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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На спецлекции "История успеха в корейском обществе"
    22 ноября в Намьянг Глобал Асия центре (г.Хвасон) состоялась специальная лекция Натальи Цой "История успеха в корейском обществе. Мой путь в Корее". Обьединение "더큰이웃아시아" при финансовой поддержке Кенгидо и Намьянг Глобал Асия центр подготовили специальные лекции для русскоязычных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ов, в виде открытых встреч с русскоязычными сотечественниками, которые добились успехов в адаптации в корейской среде; на личном опыте лектора слушатели могут переоценить/пересмотреть свое отношение и жизнь в корейском социуме и, возможно, быстрее и легче адаптироваться в него.  22 ноября состоялась спецлекция Натальи Цой "Мой путь в Корее", прошедшей путь от рабочего на заводе до переводчика при прокуратуре г.Сувон отделение Пентека.   К сожалению, из-за короновируса количество слушателей спецлекции "История успеха в корейском обществе" было ограничено. Но тем не менее, несмотря на ранее холодное воскресное утро (лекция проводилась в 10 утра) послушать Наталью Цой приехали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и из Сеула, Осана, Ансана и Хвасона.  Наталья Цой - довольно известная личность в русскоязычной корейской среде. Уже несколько лет она ведет свою страницу в фейсбуке, где расссказывает о себе, и недавно также завела страницу в инстаграме. Основной деятельностью Натальи Цой являются юридические устные и письменные переводы в полиции и районных судах г. Пентек, Сувон и других городах Кёнгидо.  За добросовестный и самоотверженный труд уже 3-й год подряд Наталья Цой награждается благодарственной грамотой от полиции г.Пентека, а в прошлом году Наталья получила особое назначение от Прокуратуры г.Сувон, отделение Пентека на переводы при Прокуратуре г.Пентек.  Мое личное знакомство с Натальей Цой состоялось в далеком 2010 году в миграционной службе г.Сувона, где Наталья работала волонтером и помогала русскоязычным мигрантам с переводами и заполением документов. На тот момент русскоязычных консультантов и помощников практически не было нигде, ну разве что только в Сеуле и Ансане, и конечно же не запомнить ее было сложно.  Затем мы вновь встретились и познакомились поближе в 2016 году, на программе первичной адаптации для мигрантов(для русскоязычных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ов), более известной среди русскоязычных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ов как 3х часовая учеба для визы Н-2, где Наталья была одним из ведущих лекторов и рассказывала вновь приехавшим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ам о Корее: культура, обычаи, законы и порядки в корейском обществе.    И по сегодняшний день Наталья также ведет лекции по 3х часовой учебе, но за этот период в ее жизни произошло много изменений, наблюдая за которыми я не переставала искренне восхищаться ее трудолюбием и силой характера.  Ее успехи, как русскоязычного мигранта, соотечественницы, часто вдохновляли меня учить язык, не сдаваться, даже когда было трудно и казалось бы ничего не получается.  К тому же, Наталья очень внимательный человек, несмотря на очень плотный график работы, часто работая и ночами, она всегда найдет время ответить на вопрос или дать совет. На спецлекции в Намьянг Глобал Асия центре Наталья Цой поделилась своим опытом изучения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волонтерской деятельности, работы в полиции и ответила на вопросы присутствующих. Наталья очень внимательный преподаватель, чувствует настроение в аудитории и старается поддерживать его.  Где-то полушутя, где-то очень серьезно она рассказала о самых распространенных случаях правонарушений среди русскоязычных мигрантов ( в основном это драки, чаще всего в нетрезвом состоянии), попросила присутствующих уважать законы Кореи и быть внимательными от финансового мошенничества (продажа и покупка банковских счетов и карт).  Также в лекции было уделено внимание проблеме русскоязычных подростков : чаще всего предоставленные сами себе дети в силу незнания, интереса и просто ради забавы могут стать участниками правонарушений. Запланированные 2 часа лекции действительно промчались незаметно и у большинства слушающих по окончании было такое чувство : давайте еще!! потому что совсем не хотелось расходиться.  Как сказала организатор мероприятия, директор " Большая семья Асия" И О Им 이오임 소장 : "Наша задача была показать, что успешный человек - это не тот, у кого много денег и власти, а такой же как мы с Вами обычный человек, прошедший свой путь адаптации в Корее. Выучив язык, узнав культуру и законы Кореи, на месте сегодняшнего лектора завтра может быть любой из Вас".  Я тоже хочу надеяться, что данная лекция вдохновит всех слушателей поверить в себя, в свои силы, найти свою цель в жизни и идти к ней несмотря ни на что. Встречайтесь с интересными людьми вместе с репортером иностранных соц.сетей по Кенгидо, Еленой Ким. <사진=경기외국인SNS기자단> <사진=경기외국인SNS기자단> <사진=경기외국인SNS기자단> <사진=경기외국인SNS기자단>     한국사회 정착 성공사례 특강 방문   11월 22일 남양그로벌아시아센터(화성)에서 최나탈리아 특강 "한국사회 정착 성공사례. 나의 한국생활 이야기"이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 재정적 지원을 받은 "더큰이웃 아시아" 협회는 한국 사회 적응하고 성공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동포들과 강의 형태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동포들을 위한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강사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청취자들은 한국 사회에서 자신의 태도와 삶을 재평가 / 재검토 할 수 있으며, 아마도 더 빠르고 쉽게 적응하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11월 22일 최나탈리아는 공장 노동자부터 펜텍 지점 수원 검찰청 통역사까지 '한국에서 나의 길' 특강을 가졌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특별 강연 '한국 사회 성공 사례'의 청취자 수가 제한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강의는 오전 10시)임에도 서울, 오산, 안산, 화성 동포들이 최나탈리아의 이야기를 들으러 왔습니다. 최 나탈리아는 러시아어권 고려인 사이에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분입니다. 나탈리아의 주요 활동은 평택, 수원 및 경기도 경찰과 지방 법원의 법률 통역 및 번역사입니다.  양심적이고 희생적인 행동으로 인해 나탈리아 최는 3년 연속 평택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작년에 나탈리아는 평택 검찰청에서 번역을 담당하는 평택 수원 검찰청으로부터 특별 임명을 받았습니다. 몇 년 동안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Facebook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Instagram 페이지도 시작했습니다. 최나탈리아와 개인적 친분은 2010년 수원출입국관리서에서 나탈리아가 자원 봉사자로 일하면서 러시아어권 이민자들의 번역과 문서 작성을 도왔습니다. 아마도 당시에는 서울과 안산 이외에는 러시아어 통역사 및 상담사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동포들 사이에서 H-2 비자를 위한 3시간 교육으로 더 잘 알려지는 이주민을 위한 초기 적응 프로그램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동포를 위한)에서 2016년에 다시 만나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나탈리아는 주요 강사 중 한 명으로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된 동포들에게 한국 사회의 문화, 관습, 법률 및 질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나탈리아는 3시간 교육 강의하고 있지만, 그 동안 그녀의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노력과 인격의 힘에 진심으로 감탄합니다.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이주자인 동포로서의 그녀의 성공은 종종 어렵고 아무것도 못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언어를 배우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나탈리아는 매우 세심한 사람으로서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야근으로 일하면서도 항상 질문에 답하거나 조언을 줄 시간을 가집니다.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 특강에서 나탈리아 최는 한국어 학습, 자원 봉사, 경찰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매우 세심한 강사이며 청중의 분위기를 느끼고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농담의 절반 정도, 매우 진지한 어딘가에서 그녀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사건 사례(주로 폭행사건, 그 중에서도 술에 취한 싸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법을 존중하고 금융사기(은행 계좌 판매 및 구매)에 주의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강의에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청소년의 문제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대부분 청소년들이 혼자 남겨져 있는 이유로 무의식적으로 관심 및 재미로 범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계획된 2시간의 강의는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고 대부분의 청취자들은 더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고 아쉬워 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최자인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이오임 소장은 “성공한 사람은 많은 돈과 힘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과 저처럼 한국에서 적응의 길을 밟은 평범한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였습니다. 언어를 배우고 한국의 문화와 법을 배워 내일  누구라도 강사가 될 수 있습니다. " 저는 또한 이 강의가 모든 청취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믿고 삶의 목적을 찾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것을 향해 나아가도록 영감을 주기를 바랍니다. 경기외국인SNS기자 엘레나 김과 함께 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김엘레나 경기외국인SNS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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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 외국인주민도 달라지는 방역수칙 지켜요
