 다문화가족 한국생활 어려움, 지역사회 20여개 기관이 함께 도와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락수)는 지난 8월 9일 성남시의회 1층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폭행사건을 계기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유관 기관의 네트워킹 강화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다문화, 여성, 아동, 사회복지, 가정폭력상담, 교육청, 경찰서 등 약 20개 기관에서 30여명의 기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이처럼 많은 기관이 모인 것은 전국적으로 사례가 흔치 않은, 특별한 간담회였다. 이상락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회의가 있지만 다문화가족들의 어려움을 전담해 논의하는 회의는 없는 것 같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많은 기관들이 다문화가족들 지원체계를 돌아보고 자원을 공유하며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식 성남시청 다문화팀장은 “과거 중원구에서 노숙자 지원 업무를 담당했는데 심야에 도움이 필요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만한 곳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주민이 도움을 필요할 때 우리가 얼마나 신속하게 응할 수 있는지, 반드시 연계 지원이 가능토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정임정 성남다가 팀장이 성남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족 현황과 사례관리 프로세스, 예시 사례 등에 대해 세밀한 프리젠이션 발표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의 의견발표가 이어졌다.유향순 성남가정폭력상담소장은 “우리 상담소에서 피해자의 국적은 중요하지 않으며 외국인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의료비와 법률 지원, 쉼터 연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이명희 성남시여성의쉼터 소장은 “이렇게 많은 민과 관의 단체들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며 “현재도 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쉼터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은 “이전에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자라도 외국인은 지원 대상이 아니었으나 가해자가 형사입건된다는 전제 하에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소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 3개 경찰서의 여성청소년계와 외사계 경찰관들도 참석했다.분당경찰서 김지영 경장은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하면 신고를 꺼리고 자체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4년전 캄보디아 아내를 폭행한 남편이 최근 베트남 아내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다”며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상담이라도 받아서 문제해결에 다가서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복지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논의를 시작한 매우 뜻깊은 모임이었다.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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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2019-08-19
  • 아동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시행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전국 처음으로 ‘아동 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 시행에 들어갔다고 8월 2일 밝혔다. 아동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목적으로 도입한 민선 7기 시민 약속 사업이다.이 제도는 연간 본인 부담 의료비가 100만원을 넘으면 의료비 중 비급여 부분을 시가 지원한다. 시행일인 7월 1일부터 발생한 의료비부터 해당하며 소급 적용은 하지 않는다. 대상자는 성남시에 2년 이상 거주한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다.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50% 이하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 전액을 지원한다.기준중위소득 50% 초과인 대상자는 의료비 100만원 초과분의 90%를 지원해  나머지 10%는 본인 부담이다. 의료비 초과액이 50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아동의료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급액 규모를 결정한다. 아동 의료비 신청 기한은 최종 진료일 다음 날부터 1년 이내다. 성남시청 4층 공공의료정책과를 방문 신청해야 한다. 성남시는 올해 6개월분의 사업비 7억6100만원을 확보해 둔 상태다.애초 성남시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비 연 100만원 상한제를 시행하려고 관련 조례를 4월 1일 공포했다. 보건복지부와는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7차례 진행해 6월 24일 협의 완료했다. 협의 과정에서 재정 부담, 과다의료행위 발생 등에 관한 우려가 제기돼 사업 내용을 일부 조정했다.성남시는 만 12세 이하부터 우선 지원하고, 앞으로 재정 추세와 사업 추진 상황을 평가해 단계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031-729-2365이지은 기자 
    • Local-East
    • 성남
