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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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가족 온라인 수업 어려움 없도록!
    수원시약사회 신영통, 원천반원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수업을 받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에 필요한 한국어 구사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온라인수업에 사용된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사업을 운영하다 급작스러운 코로나19로 사태가 발생, 심각. 장기화됨에 따라 사업이 전면 중단되었다”라며 “센터에서는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계획하여 운영을 시작하였으나, 통신 시설 노후 및 수업기기 부족으로 인해 수업의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수원시약사회 신영통, 원천반원은 ‘2020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사업’의 한국어사업 통신시설개선 사업 및 수업기기 지원을 위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에 150만원을 후원했다. 센터에 따르면 한국어사업은 그동안 노후 통신 시설로 인해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수업 중 인터넷 통신이 자주 끊겨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수원시청 통신설비대행 업체의 진단을 받은 결과 통신 설비교체가 필요했으나, 수원시 예산 부족으로 설비 개선 사업 진행이 어려워 센터 직원 핫스팟을 임시방편으로 수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노트북, 헤드셋, 마이크 등 온라인수업 장비 부족으로 한국어강사의 개인기기를 사용하는 등 어려움이 계속됐다.   이번 후원금 전달에는 수원시약사회 한희용 회장 및 박남조 부회장, 김호진 부회장(신영통장), 조미영(원찬반원), 수원시청 다문화정책과 양용복 팀장 및 박수미주무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대희 센터장과 송미림 팀장이 참석했다. 한편 수원시약사회는 지난 6월 17일에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건강하고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과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은 다문화, 한부모, 독거노인, 장애, 조손세대 등 총 36세대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와 이불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됐다.    취약계층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은 코로나 사태로 식생활이 취약한 한부모, 조손, 독거노인세대 등 총 30세대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밑반찬과 생필품 키트를 마련했다. 두 사업 모두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사례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지원세대가 선별됐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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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지역사회가 전한 소중한 장학금, 다문화가정 자녀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 14명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성남에서 진행됐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지난 6월 29일 오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디자이너스라이온스클럽(회장 권민서)으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희망장학금 전달식에는 라이온스클럽에서 권민서 회장을 비롯해 유영국 후원자와 이영희 지대위원장, 정성화 차기회장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을 대표해 성남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2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당초 지난 1월에 계획되었던 후원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연기되다가 2명의 학생들만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이날 진행됐다.   박서영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간략하게 전달식을 갖게 돼 아쉽다”며 “라이온스클럽과 처음 인연이지만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센터는 어떤 상황에서도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서 회장은 “오늘 행사가 단순한 장학금 전달식이 아닌 만남을 통해 후원자의 진정성을 학생들이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국 후원자는 “같은 성남시민으로 이제야 학생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다”며 “꿈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여러분의 꿈이 이뤄진다는 희망과 용기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영국 후원자는 기자와 인터뷰에서 “수년전 다문화가정 모자가 다양한 가정적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봤다. 늘 마음에 쓰였는데 오늘 전달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월 희망장학금 대상자 모집을 통해 14명을 선발했다.   중학생 8명에게는 1인당 50만원, 고등학생 6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지역사회 후원자와 단체가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것을 나눈 뜻 깊은 행사였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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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한국 사회 차별, 장애인-이주민-노인-여성 순서 많다”
      한국인 10명 중 7명은 한국 사회의 차별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주민에 대한 차별은 장애인 다음으로 심한 것으로 인식됐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의 인권실태를 조사한 첫 결과다.   19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해 최초로 실시한 ‘2019년 국가인권실태조사’ 결과 한국에서 차별이 심각한지에 관한 질문에 ‘매우 심각’이 13.7%, ‘다소 심각’이 55.4%로 69.1%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별로 심각하지 않다’는 29.2%, ‘전혀 심각하지 않다’는 1.6%였다.   인권침해 심각성에 대해서는 54%가 ‘심각하다’, 46%가 ‘심각하지 않다’로 답했다.   한국에서 인권침해나 차별을 많이 받는 집단을 묻는 항목에서 응답자들은 장애인(29.7%)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이주민(16.4%), 노인(13.4%), 여성(13.2%) 순이었다.   인권침해나 차별을 당하기 쉬운 조건에 대해서는 빈곤층(29.6%)이 가장 많이 꼽혔고, 학력·학벌이 낮은 사람(18.9%), 전과자(16.2%), 비정규직(12.9%)이 뒤를 이었다.   과반수 응답자가 국내 차별·인권침해가 심각하다고 답했지만, 본인의 인권에 대해서는 대체로 존중받는 편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우리나라에서 본인의 인권이 얼마나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하나’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71.3%가 존중받는다(매우 존중 3%, 존중받는 편 68.3%)고 답했다. 존중받지 못한다는 응답은 28.7%(전혀 존중받지 못한다 2.3%, 존중받지 못하는 편 26.4%)였다.   응답자의 학력이나 소득 등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수록 본인의 인권이 존중받는다고 답하는 비율도 높았다.   