    <사진=경기다문화뉴스>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번역 제공 예정> 11월 24일부터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상향됐다. 이는 지난 19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된지 5일만에 이뤄진 조치로 그만큼 현재 한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사회적 거리 두기 상향은 더 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로 외국인주민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사회·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라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지 살펴봤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부터는 밤 9시 기준을 잘 기억해야 한다. 식당에서는 밤 9시까지만 앉아서 식사할 수 있고, 이후로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식사를 할 때도 ▲1미터 거리두기 ▲좌석 한 칸 띄우기 ▲칸막이 혹은 가림막 설치 등의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 체육시설도 밤 9시 이후엔 문을 닫아야 한다.   카페에서는 매장 내 취식이 전면 금지되고, 영업시간 내내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클럽 등 유흥시설 5종은 아예 집합이 금지돼 영업할 수 없다.   일반관리시설로 지정된 헬스장과 실내 체육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포함해 실내 모든 장소에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등 스포츠 경기 관람도 수용 인원의 10%만 허용된다.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조사도 영향을 받는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참석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 영화관과 공연장에선 좌석을 한 칸 띄워야 하고, 음식을 먹을 수 없다. 피시방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지만, 칸막이가 있는 경우엔 예외다.   학원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없고,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등의 방식으로 거리 두기를 강화해야 한다.   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던 외식 활성화·숙박·여행 할인쿠폰 발급 사업도 24일부터 중단됐다. 이미 예약을 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지만 쿠폰을 발급받았더라도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사용할 수 없다. 단, 농축산물 할인은 계획대로 진행된다.   고등학교를 제외한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밀집도도 현재 3분의 2에서 3분의 1로 강화된다. 다만, 수능 일주일 전인 11월 26일부터는 전국 고등학교와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수능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교를 가기 위해 치는 시험으로 대학 입학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한국에서는 아주 중요한 날로 인식된다.   수도권 거리 두기 2단계는 12월 7일까지 2주간 계속되며, 방역 당국은 추후 감염 확산 상황을 보고 단계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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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이주민 인권 소중하다” 발언했다가 문자폭탄 받은 경기도의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는 한국의 건국이념은 바로 ‘홍익인간’이다.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은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으로 지금까지 한국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철학이 됐다.    이 이념이 ‘널리 한국인만 이롭게 한다’는 뜻이 아닌 이상 홍익인간은 다문화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를 동등하고 또 동일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정신을 일깨운다.    청년 정치인으로 우리 사회 소외된 이들을 대변하는 신정현(39) 경기도의원(더민주당, 고양3)은 홍익인간 정신을 가장 올바르게 구현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주목할만 하다.   2012년 잘 나가던 직장을 그만 두고 민주당 청년비례대표 총선 후보 경선에 나섰으나 고배를 마셨다. 이후 무작정 제주도 강정마을로 내려가 평화운동에 헌신했다.   1년 반 뒤 고양시로 돌아와 청년, 자치, 통일에 관심을 두고 일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뒤에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아픔을 되돌아보며 이를 사회에 환기시키는 청년 전담 정치인의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300만 이주민 시대에 그에게는 뜻 밖의 안티팬들이 나타났다.    “불법 체류자와 난민, 외국인에게 국민의 기본권과 권리를 누리게 하겠다는 의원님은 매국질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배신하는 정치인이 되지 마십시오”   지난해 7월 신정현 의원이 외국인주민의 인권을 소중히 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알려지자 ‘안티 다문화 카페’ 회원들이 보낸 문자 메시지다. 이런 메시지가 자그마치 700통을 넘었다.    “한국인과 이주민의 인권을 나누어서 볼 수 없습니다. 사람의 인권은 모두 소중하며 인권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주민 일반이 한국인 일반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식의 왜곡된 논리로 특정인들에 대해 혐오를 조장하는 데에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한국인도 외국에서 살 때는 이주민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신정현 의원이 안티팬들에게 직접 보낸 답글이다. 돌이켜보면 그의 의정활동은 꼭 이주민의 인권을 위해 일한다고 볼 수 없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들, 약자를 위한 정치 활동 그것이 바로 신정현 의원이 추구하는 바다. -다문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대량 문제 메시지를 받고 당황했을 것 같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혐오성 문자를 지난해 700통 이상 받았다.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다문화 관련 발언이 알려지면서 표적이 됐다. 그들에 대한 생각, 정책을 폐기하라는 것이다. 이주민 정책을 반대하는 분들은 외국인주민의 범죄 등 혐오성 기사를 근거로 내세우는데 물론 그분들의 목소리도 잘 들어야 한다. 하지만 정치는 100가지 얘기를 다 듣는 것이 아니다. 기본 상식, 민주성, 인권 등의 가치 위에 판단해야 한다. 정치는 모든 민원을 다 들어드리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설득하는 것이고 그 과정이자 결과이다.”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평화운동을 한 이력이 인상 깊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평화운동은 어떤 의미인가? “평화의 가치는 국적을 구분하지 않는다. 언어와 배경도 따지지 않는다. 평화를 중심으로 평화를 돌아보면 세계 여러 나라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강정마을에서 1년 반을 있으면서 다른 활동가들과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 10만명을 모으기로 했다. 사이트를 열고 전세계인에게 연대를 요청했다. 1달 반 만에 2만 7천명의 세계시민이 서명을 보내줬다. 함께 공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서 누군가를 배제할 수는 없다. 평화운동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유효하다.” -청년 정치인이고 청년에 대해 관심이 많다. 많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에 청년으로 온다. 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한국의 청년과 이주민 청년이 닮아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청년들은 시키는 대로 공부하고 시키는 대로 졸업했다. 기성세대가 시키는 대로 한 것이다. 하지만 정작 사회에 나가보니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최근 20대 여성의 자살율이 43%나 증가했다고 한다. 무기력과 우울증이 이토록 증가한 것이다. 한국에 온 20~30대 청년들도 모국에서 할 일이 없었을 것이다. 그 사회가 요구하고 제안한 대로 살았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고 안정적이지도 않았을 것이다. 미래를 그릴 수 없는 환경에서 살다가 찾아온 곳이 바로 한국인 것이다. 오늘날 한국의 기성세대는 ‘대학 나와 노는 것이 합당하냐’고 청년들에게 말한다. 하지만 그러한 환경을 만든 것이 바로 기성세대이다. 우리 모두가 기피하는 일 바로 공장과 농장에서의 일을 대신해 지탱해 주고 있는 이들이 이주민이다” -그럼에도 내국인 청년과 외국인 청년들에게는 나이 외에 어떤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무엇을 할 수 있나? “한국 청년과 이주민 청년이 연대하기를 바란다. 일반시민 가운데 사회복지에서 정책적으로 가장 소외된 이들이 20대이다. 40대 실직이 증가하면 국가의 위기라고 하면서 20대 실직이 지난 3월에 13만명이나 증가했지만 누구도 기사로 다루지 않았다. 이주민들도 사각지대에 있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노동시장에서 부당해고는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는다. 20대 첫 취업자도 외국인노동자도 아무 때나 쓰고 버리는 사회적 부조리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와 협력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다. 내외국인 청년이 함께 포용성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하는 방안을 찾고 그 힘을 기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300만명에 다가서고 있다. 혹시 지역사회에서 이들을 만나 민원을 받은 적이 있나. “2018년 7월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가 날린 풍등에 고양 저유소의 탱크가 폭발해 휘발류 180만 리터가 불탄 사건이 있었다. 당시 경찰은 스리랑카 노동자가 날린 풍등이 폭발의 원인이 됐다며 그를 중실화죄로 기소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시설이 풍등 하나로 폭발하고 그 모든 책임을 외국인근로자 1명이 진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 사회적 약자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고 정작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빠져나가는 마녀사냥이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당시 수사를 담당한 분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과한 수사로 외국인을 궁지에 빠뜨리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왜 의원님은 범죄자 외국인을 두둔하느냐’는 답이 돌아왔다. 하지만 이 사건은 실제로 화재 감지센서 미설치, CCTV 관리자 부재 등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대한송유관공사의 책임이 큰 것으로 결론이 나고 있다.” -한국사회의 이주민 인권의 수준을 어떻게 평가하나? “대부분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들은 가족을 동반하지 못하고 자신만 한국에 온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국이 가족단위 이민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개인과 가족을 분리하는 것으로 약자를 더 약자로 만드는 일이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면서 외국인근로자가 더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 식민적 관점이라고 본다. 과거의 식민지배가 영토를 지배함으로써 이루어졌다면 오늘날의 식민지배는 경제를 지배함으로써 가능하다고 본다. 고용주의 허가가 없으면 직장을 변경하지 못하는 등 현재 한국의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도는 온전히 우리의 이익을 위해 그들을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정책의 경직성과 편협성을 해결해야 한다.” -다문화 외국인 정책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내국인도 굶어 죽는 사람들이 있는데 왜 외국인을 도와주느냐’고 경제 논리를 내세운다. 어떻게 생각하나? “한국 사회에 굶어죽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외국인이 원인이 아니다. 그것은 경제와 복지의 문제이다.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분노의 대상이 필요해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겠나. 하지만 이주민이 3D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일을 해주지 않았다면 우리 사회는 더 큰 어려움에 봉착했을 것이다. ‘내국인도 어려운데 왜 외국인을 도와주느냐’는 말을 들을 때 우리 사회가 성찰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힘 없는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 우리 사회의 민낯은 아닌가 생각해야 한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청년 외국인주민에게 한마디 해달라. “어머니가 파독 간호사로 독일에서 4년 동안 일하셨다. 당시 독일에 간 한국인들이 차별을 경험했다는 얘기가 있지만 어머니는 급여와 복지혜택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오늘날 한국은 민주국가로 성장해 독일과 같은 정도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갖고 살고 있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보고 침을 뱉거나 차별하는 발언을 하는 이들이 있다. 만약 그런 경험을 한 외국인주민이 있다면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더 좋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한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내국인과 함께 연대해 나가자고 말하고 싶다.” 인터뷰를 마치고 일어서는데 신정현 의원이 ‘이 인터뷰가 기사화 되면 또 문자 메시지 폭탄이 올 텐데...’하며 걱정을 한다. 그러면 인터뷰를 하지 말지 그랬냐고 물었다.   “‘저렇게 정치하면 2년 뒤에는 못 볼 거야’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이 자리에 없을지라도 지금 이 순간 소외되고 배제된, 울타리 밖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 인생이 끝날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강단과 패기, 바로 청년의 힘이다. 그래서 옳고 바른 것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정치인생이 더욱 기대된다. 지난 11월 17일 오후, 인터뷰를 진행한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늦가을 낙엽이 쏟아지는 거리로 그와 함께 나섰다. 송하성 기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만국기를 들고 포즈를 취한 신정현 의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신 의원이 이주민 정책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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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Посещение миграционной службы и электронная заявка