    2019-08-19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서 더욱 알차고 유익한 한국어교육!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락수)는 지난 7월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각 반별로 한국어교육 정규반 2차시 수료식을 진행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수준별 언어기능별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모든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2차시 한국어 수료식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정락수 센터장과 신규식 성남시청 다문화팀장, 윤승희 주무관 그리고 한국어 담당 강사들도 함께 했다. 이번 2차시에는 우수상 4명, 개근상 25명을 포함하여 총 59명이 한국어교육을 이수했다. 이수 기준은 출석율 80% 이상, 성취도 평가 60점 이상이다.수료식 종료 후에는 한국어강사들과 2차시 운영 및 3차시 계획과 관련하여 평가회의를 진행했다.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월 25일 1차시, 5월 20일에 2차시를 개강했으며 1~4단계반과 특별반 등을 운영해왔다. 3차시 한국어교육은 9월 18일~19일 접수를 받고, 9월 23일 개강될 예정이다. 1단계는 레벨테스트 없이 바로 접수가 가능하며 그 외 모든 단계는 레벨테스트를 거쳐야 배정이 된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그린푸드에서 맛있는 빵을 후원했다. 한국어 교육 관계자는 “오늘 이수증을 받기까지 짧지 않은 시간 한국어 교육을 열심히 수강해 준 다문화가족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3차시에도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어 습득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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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9
  • 성남이주민센터 쉼터에 머무는 산업재해 입은 외국인 근로자 이야기
        성남이주민센터(센터장 조혜숙) 남성쉼터에는 7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머물고 있다. 회사 기숙사에서 거주하며 열심히 일을 해야 할 이들이 민간단체 쉼터에 머무는 이유는 뭘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거주자들은 산업재해 피해자들이다. 이들이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민간단체 쉼터로 흘러 들어온 과정을 보면 한국 사회가 필요에 의해 불러들인 근로자들을 온전히 대우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지난 7월 5일 태국 출신 외국인근로자들을 성남이주민센터에서 만났다.   사례1) 워라차이(30세) 씨는 울산의 자동차공장에서 근무하다가 프레스 기계가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아 오른손 손가락 4개가 절단됐다. 보통 손가락이 절단되면 손가락을 찾아서 환자와 함께 긴급히 봉합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회사에서는 어쩐 일인지 누구도 손가락을 챙겨주지(?) 않았고 결국 워라차이 씨는 손가락 4개를 모두 잃고 말았다. 프레스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도 의문으로 남는다. 요즘 프레스기들은 대부분 안전기능이 있어서 손을 인식하고 작동을 멈춘다. 그러나 워라차이 씨가 근무할 때는 이런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프레스기가 손가락을 절단하는 사고가 났다.워라차이 씨도 이런 사실을 잘 알지만 누구도 왜 프레스기의 안전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는지 설명해주지 않았다. 사례2) 쏨폽(23세) 씨는 경기도 양주의 염색가공 공장에서 기계 사고로 오른손 검지가 절단됐다. 오른팔 뼈도 부러져 신경이 손상됐고 결국 중지, 약지 손가락을 움직이지 못한다. 쏨폽 씨는 사고 직후 사업주가 병원을 방문해 산업재해에 따른 모든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하는 말을 듣고 안도했다. 그러나 이후 사업주는 잠적했고 현재 병원 치료비를 직접 부담해야 할 처지가 됐다. 사례3) 산업재해 보상을 받지 못하고 쫓겨나듯이 한국을 떠난 이도 있다. 양계장에서 일하던 쁘라욧(가명) 씨는 기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데 선풍기가 고장 났으니 고치라는 강요를 받았다. 머뭇거리다 강요가 이어지자 선풍기를 분해했는데 그만 선풍기가 돌아가면서 손가락을 잃었다. 하지만 선풍기 수리는 양계장 일이 아니므로 산업재해를 적용해 줄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고 결국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 쁘라욧 씨는 조혜숙 센터장이 모금해서 전달한 20만원을 받고 감사하다는 말을 남긴 뒤 지난 2월 고국으로 떠났다. 산업재해는 어느 산업현장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 발생률(0.91%, 2014)이 내국인 근로자의 그것(0.50%, 2014)보다 약 2배 가량 높다는 얘기도 하지 않겠다. 문제는 산업재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를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우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산업재해를 입은 외국인근로자는 노동력을 상실하고 장기간 요양치료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때 주로 비숙련 노동자 비자(E-9)로 입국한 이들은 이 비자를 유지할 수 없다. 노동력을 상실했으므로 E-9 비자를 박탈하고 ‘질병과 사고로 치료 중인 외국인’ 비자(G-1-2)를 발급한다. 이 때 정상적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사람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한국에서 쫓겨나야 할 상황에 처한다. 사례1)의 워라차이 씨 역시 사고 직후와 달리 회사 측이 태도를 바꿔 ‘너의 실수로 사고가 났으니 산업재해 처리를 해 줄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산재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일을 하지 못하니 회사 기숙사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받고 쫓겨난다. 결국 성남이주민센터 쉼터와 같은 곳으로 몰려들 수 밖에 없다.  조혜숙 센터장은 “쉼터에 머무는 산재 외국인 노동자들은 술을 마시지 않음에도 수술과 사고 당시의 트라우마 등으로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기 때문에 간수치가 매우 높게 나온다”며 “이런 경우 별도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산업재해 치료 대상이 아니다. 