국내 인권상황의 변화에 대해서는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응답자의 62.4%가 한국의 인권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고, 나빠진다는 15.4%, 비슷하다가 22.1%였다.   인권위 주관으로 통계청이 지난해 8∼9월 수행한 실태조사에는 전국 성인 남녀 1만3천77명이 참여했다.   인권위는 조사 결과를 향후 인권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앞으로도 매년 실태조사를 진행해 국내 인권 상황에 대한 기초자료를 축적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긴급지원금 정책에서 외국인주민을 배재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는 결정을 내놨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외국인등록을 통해 주소를 신고한 외국인은 지방자치법 제12조의 ‘주민’에 해당하고, 지방자치법 제13조와 외국인주민 관련 조례에서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권리와 그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균등하게 행정의 혜택을 받을 권리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인도주의적 지원 정책에서 외국인주민을 달리 대우할 합리적인 근거를 찾기 어렵다”며 “또한 재난으로 인하여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음이 충분히 예측되는 상황에서 적절한 지원이 제공되지 않을 때, 해당지역 내 외국인주민의 취약성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인권위는 2020년 5월 21일 제8차 전원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난긴급지원금 정책을 수립·집행하면서, 주민으로 등록되어 있는 외국인주민을 달리 대우하고 있는 것은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로 평등권 침해에 해당하므로, 재난긴급지원금 정책에서 외국인주민이 배제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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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다양한 이주민 차별과 맞서 온 사람들, 제3회 한국이주인권상 시상식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이주민 차별과 맞서온 사람들이 제3회 한국이주인권상을 받았다.   한국이주인권상선정위원회(위원장 이정호)는 지난 6월 29일 오후 경기도의회 4층에서 ‘2020 제3회 한국이주인궝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다문화뉴스가 주관하는 한국이주인권상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바람직한 다문화사회의 기준을 제시하며 외국인주민의 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 온 시민사회 인사 및 이주민 당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5개 분야에서 10명이 상을 받았다.   먼저 중앙정책 분야에서 상을 받은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은 국회활동 외에도 최근 총선 정국에서 이주민 이슈를 부각해 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자스민 전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오늘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안을 발의하는 기자회견을 함께 하고 왔다”며 “차별금지법이 입법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이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많은 분들과 이 상을 함께 받겠다”고 말했다.   지역정책 분야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 김현삼 성준모 경기도의원, 김해련 고양시의원 등이 공동수상했다.   김현삼 경기도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작년에 이주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추진했다가 저를 비롯해 많은 의원들이 엄청난 문자폭탄을 받았다”며 “성별과 국적과 종교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은 행복하게 자기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 그러한 신념과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성준모 경기도의원은 “이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구에서 마찬가지로 외국인주민을 지원하는 조례를 추진했다가 문자폭탄을 받았다”며 “소외받는 이주민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방법, 더 열심히 찾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련 고양시의원은 “지역구가 공항이 가깝다보니 난민, 이주민, 다문화가족 등이 많이 거주한다”며 “이주민들이 많아진 만큼 이주배경 자녀들을 잘 교육하고 제대로 돌보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노력, 쉬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기초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외국인주민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결단을 내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권 분야에서는 김인순 경기도의원이 상을 받았다.   김인순 의원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처음에 이주민을 배채한 채 집행돼 논란이 많았다”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성사돼서 기쁘다. 이전부터 다양한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주민들을 위해 일해 온 분들의 노고가 더 좋은 사회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함께 일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재를 다국어로 제작한 안양외국어고등학교가, 이주민 당사자 분야에서는 네팔 출신 구릉굽더마하둘 씨가 상을 받았다.   구릉굽더마하둘 씨는 22년 전 한국에 와 옷 공장에서 하루 14시간 씩 시다로 일하는 등의 험난한 생활을 거쳐 현재는 자수성가한 뒤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이주민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상은 10여년 이상 지역사회에서 이주민을 돌보고 지원하는 일을 해온 신상록 사단법인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이사장과 김용국 공익법인 아시아문화연구원장이 공동수상했다.   신상록 이사장은 “처음 다문화 대안학교를 만들 때 어려웠지만 마음 가운데 큰 기쁨과 소망이 있었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날까지 올 수 있었다”며 “오늘 상 받은 분들을 생각하니 새삼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지치지 않고 보편적인 인권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국 원장은 “우리 모두는 내국인도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다문화가족이다”며 “표준화된 문화를 한국의 단일문화라고 생각하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제도와 법이 제정돼도 소용이 없다. 제도 보다 앞선 인식을 바꾸는 일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주인권상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정호 신부는 이날 고단한 삶을 사는 이주민을 지원해온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정호 신부는 2017년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다.   이 신부는 “어떤 상은 엄청난 상금을 주지만 민간에서 만든 한국이주인권상은 그렇지 못하다”며 “하지만 오늘 이주 다문화사회 현장에서 함께 일 하는 동지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사태로 축하행사를 생략하고 외빈 초청 없이 간략하게 치러졌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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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0-06-30