    <사진=김엘레나 기자>   В последнее время наблюдается заметное снижение количества посетителей в миграционных службах по столичному региону. Так, в миграционной службе г.Сувона даже в самый час пик непривычно тихо.   Связано это, в первую очередь, с коронавирусом и переходом многих процедур в онлайн-режим. Кроме того, также повлияла многолетняя практика предварительного бронирования времени посещения миграционной службы: практически 90 процентов посетителей знают о предварительном бронировании,  что позволяет осуществлять быстрый и четкий прием посетителей и не допускать их скопления.    Для регистрации иностранца и перевыпуск айдикады необходимо обязательное посещение миграционной  службы. Однако для продления периода проживания, смены регистрационных данных(паспортных, адресных, рабочих и тп) и многих других процедур не обязательно личное посещение; заявку можно и удобнее подавать онлайн,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вшись на сайте www.hikorea.go.kr. Более того, есть список процедур, которые возможны только онлайн(разрешение на повторный въезд, разрешение на продление срока пребывания в связи с ковид19).    Каким образом осуществляется процедура подачи электронной заявки онлайн? 1.Регистрация на сайте www.hikorea.go.kr. Нажать на 회원가입(зарегистрироваться)→ выбрать 전체동의(согласиться со всем)→가입하기 (вступить)→выбрать 개인회원 (индивидуальная регистрация)→выбрать подходящий пункт из 4:  - граждане,  -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нные иностранцы(с айдикадой),  - иностранцы с краткосрочным пребыванием(до 90дней), - зарубежные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и. После подтверждения айдиномера, ФИО и цифр на картинке выходит страница для регистрации.  На странице регистрации необходимо создать себе логин/имя и пароль (их обязательно запомнить или сохранить). Также требуется ввод эл.почты, адреса проживания и номер мобильного телефона.  После успешной регистрации необходимо зайти на сайт под созданным логином и паролем. 2. Подача электронной заявки. Выбрать 전자민원(электронная заявка) → выбрать нужную процедуру.  На 2 фото ниже приведен список процедур на русском языке, на которые можно подать электронную заявку. Кстати, при подаче электронной заявки на платные процедуры действует официальная 10% скидка. 3. Подтверждение/отказ на заявку. В зависимости от вида процедур, период рассмотрения каждой заявки может отличаться (от 1 до 10дней). Ответ о результатах (подтверждении или отказе) приходит смс на мобильный телефон, указанный при регистрации на сайте www.hikorea.go.kr. Я рекомендую всем иностранцам пройти несложную регистрацию на сайте hikorea.go.kr и подавать электронные заявки, по возможности отказавшись от посещения миграционной службы. Соблюдайте правила профилактики и избегайте посещения общественных мест, узнавая новости вместе с репортером иностранных соц.сетей по Кенгидо, Еленой Ким. 최근 수도권의 출입국관리사무소 방문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즉, 수원시출입국관리사무소는 러시아워에도 비정상적으로 조용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절차가 온라인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출입국관리사무소 방문 시간을 미리 예약하는 관행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거의 90%의 방문자가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방문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맞이할 수 있고 혼잡을 방지하게 됩니다.   외국인 등록 및 외국인등록증 재발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출입국관리사무소 방문이 필요합니다. 단, 체류 기간 연장, 등록 데이터(여권, 주소, 직장 등) 변경 및 기타 많은 절차는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이코리아 홈페이지 www.hikorea.go.kr에 등록하면 보다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만 가능한 수속 목록(재입국 허가, covid19 관련 체류 기간 연장 허가)도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절차를 알아 볼까요?  1. 홈페이지 www.hikorea.go.kr에서 등록합니다. 회원가입 클릭(등록)→전체동의→가입하기→개인회원 선택→4개 중에 적절한 항목을 선택 -국민, -등록외국인 (ID 카드 포함), -단기체류자 (최대 90일) 외국인 -외국국적동포 ID 번호, 성명, 화면에 숫자를 확인하면 등록 페이지가 뜹니다. 등록 페이지에서 사용자 아이디 / 이름 및 비밀번호를 만듭니다.(기억하거나 저장해야 함). 그리고 이메일, 거주지 주소 및 휴대폰 번호를 입력합니다. 성공적으로 등록한 후 새로운 사용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합니다. 2. 전자 신청서 제출 전자 민원 선택→필요한 절차를 선택함.(더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경기외국인SNS기자단을 검색하세요) 3. 신청 확인 및 거절 수속의 종류에 따라 각 신청의 심사 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1~10일) 결과에 대한 답변(확인 또는 거절)은 홈페이지 www.hikorea.go.kr 등록시 지정한 휴대폰으로 SMS가 발송됩니다. 모든 외국인은 hikorea.go.kr 웹 사이트에서 간단한 등록을 하고, 가능하면 출입국 서비스 방문을 피하고 전자 신청서를 제출하기 바랍니다. 코로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김엘레나 경기외국인SNS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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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玩具图书馆——家有幼儿千万不可错过的福利
    ©홍연연경기외국인SNS기자단   小编在韩国大部分时间是自己带孩子,在这个过程中,深刻地体会到韩国社会给年幼的儿童和家长们提供的福利和服务设施真的是非常多。从自孩子出生后就可以开始领取的育儿补贴,到幼儿时间制托管服务,甚至还有免费的早教游戏可以申请参加。   今天想介绍的是大名鼎鼎的玩具图书馆(장난감도서관),想必可能大部分家有幼儿的父母都知道吧,如果还不知道,那就赶紧看一下这篇文章,看看家附近有没有这样的机构,这可是能为你剩下不少买玩具的钱哦。   小编知道玩具图书馆,是通过一个朋友介绍了解的,到新冠肺炎爆发之前已经使用了有两年多了。所谓的玩具图书馆,顾名思义,就是玩具也能像图书一样借用的机构。在今年疫情爆发后,玩具图书馆暂停了一段时间服务,也停止了会员招募。   后来随着疫情得到控制,玩具也得以重新借还,但是像小编去的这间玩具图书馆目前也还是需要网上预约后才能前往,而且被告知尽量不要带着孩子一起去,主要是为了避免孩子触摸玩具,会员招募也是近期才重新开始。   前几天小编在疫情爆发以来第一次去了玩具图书馆。在网上非常方便地预约了访问后,进入图书馆之前例行记录自己的联系方式,并且量了体温、双手用消毒洗手液洗净后进入了图书馆。   老实说,小编在使用这里的服务两年多以来也是第一次看到有这么多的玩具(因为之前这些玩具大部分都被会员们借走了,不少架子都是空的),由于疫情管制的关系,目前大部分的玩具都回到了图书馆里了。 是不是看得眼花缭乱呢。相信孩子们要是来到这个地方肯定都会非常兴奋的。玩具图书馆里借用也跟一般图书馆一样是有限制的。小编目前去的这个玩具图书馆每次玩具只能借一个大的和一个小的,图书可以借两本,最多可以借一个月。   说了这么多,想知道怎么加入会员吗?一般韩国人加入的时候是有名额限制的,而且需要缴纳年费1万韩元。但是针对多文化家庭有特别的优惠,不仅在加入时间内(每个月的1~7号)随时都可以加入,次月即可使用,而且免年费哦。加入时需要在每个月的1~7号登录官方网站进行申请,之后访问提供藤本(为了确认孩子的年纪)即可。玩具图书馆的负责人告诉小编,水原的玩具图书馆有9间,但是负责的机构有点不同,所以申请的网站可能不一样。其中정자점, 권선휴점, 호매실점, 조원점要进入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水原市育儿综合支援中心)的网站申请,매교점, 창룡점, 영통점, 행궁점, 원천점要去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水原市东部育儿综合支援中心)申请。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水原市育儿综合支援中心)(정자점, 권선휴점, 호매실점, 조원점) https://swchildcare.or.kr:5027/toy/index.asp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水原市东部育儿综合支援中心)(매교점, 창룡점, 영통점, 행궁점, 원천점) http://www.ytchildcare.or.kr/toy/   小编介绍的是水原的玩具图书馆,如果你不在水原,也可以搜索一下你所在的城市有没有,据小编了解,许多的城市都有这样的服务,但是具体的政策和规定可能会有所不同,因此具体的内容请咨询离家里最近的那个玩具图书馆吧。小编真心觉得玩具图书馆的服务非常方便,也为我们家省下了不少玩具钱,这么好的机构,不利用起来真的很可惜哦。   한국에서 필자는 대부분 혼자서 아이를 돌보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가 어린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주는 복지와 봉사 시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절감했다. 아이가 태어난후 육아수당 부터 유아 시간제 위탁 서비스까지 심지어 조기교육 게임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것은 유명한 장난감 도서관이다. 아마 대부분의 집에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다 알것 같다. 만약 아직 모른다면 이 글을 빨리 보고 집 근처에 이런 장소가 있는지 찾아보기 바란다. 그러면 장난감을 살 만큼의 돈을 절약할 수 있다. 필자가 한 친구의 소개로 장난감 도서관을 알게 되었다. 코로나가 발생되기 전까지 이미 2년 넘게 사용하였다.   장난감 도서관은 말 그대로 장난감을 책처럼 빌려 쓸 수 있는 곳이다. 장난감 도서관은 올해 코로나 발생 후 서비스를 잠시 중단하고 회원 모집도 중단했다.  이후 사태가 진정되면서 다시 빌릴 수 있었지만 필자가 이용하는 이 장난감 도서관 같은 경우는 아직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또 장난감을 만지지 않기 위해 가급적 아이를 데리고 오지 말라는 권유를 받았다. 회원 모집도 최근에 재개됐다고 한다. 필자는 전염병이 발생한 이후 수원 '권선휴' 장난감 도서관에 며칠 전 처음 가봤다. 인터넷 상으로 편리하게 방문을 예약한 뒤 도서관에 들어가기 전 연락처를 빠짐없이 기록하고 체온을 재고 두 손을 소독용 손 세정제로 씻은 뒤 도서관에 들어갔다.   솔직히 필자가 2년 넘게 여기서 서비스로 이용했는데 장난감이 이렇게 많은 건 처음 봤다. (이전에는 대부분 회원들이 빌려갔기 때문에 선반은 텅 비어 있었다) 전염병 통제 관계로 현재 대부분의 장난감들이 도서관으로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완구 외에 DVD와 책도 있는데, 이 중 도서는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 외에 부모가 보는 책도 빌려 볼 수 있다. 눈앞에 펼져진 장난감 도서관의 모습은 아이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 정도다! 아이들이 이곳에 온다면 틀림없이 매우 흥분할 것이다.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리는 것도 일반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제한이 있다. 현재 필자가 다니는 이 완구 도서관은 한 번에 큰 것 하나, 작은 것 하나만 빌릴 수 있으며 도서는 두 권, 길게는 한 달까지 빌릴 수 있다. 이렇게 많이 얘기했는데 회원가입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할 것 같다. 보통 한국인은 가입할 때 정원 제한이 있고 연 1만 원을 내야 한다. 다만 다문화가정에 대해서는 특별 우대가 많다.  가입기간(월 1~7일)에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입후 다음달 부터 이용 가능하고 연회비도 무료다.가입 시에는 매달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하고, 이후 방문해서 등본(아이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를 제공하면 된다. 완구도서관 담당자는 수원의 장난감도서관이 9개지만 담당기관이 좀 달라 신청 사이트가 다를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 중에 정자점, 권선휴점, 호매실점, 조원점은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들어가서 신청할 수 있다. 매교점, 창룡점, 영통점, 행궁점, 원천점은 수원시 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한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정자점, 권선휴점, 호매실점, 조원점) https://swchildcare.or.kr:5027/toy/index.asp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매교점, 창룡점, 영통점, 행궁점, 원천점) http://www.ytchildcare.or.kr/toy/ 편집자가 수원에 있는 장난감 도서관을 소개 한 것이고 수원에 없다면 거주하는 도시에 있는지 검색해 볼 수도 있습니다. 편집자가 알기엔 많은 도시들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구체적인 정책과 규정은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 장난감 도서관에 문의하기 바란다.   편집자는 많은 사람들이 장난감 도서관의 서비스가 편리하고 우리 가정의 장난감 지출금액도 많이 절약해주는 좋은 기관인데 이용하지 않는 게 너무 아쉽다. 홍연연 경기외국인SNS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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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아름다운 벽화로 따뜻한 마을,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어요”
    <사진=경기다문화뉴스>   어둡고 눈에 띄지 않던 담에 하나, 둘 붓을 든 손과 아름다운 색채가 보태지자 차가운 바람마저 따스하게 느껴질 만큼 봄기운이 가득한 벽화가 완성됐다. 나팔꽃 등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꽃들과 색색의 나무들이 가득한 벽화는 길 맞은편 양로원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하고 싶어하는 마음들까지 보태져 더 화사하게 피어났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에 걸쳐 센터 인근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선주민, 이주민이 함께 마을을 가꾸는 공동체 활동으로 계획된 이번 벽화 그리기는 지저분한 마을 벽을 새롭게 바꾸며 지역 내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소희 실장은 “마을을 가꾸는 공동체 활동으로 진행됐는데 주인분께서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밑그림을 그린 후 선주민, 이주민이 함께 완성했는데 다들 즐거워하시고 마을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주인의식도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에는 동부경찰서 자원봉사자, 센터 이용 선주민.이주민 등 모두 2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 밑그림 및 색칠작업을 이끈 김승모 작가는 “벽화가 그려진 담 맞은편에 양로원이 있는데 기존에는 어둡고 다소 지저분한 벽을 봐야 했다면 이제는 새, 태양, 나팔꽃, 구절초, 나무, 산 등 단순하지만 밝은 디자인으로 채워진 담벼락에서 조금이나마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벽화 그리기에 함께 한 동부경찰서 외사계 김진국 경위는 “동부경찰서는 다문화가족과 치안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봉사단에 함께하는 가족들과 참여하게 됐다”라며 “다른 때 같으면 주말이라 늦잠을 잘 시간이지만 딸과 함께 벽화 그리기에 참여하니 어릴 때 생각도 나고 보람도 크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자원봉사자인 이지형.김현정 학생은 “쭈그려 앉아서 틈새를 꼼꼼하게 칠하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예쁘고 환하게 변해가는 모습이 재미있고 좋았다”라며 “처음엔 어둡고 지저분하던 곳이 우리가 고생한 만큼 바뀌는 것을 보며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는 걸 느끼게 됐다”고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을 지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소희 실장은 “마을 벽화 그리기가 단순히 환경미화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마을에 주인의식도 갖게 되는 만큼 내년에는 분기별로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   <사진=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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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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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На спецлекции "История успеха в корейском обществе"
