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22(화)

Local-West
Home >  Local-West  >  안양

실시간뉴스
  • 미니 인터뷰, 조지연 대림대 국제교류원장
        -대림대 국제교류원은 무슨 일을 하나?“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돕는다. 먼저 재학생은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교육 후 해외 취업을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마다 60여명 정도가 해외 취업을 나간다. 외국인 유학생은 학교생활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는 일과 취업 지원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지원에 대해 자세히 말해달라.“외국인 유학생이 대림대학교에 오면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전공 교수님이 관리를 하지만 생활적인 측면에서는 전공 교수님이 지원하기가 쉽지 않다. 유학생이 학과에 직접 얘기 못하는 부분 등을 국제교류원에서 중간 역할을 하며 조정을 한다. 유학생이 타국에 와서 힘든 점이 얼마나 많겠나.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부분까지 신경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학생들의 만족도는 어떤가?“대림대 전체 유학생들과 월 1회 식사를 하며 어려움이 없는지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아 나간다. 또한 1주일에 2회,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 유학생들이 처음 한국에 오면 3~4급 수준이었던 한국어 실력이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5, 6급까지 발전한다. 정서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다보니 유학생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이지은 기자
    • Local-West
    • 안양
    2019-10-11

실시간 안양 기사

  • 미니 인터뷰, 조지연 대림대 국제교류원장
        -대림대 국제교류원은 무슨 일을 하나?“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돕는다. 먼저 재학생은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 교육 후 해외 취업을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마다 60여명 정도가 해외 취업을 나간다. 외국인 유학생은 학교생활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는 일과 취업 지원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지원에 대해 자세히 말해달라.“외국인 유학생이 대림대학교에 오면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전공 교수님이 관리를 하지만 생활적인 측면에서는 전공 교수님이 지원하기가 쉽지 않다. 유학생이 학과에 직접 얘기 못하는 부분 등을 국제교류원에서 중간 역할을 하며 조정을 한다. 유학생이 타국에 와서 힘든 점이 얼마나 많겠나.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부분까지 신경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학생들의 만족도는 어떤가?“대림대 전체 유학생들과 월 1회 식사를 하며 어려움이 없는지 의견을 듣고 개선점을 찾아 나간다. 또한 1주일에 2회,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 유학생들이 처음 한국에 오면 3~4급 수준이었던 한국어 실력이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5, 6급까지 발전한다. 정서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다보니 유학생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이지은 기자
    • Local-West
    • 안양
    2019-10-11
  • 낯선 한국에서 맞는 유학생의 추석, 다문화가족이 함께 하다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국제교류원(원장 조지연)과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연주, 안양건가다가)는 지난 9월 11일 오후 대림대 임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 한가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유학생 간담회를 확대해 진행한 것으로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정규과정 유학생 15명이 참석했다.이날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측은 유학생들에게 베트남 전통음식과 송편, 과일을 제공했으며 소방안전교육 외국어버전 책자도 전달했다.   조지연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유학생들에 감사한다. 여러분 한명한명이 모두 소중하다.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말해 달라”며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 추석 명절 같은 음식을 잘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류원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유학생들은 안양건가다가에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 유학생활에 대해 베트남 출신 유학생 휜트렁키엔 씨는 “공부하면서 알바까지 해야 해서 유학생활이 쉽지 않다”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해야 할 분량은 많아지는데 공부할 시간은 부족하다. 국제교류원을 통해 상담도 하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림대학교는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직무역량을 갖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최고의 특성화된 전문직업교육기관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학생들이 와서 공부하고 있다.이지은 기자    
    • Local-West
    • 안양
    2019-10-11