결국 G-1-2비자로는 건강보험 가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높은 병원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센터장은 또 “산업재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노동력 등을 평가하지 말고 기존 체류자격을 인정해 줘야 한다”며 “산업재해를 입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민형사상의 권리를 보장 받고 정당하게 사업주와 다툴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산업재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를 취재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통역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것도 그랬지만 더 이상 한국 사회에 어떠한 신뢰와 믿음도 갖지 않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마음을 기자는 돌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취재 내내 다소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질문에는 단답형의 소극적인 답변으로 일관했다. 1차 취재를 마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차 설문에는 ‘한국 정부에 원하는 것이 없다’는 외국인근로자의 답변이 여럿 나와 기자에게 비수처럼 박혔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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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모국 소개하고 양국 문화교류 진행하는 민간 외교관 될래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락수)는 지난 7월 30일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다문화강사 신규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형형색색의 전통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다문화강사’ 수료식에 걸맞는 화려한 의상이었다.이날 수료식에는 정락수 센터장과 성남시청 여성가족과 신규식 다문화팀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정락수 센터장은 “수 개월동안 공부하느라 고생하셨다. 공부를 하면 절대 손해 보지 않는다. 배운 것은 살아가면서 어떻게든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공부할 기회가 생긴다면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며 친근하게 수강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호명하며 격려했다. 신규식 팀장은 “우리나라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공부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열심히 공부한만큼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문화강사 신규양성과정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중 한국어능력시험 TOPIK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혹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육 3단계 이상 수료자 그리고 한국어교육 배치평가 수준 4단계 이상인 자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30회기, 90시간 동안 진행됐다. 과정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으로만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유아동, 청소년 발달의 이해 ▲동화 구연 ▲교구 만들기 ▲강의계획안 작성방법 과정과 글로벌교육지도사 3급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공부했다. 다문화강사 수료생들은 향후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에 다문화강사로 파견돼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월 1회 수업과 계획안 작성, 교구 제작 등에 대해 피드백을 나눌 수 있도록 다문화강사 동아리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타 기관에서 다문화강사 선발 시 추천이나 도움을 줄 수도 있고 9월에는 30시간의 보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최선화 씨는 “한국에 온 지 10년이 넘었다. 한국어를 잘해서 외국인이라는 인식을 하지 않을 때도 있다. 한국 생활을 하다 보니 모국어를 사용할 기회가 많지 않았고 그래서 정체성에 대해 고민도 많았다”며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고민 끝에 모국을 소개하고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다문화강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씨는 또 “다문화강사 과정을 수강하며 여러 나라 친구를 사귀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올 때마다 친정에 오는 느낌이 들었다. 성남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하고 커리어를 쌓아서 모국의 문화와 풍습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다문화강사 신규양성과정을 담당한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에서 다문화 이해교육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다. 보다 전문적인 강사로서의 활동을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 체계적인 커리큘럼 구성, 정기적인 교구 개발 모임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수교육과 더불어 필요한 교육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며 유관기관의 지원 요청이 오면 인력 파견 지원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측은 2020년에도 다문화강사 신규양성과정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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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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