    22 ноября в Намьянг Глобал Асия центре (г.Хвасон) состоялась специальная лекция Натальи Цой "История успеха в корейском обществе. Мой путь в Корее". Обьединение "더큰이웃아시아" при финансовой поддержке Кенгидо и Намьянг Глобал Асия центр подготовили специальные лекции для русскоязычных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ов, в виде открытых встреч с русскоязычными сотечественниками, которые добились успехов в адаптации в корейской среде; на личном опыте лектора слушатели могут переоценить/пересмотреть свое отношение и жизнь в корейском социуме и, возможно, быстрее и легче адаптироваться в него.  22 ноября состоялась спецлекция Натальи Цой "Мой путь в Корее", прошедшей путь от рабочего на заводе до переводчика при прокуратуре г.Сувон отделение Пентека.   К сожалению, из-за короновируса количество слушателей спецлекции "История успеха в корейском обществе" было ограничено. Но тем не менее, несмотря на ранее холодное воскресное утро (лекция проводилась в 10 утра) послушать Наталью Цой приехали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и из Сеула, Осана, Ансана и Хвасона.  Наталья Цой - довольно известная личность в русскоязычной корейской среде. Уже несколько лет она ведет свою страницу в фейсбуке, где расссказывает о себе, и недавно также завела страницу в инстаграме. Основной деятельностью Натальи Цой являются юридические устные и письменные переводы в полиции и районных судах г. Пентек, Сувон и других городах Кёнгидо.  За добросовестный и самоотверженный труд уже 3-й год подряд Наталья Цой награждается благодарственной грамотой от полиции г.Пентека, а в прошлом году Наталья получила особое назначение от Прокуратуры г.Сувон, отделение Пентека на переводы при Прокуратуре г.Пентек.  Мое личное знакомство с Натальей Цой состоялось в далеком 2010 году в миграционной службе г.Сувона, где Наталья работала волонтером и помогала русскоязычным мигрантам с переводами и заполением документов. На тот момент русскоязычных консультантов и помощников практически не было нигде, ну разве что только в Сеуле и Ансане, и конечно же не запомнить ее было сложно.  Затем мы вновь встретились и познакомились поближе в 2016 году, на программе первичной адаптации для мигрантов(для русскоязычных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ов), более известной среди русскоязычных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ов как 3х часовая учеба для визы Н-2, где Наталья была одним из ведущих лекторов и рассказывала вновь приехавшим соотечественникам о Корее: культура, обычаи, законы и порядки в корейском обществе.    И по сегодняшний день Наталья также ведет лекции по 3х часовой учебе, но за этот период в ее жизни произошло много изменений, наблюдая за которыми я не переставала искренне восхищаться ее трудолюбием и силой характера.  Ее успехи, как русскоязычного мигранта, соотечественницы, часто вдохновляли меня учить язык, не сдаваться, даже когда было трудно и казалось бы ничего не получается.  К тому же, Наталья очень внимательный человек, несмотря на очень плотный график работы, часто работая и ночами, она всегда найдет время ответить на вопрос или дать совет. На спецлекции в Намьянг Глобал Асия центре Наталья Цой поделилась своим опытом изучения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волонтерской деятельности, работы в полиции и ответила на вопросы присутствующих. Наталья очень внимательный преподаватель, чувствует настроение в аудитории и старается поддерживать его.  Где-то полушутя, где-то очень серьезно она рассказала о самых распространенных случаях правонарушений среди русскоязычных мигрантов ( в основном это драки, чаще всего в нетрезвом состоянии), попросила присутствующих уважать законы Кореи и быть внимательными от финансового мошенничества (продажа и покупка банковских счетов и карт).  Также в лекции было уделено внимание проблеме русскоязычных подростков : чаще всего предоставленные сами себе дети в силу незнания, интереса и просто ради забавы могут стать участниками правонарушений. Запланированные 2 часа лекции действительно промчались незаметно и у большинства слушающих по окончании было такое чувство : давайте еще!! потому что совсем не хотелось расходиться.  Как сказала организатор мероприятия, директор " Большая семья Асия" И О Им 이오임 소장 : "Наша задача была показать, что успешный человек - это не тот, у кого много денег и власти, а такой же как мы с Вами обычный человек, прошедший свой путь адаптации в Корее. Выучив язык, узнав культуру и законы Кореи, на месте сегодняшнего лектора завтра может быть любой из Вас".  Я тоже хочу надеяться, что данная лекция вдохновит всех слушателей поверить в себя, в свои силы, найти свою цель в жизни и идти к ней несмотря ни на что. Встречайтесь с интересными людьми вместе с репортером иностранных соц.сетей по Кенгидо, Еленой Ким. <사진=경기외국인SNS기자단> <사진=경기외국인SNS기자단> <사진=경기외국인SNS기자단> <사진=경기외국인SNS기자단>     한국사회 정착 성공사례 특강 방문   11월 22일 남양그로벌아시아센터(화성)에서 최나탈리아 특강 "한국사회 정착 성공사례. 나의 한국생활 이야기"이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 재정적 지원을 받은 "더큰이웃 아시아" 협회는 한국 사회 적응하고 성공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동포들과 강의 형태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동포들을 위한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강사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청취자들은 한국 사회에서 자신의 태도와 삶을 재평가 / 재검토 할 수 있으며, 아마도 더 빠르고 쉽게 적응하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11월 22일 최나탈리아는 공장 노동자부터 펜텍 지점 수원 검찰청 통역사까지 '한국에서 나의 길' 특강을 가졌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특별 강연 '한국 사회 성공 사례'의 청취자 수가 제한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강의는 오전 10시)임에도 서울, 오산, 안산, 화성 동포들이 최나탈리아의 이야기를 들으러 왔습니다. 최 나탈리아는 러시아어권 고려인 사이에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 분입니다. 나탈리아의 주요 활동은 평택, 수원 및 경기도 경찰과 지방 법원의 법률 통역 및 번역사입니다.  양심적이고 희생적인 행동으로 인해 나탈리아 최는 3년 연속 평택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작년에 나탈리아는 평택 검찰청에서 번역을 담당하는 평택 수원 검찰청으로부터 특별 임명을 받았습니다. 몇 년 동안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Facebook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Instagram 페이지도 시작했습니다. 최나탈리아와 개인적 친분은 2010년 수원출입국관리서에서 나탈리아가 자원 봉사자로 일하면서 러시아어권 이민자들의 번역과 문서 작성을 도왔습니다. 아마도 당시에는 서울과 안산 이외에는 러시아어 통역사 및 상담사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녀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동포들 사이에서 H-2 비자를 위한 3시간 교육으로 더 잘 알려지는 이주민을 위한 초기 적응 프로그램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동포를 위한)에서 2016년에 다시 만나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나탈리아는 주요 강사 중 한 명으로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된 동포들에게 한국 사회의 문화, 관습, 법률 및 질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나탈리아는 3시간 교육 강의하고 있지만, 그 동안 그녀의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노력과 인격의 힘에 진심으로 감탄합니다.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이주자인 동포로서의 그녀의 성공은 종종 어렵고 아무것도 못했을 때 포기하지 않고 언어를 배우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나탈리아는 매우 세심한 사람으로서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야근으로 일하면서도 항상 질문에 답하거나 조언을 줄 시간을 가집니다.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 특강에서 나탈리아 최는 한국어 학습, 자원 봉사, 경찰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매우 세심한 강사이며 청중의 분위기를 느끼고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농담의 절반 정도, 매우 진지한 어딘가에서 그녀는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사건 사례(주로 폭행사건, 그 중에서도 술에 취한 싸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법을 존중하고 금융사기(은행 계좌 판매 및 구매)에 주의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강의에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청소년의 문제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대부분 청소년들이 혼자 남겨져 있는 이유로 무의식적으로 관심 및 재미로 범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계획된 2시간의 강의는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고 대부분의 청취자들은 더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고 아쉬워 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최자인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이오임 소장은 “성공한 사람은 많은 돈과 힘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과 저처럼 한국에서 적응의 길을 밟은 평범한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였습니다. 언어를 배우고 한국의 문화와 법을 배워 내일  누구라도 강사가 될 수 있습니다. " 저는 또한 이 강의가 모든 청취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믿고 삶의 목적을 찾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것을 향해 나아가도록 영감을 주기를 바랍니다. 경기외국인SNS기자 엘레나 김과 함께 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김엘레나 경기외국인SNS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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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7
  • 다문화가족도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취업지원서비스!