  • 다문화 비다문화 함께 봉사로 지역사회 도와요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8월 31일 천연비누와 때수건을 만들어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5가족, 비다문화가족 76가족 등 총 274명으로 구성된 모두가족봉사단은 한국전통놀이지도, 시민축제 등 행사지원, 글로벌 나눔봉사와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모두 3회에 걸쳐 114명의 가족봉사자가 천연비누 300개, 때수건 103개를 제작하고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열손가락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성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이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모자를 제작하여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나눔행사에 참여 중인 모두가족봉사단 김 모 씨는 “뜻깊은 기부를 위해 때수건과 천연비누를 제작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다문화가족으로서 비다문화가족들과 함께 하면서 봉사하는 것이 조금 두려웠는데 지금은 다른 가족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좋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봉사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삶의 질향상과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빠르게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 가족통합교육, 사회통합, 상담 등 다방면에서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지은 기자  
    • Local-West
    • 안양
    2019-10-11
  • “다문화가족도 안보현장 둘러보고 안보의식 높여요”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다문화가족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및 청소년 안보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안보체험은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향상 및 나라사랑과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교과서에서 벗어나 안보의 현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기회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아침 일찍 센터를 출발해 강화평화전망대, 강화화문석체험장, 강화옥토끼우주센터 등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강화문석체험장에서 떡메치기 체험에 참여했으며 강화옥토끼우주센터에서는 우주 체험을 진행했다.무엇보다 참가자들은 평화전망대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개성공단, 북한 주민의 생활모습, 선전용 위장마을, 개성 공단탑, 송악산 등을 바라보며 건전한 안보의식 확립은 물론 북한은 한민족이라는 인식 강화,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날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이 처한 분단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며 “또한 다문화가정 스스로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투철한 안보의식, 국가관 확립 및 나라를 사랑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은 기자
    • Local-West
    • 안양
    2019-09-07
  • 중국어와 한자 지도사, 이주여성 새로운 취업 도전!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연주)는 지난 8월 28일 2019년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어린이한자 중국어지도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어린이한자 중국어지도사’는 어린이들에게 한자와 중국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놀이, 노래, 교구 등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전문가다. 이번 교육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한국어 능력 중급 이상의 취업 희망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총 17회기 68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중언어 역량을 갖추고 취업 욕구가 높은 결혼이민여성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생활의 안정을 돕고 경제적 주체로서의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은 본격적인 ‘어린이한자 중국어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에 앞서 안양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취업기초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취업기초소양교육’은 강사의 비전에 대해 알아보고, 취업정보 수집 방법 및 정보 찾기, 취업관련 용어 및 규정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입사 서류 작성 요령과 면접 자세나 태도 등 구직기술에 관해 교육했다.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들어가면 한자와 중국어를 이용한 나라, 동요, 손유희, 동물, 미술, 음식, 음악, 신체를 활용한 수업 방안을 코칭할 예정이다. 수업에 70% 이상 출석하고 협회(통통 한자&중국어 교육원)에 과제 제출 및 실기 시험을 응시한 후 합격 시 자격증이 발급된다. 이후로는 통통 한자&중국어 교육원 강사와 워크넷 구직 등록 후 취업처 연계가 가능해 구체적인 취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안양시일자리센터는 1:1 잡매칭을 통해 일자리 마련에 도움을 주고 취업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연 5회 한도로 면접정장, 헤어 및 메이크업도 지원한다.    이번 과정을 수강하는 중국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은 “언어적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과정이라 선택하게 됐다. 중국어 실력 면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는 스킬을 많이 배워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는 “중국어를 잘하시는 분들이지만 교육법은 잘 모를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실력을 쌓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다니는 기관에서 특강을 하는 것도 경험을 쌓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이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선영 기자
    • Local-West
    • 안양
    2019-09-07