    저소득 구직자와 취업준비생에게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인터넷 홈페이지(누리집)이 열렸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공식홈페이지(www.국민취업지원제도.com)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1일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구직자,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다.   만 15~69세가 신청할 수 있고, 소득은 중위소득 50% 또는 100% 이하(청년특례 120%)여야 한다. 재산과 취업 경험 요건도 따로 있다.   서비스가 1유형과 2유형, 또 심사형과 선발형으로 쪼개져 있어 자신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소득이 낮은 사람이 해당하는 1유형은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촉진수당 최대 300만원(월 50만원씩 6개월)을 지원하고 특정계층, 청년층, 중장년층, 1유형 보다는 소득이 높은 사람이 해당하는 2유형은 취업지원서비스와 직업훈련 참여 등 구직활동을 할 때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2유형에 해당하는 특정계층에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북한이탈주민 등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다문화가족도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이고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소득이 매우 낮은 경우에 해당하면 1유형에 속해 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기준 중위 소득의 50%는 3인 가구는 199만1975만원, 4인 가구는 243만8145원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제공되는 취업지원서비스는 참여자의 취업 장애요인, 취업역량 등을 고려해 고용센터 상담사와 협의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된다.   취업지원서비스에는 ▲심리 취업 진로상담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직업훈련 창업지원 ▲취업 장애요인 해소를 위한 각종 고용 복지 연계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누리집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한 소개,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며, 추후 제도 관련 카드뉴스, 동영상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영세 자영업자, 플랫폼 노동자 등 종전에는 고용보험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던 이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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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 외국인주민도 달라지는 방역수칙 지켜요
    11월 24일부터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상향됐다. 이는 지난 19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된지 5일만에 이뤄진 조치로 그만큼 현재 한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사회적 거리 두기 상향은 더 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로 외국인주민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사회·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라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지 살펴봤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부터는 밤 9시 기준을 잘 기억해야 한다. 식당에서는 밤 9시까지만 앉아서 식사할 수 있고, 이후로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식사를 할 때도 ▲1미터 거리두기 ▲좌석 한 칸 띄우기 ▲칸막이 혹은 가림막 설치 등의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 체육시설도 밤 9시 이후엔 문을 닫아야 한다.   카페에서는 매장 내 취식이 전면 금지되고, 영업시간 내내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클럽 등 유흥시설 5종은 아예 집합이 금지돼 영업할 수 없다.   일반관리시설로 지정된 헬스장과 실내 체육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포함해 실내 모든 장소에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등 스포츠 경기 관람도 수용 인원의 10%만 허용된다.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조사도 영향을 받는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참석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 영화관과 공연장에선 좌석을 한 칸 띄워야 하고, 음식을 먹을 수 없다. 피시방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지만, 칸막이가 있는 경우엔 예외다. 학원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없고,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등의 방식으로 거리 두기를 강화해야 한다.   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던 외식 활성화·숙박·여행 할인쿠폰 발급 사업도 24일부터 중단됐다. 이미 예약을 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지만 쿠폰을 발급받았더라도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사용할 수 없다. 단, 농축산물 할인은 계획대로 진행된다.   고등학교를 제외한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밀집도도 현재 3분의 2에서 3분의 1로 강화된다. 다만, 수능 일주일 전인 11월 26일부터는 전국 고등학교와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수능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교를 가기 위해 치는 시험으로 대학 입학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한국에서는 아주 중요한 날로 인식된다.   수도권 거리 두기 2단계는 12월 7일까지 2주간 계속되며, 방역 당국은 추후 감염 확산 상황을 보고 단계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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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5만 원 혜택 놓치지 마세요”…달라진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진=경기도청>   최대 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 사업. 외국인주민 중 아직 혜택을 받지 못했다면, 지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경기도는 더 많은 사람들이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마감 시기를 당초 11월 17일에서 12월 17일로 1개월 연장하는 등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은 20만 원 충전 시 기본인센티브 2만 원, 2개월 내 20만 원을 사용하면 소비지원금 3만 원 등 최대 5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의 경제정책이다.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 확대와 관련해 달라진 점을 질문(Question)과 답(Answer) 형태로 알아봤다. Q: 소비지원금의 연장 내용은? A: 경기도는 소비지원금 지원 기간을 오는 12월 17일로 1개월 연장하고, 생애 최초 지역화폐 충전자에 대해서는 사용요건을 완화해 20만 원 충전 시 인센티브 2만 원과 소비지원금 3만 원을 즉시 지급하기로 했다.   또 기존 1인 1카드 20만 원 충족요건을 완화해 카드 간 합산도 가능하게 했다. 단, 이 경우 마지막으로 20만 원이 충족되는 카드에 소비지원금이 부여되며, 동일 지역화폐 운영 플랫폼 내에서만 인정이 된다. Q: 생애 최초 충전자의 요건은? A: 당초 소비지원금 지급 조건은 20만 원 이상 지역화폐 충전 후 이를 지정된 기간 내 모두 소비해야 받을 수 있었다. 외국인주민도 당연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마감 기한이 연장되면서 생애 최초 지역화폐 충전자를 위한 혜택이 새롭게 추가됐다.   최초 충전의 기준은 일반발행 충전을 기준으로, 경기지역화폐 사업 추진시점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충전하지 않은 회원이 기간 내 최초로 충전한 것을 의미한다.   생애 최초 충전자의 경우 11월 12일 이후 1회 20만 원 이상 충전에 한해 사용 여부 상관없이 충전 즉시 소비지원금 3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단, 20만 원 미만 충전일 경우 소비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혜택을 받으려면 꼭 1회 20만 원 이상 충전해야 한다.(누적 적용 없음)  Q: 소비지원금 사용 기한은? 기한 내 미사용 시 어떻게 되는가? A: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한 달 이내 사용해야 하는 소멸성 지역화폐로, 기한 내 미사용 시 소멸한다. 아울러 사용 촉진 및 불용 방지를 위해 일반충전금 및 다른 정책수당보다 우선 사용되도록 결제시스템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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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외국인주민도 친환경보일러 교체해 난방비 아끼고 미세먼지도 낮춰요
    <사진=경기도청 유트브>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자기가 사는 집의 보일러를 확인해 보자. 만약 자기 집의 보일러가 콘덴싱 보일러가 아니라면 나쁜 배기가스를 많이 배출하지 않고 열효율도 좋은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해 보자. 혹은 집주인에게 콘덴싱 보일러 교체를 건의해 보자.   경기도에서 20만 원의 교체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가구 소득이 많지 않은 다문화가족에게는 최대 50만 원이 지원된다. 친환경 보일러 보급 7개 늘어 경기도의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이 지난해보다 7배가량 늘어났다. 경기도와 도내 각 시군에 따르면, 경기도는 올 10월 기준 ‘가정용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통해 31개 시군에서 총 7만3,609대를 교체 지원했다.   이 사업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설치(신규, 교체)하는 경우에 보일러 1대당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보조금은 20만 원이며, 저소득층에겐 5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보일러로, 증발량이 시간당 0.1t 미만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인 질소산화물(NOx)을 대폭 줄여주고, 가동시간이 일반 보일러에 비해 적은데도 열효율이 높다. 보일러 업계 관계자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는 열효율이 높아 가동시간이 줄고 가스를 적게 사용하는 등 폐가스를 적게 발생한다”며 “올해 관련법이 시행되면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현재 도내에선 부천, 안산, 용인, 평택, 안양 등의 시‧군에서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각 시군에선 하반기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이 되면서 신청률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경기도와 시‧군에 따르면, 올 11월 초 기준 ▲부천시 6,670대 ▲안산시 5,390대 ▲용인시 3,860대 ▲평택시 3,670대 ▲안양시 3,060대 등의 순으로 교체 지원됐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지원금을 원하는 외국인주민 등 도민은 설치 전, 설치 장소에 응축수 처리 배관시설이 있는지를 확인해 해당 시군 보일러 대리점, 경기도와 각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응축수는 기체에 함유돼 있는 액체를 일컫는다.   경기도 미세먼지대책과 김순본 공동협력팀장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가정에서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난방비도 크게 절감된다”며 “깨끗한 대기환경을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배출농도가 일반 보일러에 비해 월등히 낮아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열효율이 높아 연간 난방비를 13만 원가량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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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6
  • Примите участие в засолке кимчи-кимдян для иностранцев Сувона и Хвасона
    В центрах поддержки иностранцев г.Сувон и г.Хвасон проводится набор участников-иностранцев на фестиваль по приготовлению кимчи.   Любите ли Вы кимчи, как любят его корейцы? Тогда у Вас есть хорошая возможность научиться засаливать настоящий корейский кимчи с центром поддержки иностранцев г.Сувон. В рамках программы изучения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Центр проводит фестиваль по кимдяну - засолке кимчи для иностранцев.    Чтобы принять участие, необходимо: (1) зарегистрироваться по телефону 070-4632-7134; (2) всем участники получат посылку 5кг =2,5кг с засоленной капустой и 2,5кг приправы. (3) с семьей или друзьями необходимо приготовить кимчи и отправить отчет в виде фото или видео, как проходил процесс приготовления кимчи, в Центр поддержки иностранцев г.Сувон. * В случае неотправки отчета участие в программе не засчитывается и участие в дальшейних программах центра будет невозможно.   Запись начинается сегодня, 19ноября до полного набора участников. Количество участников: 45человек, проживающие в Сувоне иностранцы и члены мультикультурных семей. Участие в программе бесплатное.   Подобное мероприятие также проходит в Центре поддержки иностранцев г.Хвасон под названием "Благотворительный фестиваль приготовления кимчи Любви".  Все участники фестиваля получат "Набор кимчи для приготовления кимчи любви". Для участия    необходимо: (1) на странице в фейсбуке https://www.facebook.com/218247428260442/posts/3470877682997384/ под обьявлением написать комментарий 김치 만들어보고 싶어요(Хочу попробовать сделать кимчи), указать свои ФИ, адрес и телефон; (2) получить посылку с набором продуктов для кимчи: более 1кг засоленной капусты для кимчи из Чолладо и Канвондо, 400гр.нашинкованной редьки, 200гр.зеленых овощей, 400гр.приправы, 2 поварских колпака, 2пары перчаток, 2 фартука и лист с описанием. (3) предоставить отчет в виде анкеты-отпросника и фотографии-форма анкеты будет отправлена смс лично на телефон. Данный фестиваль проходит с 5ноября до полного набора участников. Набор: 100чел- иностранцы, проживающие в г.Хвасон.  Все вопросы по тел.031-8059-1628. Центр поддержки инсотранцев г.Хвасон.   Конец осени в Корее перед наступлением зимних холодов, традиционно знаменуется большим общественным явлением -кимдян. Кимдян-это приготовление кимчи, который является неотъемлемой частью корейской жизни и корейского стола. Обычно кимчи заготавливают на всю зиму, поэтому для приготовления такого большого объема кимчи корейцы собираются в моимы-собрания, это могут быть семейные собрания, собрания соседей, собрания по интересам, волонтерские собрания и т.д., закупают все необходимые продукты и готовят кимчи вместе, а потом его делят между собой. За подготовку кимчи самостоятельно в одиночку в Корее обычно берутся только опытные хозяйки и то редко, тк подготовить в одиночку овощи, специи и прочие ингредиенты, необходимые для корейского кимчи, - очень трудоемкий и долгий процесс. Многие иностранцы также любят это замечательное полезное блюдо, но не знают, как его готовят. Поэтому ежегодно в этот период устраивались большие фестивали засолки кимчи с участием иностранцев, но в этом году в связи с коронавирусом собирать такие большие скопления людей очень опасно.  Я думаю, что представленные фестивали по отправке наборов для кимчи и приготовлению его дома с друзьями и семьей для иностранцев - очень хорошая альтернатива крупным фестивалям и советую поспешить принять участие в них.   Узнавайте корейскую культуру вместе с репортером иностранных соц.сетей по Кенгидо , Еленой Ким. <사진=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사진=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와 화성시 외국인들을 위한 김 장행사에 참여하세요 수원과 화성에 있는 외국인지원센터에서 김장축제 외국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만큼 김치를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수원시외국인지원센터와 함께 진짜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외국인을 위한 김장 행사를 개최합니다.   신청방법: (1) 070-4632-7134로 전화신청; (2) 모든 참가자는 2.5kg 절인 배추와 양념이 2.5kg 포함된 5kg의 종합세트를 받게 됩니다. (3)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김치 만드는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수원시외국인지원센터에 사진 또는 동영상 형식으로 보내야 합니다. * 활동 증거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 참여는 인정 되지 않으며 센터의 향후 프로그램 참여는 불가능합니다.   신청은 11월 19일에 시작되어 선착순으로 45명, 수원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입니다. 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입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라는 비슷한 행사가 열립니다. 행사 참가자 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 키트'를 보내드립니다. 신청방법: (1) 페이스 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218247428260442/posts/3470877682997384/ 에 “김치 만들어보고 싶어요” 댓글을 남기고 이름, 주소 및 연락처를 남기면 됩니다. (2) 집으로 김장김치키트를 보내드립니다. 전라도, 강원도 절임배추 1kg 이상, 무 채 400g, 초록야채 200g, 양념 400g, 요리사 모자 2개, 장갑 2쌍, 앞치마 2개, 설명서 (3) 설문 및 활동사진 제출(설문은 개별문자로 발송됩니다.) 행사 일시는 11월 5일부터 소진시까지 진행됩니다. 대상 100명-화성시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문의전화 031-8059-1628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한국의 가을말 전통적으로 큰 사회 현상인 김장으로 표시됩니다. 김장은 한국 생활과 한국 식탁의 필수적인 부분인 김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보통 김치는 겨울 내내 먹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양의 김치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인들이 모임, 가족 모임, 이웃 모임, 취미 모임, 자원 봉사 모임 등으로 모여 필요한 모든 재료를 사서 함께 김치를 만들고, 그런 다음 서로 나뉩니다.  한국에서는 경험이 많은 주부들만이 김치를 혼자서 준비하는 경우가 드물어, 한국 김치에 필요한 채소, 향신료 등의 재료를 준비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긴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외국인들도 이 훌륭한 건강 요리를 좋아하지만 요리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따라서 매년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김장축제가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서둘러 외국인을 위한 김장 행사에 참여하여 집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김치를 만들고,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이웃 사람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경기외국인SNS기자단 김 엘레나와 함께 한국 문화를 알아보세요. 김엘레나 경기외국인SNS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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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 외국인주민도 달라지는 방역수칙 지켜요
    <사진=경기다문화뉴스>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번역 제공 예정> 11월 24일부터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상향됐다. 이는 지난 19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된지 5일만에 이뤄진 조치로 그만큼 현재 한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사회적 거리 두기 상향은 더 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로 외국인주민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사회·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라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지 살펴봤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부터는 밤 9시 기준을 잘 기억해야 한다. 식당에서는 밤 9시까지만 앉아서 식사할 수 있고, 이후로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식사를 할 때도 ▲1미터 거리두기 ▲좌석 한 칸 띄우기 ▲칸막이 혹은 가림막 설치 등의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 체육시설도 밤 9시 이후엔 문을 닫아야 한다.   카페에서는 매장 내 취식이 전면 금지되고, 영업시간 내내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클럽 등 유흥시설 5종은 아예 집합이 금지돼 영업할 수 없다.   일반관리시설로 지정된 헬스장과 실내 체육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대중교통을 포함해 실내 모든 장소에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등 스포츠 경기 관람도 수용 인원의 10%만 허용된다.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조사도 영향을 받는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참석 인원을 100명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 영화관과 공연장에선 좌석을 한 칸 띄워야 하고, 음식을 먹을 수 없다. 피시방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지만, 칸막이가 있는 경우엔 예외다.   학원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없고,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등의 방식으로 거리 두기를 강화해야 한다.   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던 외식 활성화·숙박·여행 할인쿠폰 발급 사업도 24일부터 중단됐다. 이미 예약을 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지만 쿠폰을 발급받았더라도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사용할 수 없다. 단, 농축산물 할인은 계획대로 진행된다.   고등학교를 제외한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밀집도도 현재 3분의 2에서 3분의 1로 강화된다. 다만, 수능 일주일 전인 11월 26일부터는 전국 고등학교와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수능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교를 가기 위해 치는 시험으로 대학 입학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한국에서는 아주 중요한 날로 인식된다.   수도권 거리 두기 2단계는 12월 7일까지 2주간 계속되며, 방역 당국은 추후 감염 확산 상황을 보고 단계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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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Скромный парень из Намьянга, Тен Сергей(интервью)