  •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재, 안양외고 학생들이 만들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은 한국어 공부가 거의 안된 상태에서 입국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아주 기초적인 한국어조차 구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초기 한국생활에서 큰 좌절감을 맛보기 쉽다. 이 아이들을 위한 한국어 교재를 고등학생들이 집필해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중도입국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양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윤수)의 허재면 국어 교사 외 학생 10명은 최근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나들이(Korean Language Picnic for Youth)’ 교재를 발표했다.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해 영어권 청소년들이 사용하기 쉽게 한 이 교재는 청소년기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한국어 공부를 위해 같은 또래 내국인 청소년들이 나섰다는 것이 특징이다.그 결과는 놀랍다. 다른 한국어 교재들은 담고 있지 않은 또래 청소년들의 문화와 언어가 담긴 것이다. 지난 8월 20일 안양외고에서 허 교사와 9명의 학생들을 만났다. -어떻게 이 교재를 만들게 됐나?허재면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한국어는 거대한 장벽처럼 느껴질 것이다. 이들이 언어라는 장벽을 허물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수업이 끝나고 학생 10명과 방과후학교에서 이 교재 만들기를 시작해 약 2년이 걸렸다. 개인적으로 서울 이태원 등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됐다” 문보경(고3) “세계적으로 BTS 등 한류붐이 일면서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한국문화를 중심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 때문에 한국어교재 만들기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으로 다가왔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당장 한국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어 공부가 더 절실할 것이다. 선생님의 제안에 흔쾌히 참여했다” -이 한국어교재의 특징이 있다면?이지선(고3) “같은 학생들의 시선에서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교재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회화 등이 주로 학교에서 사용하는 단어들로 꾸며졌다.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부분도 학생들의 학교문화를 중심으로 했다. 나선형 학습을 유도해 앞에서 나온 단어가 뒤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교재의 캐릭터 등을 학생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것도 큰 특징이라 하겠다” 정말 ‘한국어 나들이’ 교재는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학교문화를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이 교재 ‘한국의 공부문화’에서는 야자(야간자율학습)와 학원, 스터디카페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야자를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지 않고 10시까지 남아서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소개했고 스터디 카페는 ‘사람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 학생들뿐 아니라 직장인들도 이곳에서 영어를 공부하곤 한다’고 소개했다. ‘한국의 특별한 장소들’에는 코인노래방, PC방, 애견카페, 찜질방을 소개해 주로 청소년들이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했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문화를 엿볼 수 있는 교재다. -고3 학생들이 많은데 시간과 노력을 어떻게 투자했는지 궁금하다.이재영(고3) “고3이기 때문에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시험 기간에는 당연히 공부만 했다. 대체로 인터넷에 자료를 올려놓고 파트 별로 나눠서 각자 작업한 것을 따로 올리고 합치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후 같이 모여서 검토했다. 번역작업과 검토, 수정 등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었고 학교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을 활용했다. 집에서도 했다” -내국인이 보는 한국어와 외국인이 보는 한국어는 어떻게 다른가? 누가 말해줄 수 있나?박찬영(고3) “우리가 외국어를 공부할 때 주로 문법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세밀하게 바라보게 된다. 한국어는 자음과 모음 등 구체적으로 많은 문법적 요소가 있다. 외국인은 문법요소를 하나하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하려는 노력을 하지만 내국인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여기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교재를 만들면서 힘들었던 점은?김가연(고3) “문법적으로 다른 점을 고려해 가며 만드는 것이 힘들었다. 문화적으로 다른 나라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 예를 들어 존댓말과 반말 등은 외국어 언어권에 없는 개념이다. 이를 설명하는 것이 힘들었다” 영어 버전으로 먼저 발표된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나들이’ 교재는 현재 중국어 버전 번역이 완료됐고 필리핀어와 일본어는 번역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모든 일은 역시 각 언어권에서 생활하다가 한국에 왔거나 혹은 해당 학과에 재학 중인 안양외고 학생들이 진행하고 있다. 중국어 번역은 중국 출신 엄마를 둔 다문화가정 학생이 진행했고 필리핀어 번역은 필리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천예린(고2) 학생과 초등학교 1학년 때 한국에 온 세시아(고3) 학생이 맡았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언어 능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천예린 학생과 세시아 학생은 필리핀어로 교재를 번역 중인데 필리핀과 어떤 관계가 있나?세시아(고3) “초등학교 1학년 때 한국에 와서 다른 내국인 학생들과 똑같이 안양외고에 진학했다. 필리핀어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집에서 부모님과 필리핀어를 사용한다. 모국의 언어를 잊지 말자는 것이 부모님의 생각이다. 솔직히 나는 필리핀어를 일상적으로 사용만 했지 전문적으로 배운 적은 없다. 그래서 번역하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오히려 이 작업을 하며 필리핀어에 대한 지식이 더 넓어졌다” 천예린(고2) “아빠 직업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필리핀에서 살았다. 필리핀에서 태어났고 중학교 때 한국에 왔다. 지금도 필리핀 친구들과 연락하며 지낸다. 필리핀에서 온 또래 아이들이 이 교재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무척 뿌듯하다” -이 교재를 만들며 어떤 보람을 느끼나?안수현(고3) “어린 시절에 몽골에서 살았다. 주중에는 국제학교에 다니고 토요일에는 엄마가 한국어를 가르치는 토요한국학교에 참석했다. 