    В этот момент Сергей признался, что ему сложно говорить, тк это глубоко личная тема, на которую даже с родителями не говорил никогда.   - Я вспоминаю себя  в средней школе, как я учился, это был ужас просто. Но в старшей школе я пришел в себя, так сказать, взялся за ум. Я понял, что мне надо. Я всегда смотрю на своих родителей, как они работают, стараются, чтобы мы ни в чем не нуждались, им очень тяжело, я это знаю, не остается времени ни на семью, ни на себя. Я хочу, чтобы мои дети тоже ни в чем не нуждались, но я не хочу так тяжело зарабатывать. Я не хочу, чтоб мои родители так работали. Я хочу, чтобы у них было время на себя, чтоб они могли гулять и наслаждаться жизнью. Я понимаю, что для этого мне надо много стараться, как бы ни было тяжело, для своего будущего. И тогда я беру себя  в руки и стараюсь не падать духом и идти вперед к цели. Отвечая почти на все вопросы, Сергей делал акцент, что надо самому очень стараться, учить язык, общаться с корейскими друзьями. Особенно инсотранным детям в Корее нужно стараться вдвойне. - Как ты думаешь, помогают ли такие центры(центры помощи иностранцам) иностранным детям, насколько помогают или, возможно, помощи недостаточно? - Очень здорово, что в Корее есть такая помощь. Наши дети имеют такую хорошую возможность,  я вижу, как учителя в центре стараются. Я уверен, помощи более, чем достаточно. Но все дело в детях, дети не хотят ничего делать. Им помогать не надо, их надо заставлять учиться. Много зависит от родителей. Учителя могут направить ребенка, но родители должны заставлять, помогать детям найти свое место в жизни, интересы, а не бросать как этикетку на улицу.  Мы проговорили почти час, Сергей поделился, что хотел бы прийти в центр волонтером или просто так, когда будет время, пообщаться с младшими ребятами, помочь им, подсказать, чтобы они побольше общались не только друг с другом, но и  с корейскими детьми, особенно одноклассниками. Но пока из-за учебы в школе, к сожалению, времени нет приходить днем, но на каникулах Сергей сказал, что обязательно придет встретиться с другими младшими детьми.  Поэтому у меня возник нелепый вопрос в конце. -Ты себя чувствуешь в Корее иностранцем? - 50/50. Когда я общаюсь в школе с корейскими друзьми, я себя чувствую как они. Но я в то же время дома, с родными я понимаю, что я иностранец.  - Каким ты себя видишь через 30 лет? - Возможно, я не стану богатым и успешным в обществе, но у меня будет крепкая семья. Счастливая семья. И цель. У нас будет общая цель.  Хочется пожелать от всей души, чтобы у Сергея все получилось.  Также хочется, чтобы иностранные дети проявляли интерес к своей жизни, к своему будущему, мечтали, ставили цели и шли к ним. Как скромный парень из Намьянга, Сергей Тен. Беседа с Тен Сергеем проводилась в Намьянг Глобал Асияцентре(г.Хвасон), где Сергей работает волонтером, помогает с устными переводами другим ребятам и преподавателям. В этом центре по будням после обеда с пон~пятницу ежедневно для детей-иностранцев проходят курсы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и действует вечерняя продленка до 20:00. В основном центр посещают дети русскоязычных корейцев. Также по воскресеньям проходят курсы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для взрослых: с 10:00~12:00 до обеда и с 13:00~15:00 после обеда. Знакомьтесь с интересными людьми вместе с репортером иностранных соц.сетей по Кенгидо, Еленой Ким.   <사진=경기외국인SNS기자단> <사진=경기외국인SNS기자단> <사진=경기외국인SNS기자단> <사진=경기외국인SNS기자단>   남양에서 온 겸손한 남자, 텐 세르게이 (인터뷰)   직접 만나기 몇 달 전에 이미 세르게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센터에서 자원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지요?“ - 남양 글로벌 아시아 센터 한국어 교육 학생 중 한 명이 수업 끝난 후 한 번 저에게 물었습니다. 자원봉사의 개념이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동포들 사이에서 그다지 인기가 없기 때문에 질문에 당황했습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싶으세요? -당혹스러워 하지 않도록 저도 물었습니다. -아니요, 제가 아니에요. 아들 때문에 물었어요. 그는 자원봉사 활동하고 싶어 해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에요. 고등학교에서 한국 학생들은 행동 프로필 점수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 시간을 모아야 합니다. 그래서 고학년 학부모에게 이 질문은 확률적으로 매우 흔했습니다. 하지만 세르게이는 봉사 활동을 찾고 있던 학생의 이름 중에 제 생각에는 평범한 학생이 아닙니다.  직접 확인 해보세요.   - 안녕. 자기 소개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텐 세루게이이고 17살이에요. 저는 11살에 한국에 왔고, 한국에 산지 벌써 6년이 되었어요. 고등학교에서 공부해요. 처음에는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 아이들이 공부하는 특수학교(인천한누리학교)에서 4개월 동안 공부한 후 초등학교 6학년에 진학했어요.   세르게이는 11살부터 6년 동안 한국에서 살았습니다. 현재 그는 수원 고등학교 2학년으로 러시아어와 한국어를 똑같이 잘 구사하며 이중언어(2개 언어로 말하고 생각하고 혼동하지 않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인정합니다. 이것을 알고 나서 저는 그의 미래를 언어, 통/번역 활동, 언어학자의 직업과 연결시키고 싶다는 것을 잠시라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장래 희망이 뭐에요? - 조종사에요! -처음에는 경찰이 되고 싶었는데 마음이 바뀌었어요. 아버지도 한때 조종사가 되고 싶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항공, 항공기와 관련된 모든 것에 관심이 있어요. -그래서 과학, 수학에서 지금 잘하고 있지요? -노력 해요 (웃음). 실제로 조종사의 직업에는 영어도 필요해요.   -영어는 어때요? -다행히 영어는 이상이 없어요. 일반적으로 원하는 경로를 선택하고 그 길로 향에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예, 아마도 번역을 잘 할 수 있지만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해야 하고 항상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할 수 없는 일이 있어도 언제나 그 일을 배울 수 있어요.   대화중에 세르게이는 영혼이 있는 것을 시도하고 수행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여러 번 말했습니다. 어렵더라도 열심히, 스스로 노력하고, 공부하고,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한국 학교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처음에는 당연히 한국어가... 학교에서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 다음은 주요  주제에 대한 이해가 어려웠어요. 한국어 회화를 배우는 것도 하나이지만, 과학, 수학, 기타 과목을 어떻게 이해할까요? 그러나 저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 채 그냥 외웠어요. 어느 시점에서 가르치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또한 제가 다녔던 모든 학교에서 제가 혼자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한국어를 사용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항상 도움을 받았으며, 일대일로 공부하는 한국어 선생님이 있었고 심지어 휴일에도 공부했어요. 그리고 항상 부모님의 지원을 받았는데, 대부분은 도덕적으로 보였지만 이것 또한 매우 중요했어요. 가끔은, 특히 최근에는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멈추고 흐름을 따르고 싶어요 ...   이때 세르게이는 부모와는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는 매우 개인적인 주제이기 때문에 말하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중학교 때 어떻게 공부했는지 기억이 나요. 그것은 그냥 최악이였어요. 고등학교 때는 정신을 차렸어요. 말하자면, 마음을 바로 잡았어요. 무엇이 필요한지 깨달았어요. 저는 항상 부모님의 힘들게 일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 우리한테 모든 필요하는거 해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보았어요. 가족이나 자신을 위해 남은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 부모님이 매우 힘들어 하셔요. 저도 제 아이들 한테 다 해주고 싶어 하지만 이렇게 힘들게 돈을 벌고 싶지 않아요. 부모님이 이렇게 일을 하는 것이 저는 원지 않아요. 부모님이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래요. 그래서 미래 위해 아무리 힘들더라도 제가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나서 힘을 모아 낙심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요.   거의 모든 질문에 답하면서 세르게이는 열심히 노력하고, 언어를 배우고, 한국 친구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아이들은 두 배의 노력이 필요 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센터(외국인 지원 센터)가 외국인 아동을 어느 정도 돕고 있거나 도움이 충분하지 않는지 어떻게 생각해요? -한국에서 그런 지원이 대단해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있어 센터의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 보여요. 충분한 도움이 있다고 확신해요. 그러나 아이들이 문제이고 아이들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들은 도움이 필요하지 않고 공부를 억지로 시켜야만 해요. 많은 것이 부모에게 달려 있어요. 선생님들이 지도할 수 있지만 부모는 강제하고 자녀가 삶에 자리를 찾도록 도와야 하며 거리에 빈 봉지 처럼 버리지 않아야 해요.   우리는 거의 한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세르게이는 자원 봉사자로 센터에 오거나 시간이 있을 때 어린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도와주고, 서로 뿐만 아니라 한국 아이들과 더 많이 소통 할 것을 제안하고 싶어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학교에서 공부 때문에 유감스럽게도 낮에 시간이 없지만 방학 때 세르게이는 분명히 다른 어린 아이들을 만나러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말도 안 되는 질문이 생겼습니다.   -한국에서 외국인이라고 느껴지나요? -50/50. 학교에서 한국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같다고 느껴져요. 그러나 동시에 집에 있는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외국인이라고 생각해요. -30년 후 자신을 어떻게 보아에요? - 아마도 사회에서 부자가 되지 못하고 성공할 수는 없지만 든든한 가정을 갖게 될거에요. 행복한 가족. 그리고 목표.  우리에게 공통 목표가 있을거에요.   세르게이가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외국 아이들이 삶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꿈을 꾸고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향해 노력 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양에서 온 겸손한 세르게이 텐 처럼 말입니다. 텐 세르게이와의 대화는 남양글로벌아시아센터 (화성)에서 진행되었으며 세르게이는 자원봉사자 활동하며 다른 어린이와 교사 통역을 돕고 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평일 월 ~ 금 오후에 외국인 어린이를 위한 한국어 교육이 매일 진행되며 저녁 20:00까지 돌봄 교실이 진행됩니다. 이 센터에는 주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고려인 어린이들이 이용합니다. 또한 일요일에는 성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10 : 00 ~ 12 : 00 오후 13 : 00 ~ 15 : 00 진행됩니다.   경기도외국인SNS기자 엘레나 김과 함께 흥미로운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김엘레나 경기외국인SNS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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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이주민 인권 소중하다” 발언했다가 문자폭탄 받은 경기도의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는 한국의 건국이념은 바로 ‘홍익인간’이다.