두 학교를 다녀 보니 빈부격차가 심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로 가진 것을 나누는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됐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에 이들을 위해 한국어 교재를 만든 것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다. 이 교재가 전국적으로 사용될지도 모르는 일이다”안서영(고3) “다른 친구가 하던 것을 대신 참여하게 되어서 처음에는 이 일의 의미에 대해 잘 몰랐다. 일본어 전공인데 일본어로 문법과 내용을 고치면서 어감 등을 ‘대충하면 안될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대충하면 결국 무슨 내용인지 모르게 된다. 나중에는 번역 일을 진지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됐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재를 만들고 내가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의 계획은?허재면 “아직 교재를 아름답게 손 보는 일이 남았지만 학교 홈페이지에 이 교재를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에는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기관이 몇 곳 있기 때문에 이 곳에서 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필리핀어 등 각 언어를 할 수 있는 안양외고의 학생들이 이 기관에 가서 교재를 소개하고 또 실제로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어떻겠나. 아주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힘들게 만든 교재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오마이뉴스 동시 게재>송하성 기자  
    • Local-West
    • 안양
    2019-09-07
  • 아이 아플 때 돌보미 파견, ‘맞벌이 근심’ 덜어주는 오산
      최근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집단생활 공간에 비상이 걸렸다.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침, 가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감염자와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아이가 수족구병이든 감기 등 병에 걸리면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을 아이를 돌보기가 어려워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 오산건가다가)는 ‘아픈아이119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염성 유행성 질병에 감염되어 등원 및 등교가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하게 돌보미를 파견해 돌보는 프로그램이다.맞벌이가정이나 다자녀가정의 부모라면 전염성 질환으로 보육시설이나 학교에 보내지도 못하고 갑자기 돌봐 줄 사람을 구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오산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 누구나 수족구, 감기, 눈병 등 전염성 질병에 감염되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만 12세 이하)에 등원하지 못하는 아동 가정에 연간60시간까지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파견하는 ‘아픈아이119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맞벌이 또는 다자녀 가정일 경우 무료로, 기타 가정의 경우에는 정부지원 50%(본인부담 50%)의 지원을 받아 이용이 가능하다.파견된 아이돌보미는 각 가정에서 아동을 돌봐주고 통원 치료에 동행하는 등 재가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아픈아이 전담돌보미를 지정하고 상시대기하여 서비스 이용 수요 증가에 신속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용방법은 긴급서비스임을 감안하여 별도의 사전 절차 없이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378-9765)에 전화 신청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구비서류도 서비스 종료 시까지 아이돌보미를 통해 제출하도록 해 이용절차 간소화로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오산건가다가 관계자는 “아픈아이119 지원사업은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오산시의 일 가정 양립 노력의 결실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맞벌이부부가 많은 젊은 도시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발굴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송하성 기자
    • Local-West
    • 안양
    2019-08-19
  • 아이 아플 때 돌보미 파견, ‘맞벌이 근심’ 덜어주는 오산
      최근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집단생활 공간에 비상이 걸렸다.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수족구병은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침, 가래, 콧물 등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감염자와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아이가 수족구병이든 감기 등 병에 걸리면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을 아이를 돌보기가 어려워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 오산건가다가)는 ‘아픈아이119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염성 유행성 질병에 감염되어 등원 및 등교가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하게 돌보미를 파견해 돌보는 프로그램이다.맞벌이가정이나 다자녀가정의 부모라면 전염성 질환으로 보육시설이나 학교에 보내지도 못하고 갑자기 돌봐 줄 사람을 구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오산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 누구나 수족구, 감기, 눈병 등 전염성 질병에 감염되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만 12세 이하)에 등원하지 못하는 아동 가정에 연간60시간까지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파견하는 ‘아픈아이119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맞벌이 또는 다자녀 가정일 경우 무료로, 기타 가정의 경우에는 정부지원 50%(본인부담 50%)의 지원을 받아 이용이 가능하다.파견된 아이돌보미는 각 가정에서 아동을 돌봐주고 통원 치료에 동행하는 등 재가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아픈아이 전담돌보미를 지정하고 상시대기하여 서비스 이용 수요 증가에 신속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용방법은 긴급서비스임을 감안하여 별도의 사전 절차 없이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378-9765)에 전화 신청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구비서류도 서비스 종료 시까지 아이돌보미를 통해 제출하도록 해 이용절차 간소화로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오산건가다가 관계자는 “아픈아이119 지원사업은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오산시의 일 가정 양립 노력의 결실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맞벌이부부가 많은 젊은 도시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발굴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송하성 기자
    • Local-West
    • 안양
    2019-08-19
  • 결혼이민자 취업의 꿈, 커피바리스타로 이룬다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이 커피바리스타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다문화가족들은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에서 진행하는 ‘커피바리스타 양성과정’에 참여하며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커피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커피바리스타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를 통하여 재학생과 동문,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 복지기관 관리자 등에게 커피 바리스타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했으며, 다문화가족 10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비 지원사업으로 교육은 무료며 평일반은 7월 16일, 주말반은 7월 13일 각각 학술정보관 6층 바리스타교육장에서 개강했다. 평일반은 8월 8일까지 총 20명 정원으로 매주 화.목요일 진행되며 4주 과정이다. 주말반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8월 31일까지 8주 과정으로 마련된다. 교육정원은 20명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커피를 좋아하고 취업을 하고 싶어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신청하게 됐는데 강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수업이 재미있고 좋다”라며 “열심히 배워서 바리스타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시간은 평일.주말반 모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이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은 10명이 평일반에 신청해 매주 화, 목 총 8회 수업을 받고 있는데 80% 참여한 대상자는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라며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대상자는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필기와 실기 과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김영의 기자
    • Local-West
    • 안양
    2019-08-06
  • 최대호 안양시장 민생투어, 다문화 장애인가정 등 방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7월 24일 현장행정을 끝으로 숨 가빴던 취임 1주년 민생투어를 마무리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안양예술공원 만안이 부지를 방문해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이 추진되는 명학마을(안양8동)과 주차장 조성 관련하여 안양교도소 소유 용지를 찾아서는 해당 기관과 협의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민원현장으로 주택재개발이 추진되는 호원초교 주변 공사장에서는 공사시간대를 준수해 소음 민원과 주차문제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미관개선이 추진되는 귀인동 외곽순환고속도로 교각 하부공간에서는 보행자 안전에 철저히 하고,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질서계도 필요성을 제기했다. 7월 9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최 시장의 취임 1주년은 평소보다 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고 생생한 삶의 현장을 체험하는 민생투어가 기념행사가 됐다. 최 시장은 이 기간 각계각층과 기관 등 15곳 이상을 찾아 나서 소통에 주력했다.7월 9일 첫 방문지인 인덕원(동안구 관양동)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만났다. 일용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에서 대규모 주택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는 희망 섞인 말을 전했다. 이어서 가로환경미화원들과 안양일번가 거리청소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또 동안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종사자를 격려하고 급식봉사를 하며 노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둥이, 다문화, 장애인가정을 잇달아 방문해 담소를 나눴는가 하면, 안양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의 애환에 귀 기울였다. 또한, 구매한 물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시간을 보냈다. 7월 12일에는 ㈜ITT를 방문하여 기업 경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안양고등학교(만안구 박달2동)를 찾아‘청소년들이 바라는 지금’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7월 17일에는 석수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여름철 수돗물 공급에 차질은 없는지를 살피고, 주변 세월교 교량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난간을 설치를 주문했다. 최대호 시장은 “취임 1주년 맞이 민생탐방은 마쳤지만, 끝이 아닌 앞으로 3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스마트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시정 전반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더 많은 시민을 만나겠다”라고 결심을 전했다.김영의 기자
    • Local-West
    • 안양
    2019-08-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