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은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으로 지금까지 한국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철학이 됐다.    이 이념이 ‘널리 한국인만 이롭게 한다’는 뜻이 아닌 이상 홍익인간은 다문화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를 동등하고 또 동일하게 대우해야 한다는 정신을 일깨운다.    청년 정치인으로 우리 사회 소외된 이들을 대변하는 신정현(39) 경기도의원(더민주당, 고양3)은 홍익인간 정신을 가장 올바르게 구현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주목할만 하다.   2012년 잘 나가던 직장을 그만 두고 민주당 청년비례대표 총선 후보 경선에 나섰으나 고배를 마셨다. 이후 무작정 제주도 강정마을로 내려가 평화운동에 헌신했다.   1년 반 뒤 고양시로 돌아와 청년, 자치, 통일에 관심을 두고 일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뒤에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아픔을 되돌아보며 이를 사회에 환기시키는 청년 전담 정치인의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300만 이주민 시대에 그에게는 뜻 밖의 안티팬들이 나타났다.    “불법 체류자와 난민, 외국인에게 국민의 기본권과 권리를 누리게 하겠다는 의원님은 매국질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배신하는 정치인이 되지 마십시오”   지난해 7월 신정현 의원이 외국인주민의 인권을 소중히 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알려지자 ‘안티 다문화 카페’ 회원들이 보낸 문자 메시지다. 이런 메시지가 자그마치 700통을 넘었다.    “한국인과 이주민의 인권을 나누어서 볼 수 없습니다. 사람의 인권은 모두 소중하며 인권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주민 일반이 한국인 일반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식의 왜곡된 논리로 특정인들에 대해 혐오를 조장하는 데에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한국인도 외국에서 살 때는 이주민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신정현 의원이 안티팬들에게 직접 보낸 답글이다. 돌이켜보면 그의 의정활동은 꼭 이주민의 인권을 위해 일한다고 볼 수 없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들, 약자를 위한 정치 활동 그것이 바로 신정현 의원이 추구하는 바다. -다문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대량 문제 메시지를 받고 당황했을 것 같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혐오성 문자를 지난해 700통 이상 받았다.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다문화 관련 발언이 알려지면서 표적이 됐다. 그들에 대한 생각, 정책을 폐기하라는 것이다. 이주민 정책을 반대하는 분들은 외국인주민의 범죄 등 혐오성 기사를 근거로 내세우는데 물론 그분들의 목소리도 잘 들어야 한다. 하지만 정치는 100가지 얘기를 다 듣는 것이 아니다. 기본 상식, 민주성, 인권 등의 가치 위에 판단해야 한다. 정치는 모든 민원을 다 들어드리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설득하는 것이고 그 과정이자 결과이다.”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평화운동을 한 이력이 인상 깊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평화운동은 어떤 의미인가? “평화의 가치는 국적을 구분하지 않는다. 언어와 배경도 따지지 않는다. 평화를 중심으로 평화를 돌아보면 세계 여러 나라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강정마을에서 1년 반을 있으면서 다른 활동가들과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람들 10만명을 모으기로 했다. 사이트를 열고 전세계인에게 연대를 요청했다. 1달 반 만에 2만 7천명의 세계시민이 서명을 보내줬다. 함께 공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서 누군가를 배제할 수는 없다. 평화운동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유효하다.” -청년 정치인이고 청년에 대해 관심이 많다. 많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에 청년으로 온다. 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한국의 청년과 이주민 청년이 닮아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청년들은 시키는 대로 공부하고 시키는 대로 졸업했다. 기성세대가 시키는 대로 한 것이다. 하지만 정작 사회에 나가보니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최근 20대 여성의 자살율이 43%나 증가했다고 한다. 무기력과 우울증이 이토록 증가한 것이다. 한국에 온 20~30대 청년들도 모국에서 할 일이 없었을 것이다. 그 사회가 요구하고 제안한 대로 살았지만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고 안정적이지도 않았을 것이다. 미래를 그릴 수 없는 환경에서 살다가 찾아온 곳이 바로 한국인 것이다. 오늘날 한국의 기성세대는 ‘대학 나와 노는 것이 합당하냐’고 청년들에게 말한다. 하지만 그러한 환경을 만든 것이 바로 기성세대이다. 우리 모두가 기피하는 일 바로 공장과 농장에서의 일을 대신해 지탱해 주고 있는 이들이 이주민이다” -그럼에도 내국인 청년과 외국인 청년들에게는 나이 외에 어떤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무엇을 할 수 있나? “한국 청년과 이주민 청년이 연대하기를 바란다. 일반시민 가운데 사회복지에서 정책적으로 가장 소외된 이들이 20대이다. 40대 실직이 증가하면 국가의 위기라고 하면서 20대 실직이 지난 3월에 13만명이나 증가했지만 누구도 기사로 다루지 않았다. 이주민들도 사각지대에 있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노동시장에서 부당해고는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는다. 20대 첫 취업자도 외국인노동자도 아무 때나 쓰고 버리는 사회적 부조리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와 협력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다. 내외국인 청년이 함께 포용성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하는 방안을 찾고 그 힘을 기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이 300만명에 다가서고 있다. 혹시 지역사회에서 이들을 만나 민원을 받은 적이 있나. “2018년 7월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가 날린 풍등에 고양 저유소의 탱크가 폭발해 휘발류 180만 리터가 불탄 사건이 있었다. 당시 경찰은 스리랑카 노동자가 날린 풍등이 폭발의 원인이 됐다며 그를 중실화죄로 기소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시설이 풍등 하나로 폭발하고 그 모든 책임을 외국인근로자 1명이 진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 사회적 약자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고 정작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빠져나가는 마녀사냥이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당시 수사를 담당한 분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과한 수사로 외국인을 궁지에 빠뜨리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왜 의원님은 범죄자 외국인을 두둔하느냐’는 답이 돌아왔다. 하지만 이 사건은 실제로 화재 감지센서 미설치, CCTV 관리자 부재 등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대한송유관공사의 책임이 큰 것으로 결론이 나고 있다.” -한국사회의 이주민 인권의 수준을 어떻게 평가하나? “대부분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들은 가족을 동반하지 못하고 자신만 한국에 온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국이 가족단위 이민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개인과 가족을 분리하는 것으로 약자를 더 약자로 만드는 일이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면서 외국인근로자가 더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데 식민적 관점이라고 본다. 과거의 식민지배가 영토를 지배함으로써 이루어졌다면 오늘날의 식민지배는 경제를 지배함으로써 가능하다고 본다. 고용주의 허가가 없으면 직장을 변경하지 못하는 등 현재 한국의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도는 온전히 우리의 이익을 위해 그들을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정책의 경직성과 편협성을 해결해야 한다.” -다문화 외국인 정책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내국인도 굶어 죽는 사람들이 있는데 왜 외국인을 도와주느냐’고 경제 논리를 내세운다. 어떻게 생각하나? “한국 사회에 굶어죽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외국인이 원인이 아니다. 그것은 경제와 복지의 문제이다.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분노의 대상이 필요해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겠나. 하지만 이주민이 3D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일을 해주지 않았다면 우리 사회는 더 큰 어려움에 봉착했을 것이다. ‘내국인도 어려운데 왜 외국인을 도와주느냐’는 말을 들을 때 우리 사회가 성찰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힘 없는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 우리 사회의 민낯은 아닌가 생각해야 한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청년 외국인주민에게 한마디 해달라. “어머니가 파독 간호사로 독일에서 4년 동안 일하셨다. 당시 독일에 간 한국인들이 차별을 경험했다는 얘기가 있지만 어머니는 급여와 복지혜택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오늘날 한국은 민주국가로 성장해 독일과 같은 정도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갖고 살고 있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보고 침을 뱉거나 차별하는 발언을 하는 이들이 있다. 만약 그런 경험을 한 외국인주민이 있다면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더 좋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자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한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내국인과 함께 연대해 나가자고 말하고 싶다.” 인터뷰를 마치고 일어서는데 신정현 의원이 ‘이 인터뷰가 기사화 되면 또 문자 메시지 폭탄이 올 텐데...’하며 걱정을 한다. 그러면 인터뷰를 하지 말지 그랬냐고 물었다.   “‘저렇게 정치하면 2년 뒤에는 못 볼 거야’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이 자리에 없을지라도 지금 이 순간 소외되고 배제된, 울타리 밖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 인생이 끝날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강단과 패기, 바로 청년의 힘이다. 그래서 옳고 바른 것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정치인생이 더욱 기대된다. 지난 11월 17일 오후, 인터뷰를 진행한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늦가을 낙엽이 쏟아지는 거리로 그와 함께 나섰다. 송하성 기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만국기를 들고 포즈를 취한 신정현 의원 <사진=경기다문화뉴스> 신 의원이 이주민 정책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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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华城市儿童文化中心,有丰富体验活动的地方
    小编的儿子前段时间通过幼儿园的参观学习活动去了华城市儿童文化中心,回来之后还一直念念不忘想再去一次。到底是什么样的地方让孩子这么喜欢呢,小编也非常好奇,因此周末带上孩子再去了一趟。一起看看是什么样的地方吧   预约与收费 华城市儿童文化中心(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需要预约才可以进去。预约并不难,进入官网之后,选择日期,并选好是上午还是下午后,付款即可。如果是华城市的儿童,一张体验券是7000韩元;非华城市的儿童则是13000韩元。同伴的父母也要收费,华城市居民是4000韩元,非华城市居民是7000韩元。小羊妈妈作为非华城市居民,觉得价格跟一般的公共活动设施相比有点贵,但是进去了之后发现里面的活动内容确实挺丰富的。 预约地址:http://childrenjob.hscity.go.kr/reservation/reservationData.do   活动体验方式 文化中心里最主要的活动就是儿童体验馆(키즈체험관)。一开始小编也花了点时间才明白了这个体验馆是怎么运作的。简单地说明一下,就有点像学校一样,有11间课室,每间课室里各有一项体验活动。上午和下午分别有5个时间段,每个时间段分别可以参加一个课室里的体验活动。   在一节课开始之前,小朋友们选好自己想参加的体验活动后,在该课室门口前面的椅子上坐好,到了开始时间老师们就会让小朋友们进去课室里坐好,开始活动;到了结束时间,下课铃声响起,有十分钟休息时间,小朋友们又可以重新选择想要参加的体验活动。也就是说,一张券(上午券或者下午券)最多可以参加5个体验项目。所以要来玩的话,最好在第一个活动时间开始前到哦,这样才能最多参加5个体验项目,要是来晚了,能参加的项目就少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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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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