  • 문화다양성, 이해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어울림’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년 다문화이해교육 ‘행복 어울림~다문화 동행’을 진행한다. ‘행복 어울림~ 다문화 동행’은 유아교육기관 및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및 공무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뤄진다.   센터 관계자는 “외국인과 선주민의 사회통합과 다문화사회에 대한 선주민의 긍정적 인식변화를 위해 진행된다”라며 “결혼이민자를 문화체험 강사(다문화 강사)로 활용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과 공무원 대상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5월 안양 일원에서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의 다문화 이해를 높이는 한편 베트남 전통 무용 공연도 진행한다.   ‘행복 어울림~ 다문화 동행’은 5월~8월 다문화사회 강의식&체험식 교육 82회기, 9월~12월 초 다문화사회 강의식&체험식 교육 82회기, 공무원 교육 1회기 베트남 전통 무용 공연 1회기, 12월 평가회의 및 결과보고 등이 이뤄진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인식을 증진해 문화 간 차이 이해 및 수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라며 “다문화 강사의 역량 강화 및 자아실현 기회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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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
    2020-06-26
  • 외국인 민원전화 통역 서비스 실시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의 원활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외국민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어 지원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를 포함해 모두 11개 언어다. ‘민원전화 통역 서비스’는 외국인 민원인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업무담당자가 통역 도우미에게 전화를 걸어 3자간 통화로 민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최영일)와의 협업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최근 장기 체류 중인 지역 내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 등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의 민원전화 통역 서비스 관련 수혜대상자는 지난 4월 말 기준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2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4.3%를 차지한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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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2020-06-26

실시간 이주민 정보 기사

  • 다문화가족, ‘여주역세권 아파트’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7일 오후 2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여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간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3블럭 일원 705세대 공공임대아파트 건설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는 여주초등학교 신설 대체 이전과 학교시설복합화 및 청소년수련관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쾌적한 교육환경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 따라 중소기업근로자의 정주 여건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교육환경 혜택이 많은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에 지역주민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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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발달지연 아동 위한 ‘디.딤.돌’, 조기개입 서비스
    발달지연 아동을 위해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여주시 관내 6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서비스 디.딤.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농 복합 도시인 여주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손 잡고 간단한 발달 체크리스트를 3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무료 번역하여 배포함으로써 올 2020년에는 발달 지연 아동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으로는 여주시 최초로 발달지연 아동을 위해 민. 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하고, ‘디.딤.돌’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상호협력하여 장애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는 예방적 차원의 목적을 두고 있다.    협력체계구축(MOU) 기관으로는 여주시청, 여주시보건소,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총 6개 곳이 함께한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평균 월 1회 협력 체계를 구축한 기관과 모임을 통해 홍보물 제작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조기 개입 서비스 리플렛, 발달단계별 좋은 장난감과 놀이 키재기자, 우리 아이 첫 걸음 다이어리 총 3종을 여주시 내 임산부와 미숙아를 포함한 만3세 아동 가정에 배포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직접 대면 서비스 제공 및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해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 유사사업과 달리 치료 시 신청자 접수 방식에서 능동적 홍보로 찾아가서 발굴하는 맞춤형이며 아동과 가족의 상호작용을 통한 일상 환경 속 아동의 기능적 발달에 주안점을 두고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김은희 관장은 “경기복지재단의 지원 종료 이후에는 발굴된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조기 개입 및 치료가 장애 예방을 넘어 사회적 비용 감소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에 협력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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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외국인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소식, 이제 이주민이!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도내 외국인주민 24명을 SNS기자단으로 위촉했다.   경기도와 공익법인 아시아문화연구원(원장 김용국)은 지난 6월 16일 연구원 교육실에서 제1기 ‘경기외국인SNS기자단’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외국인SNS기자단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주민이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24명의 외국인기자단은 외국인노동자, 유학생, 의료 코디네이터, 강사, 통-번역사 등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는 이들에게 위촉장과 함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기자증 등 각종 취재물품을 제공했다.   이들은 페이스북, 위챗, 인스타그램 등 SNS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정보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주민에게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경기도와지역사회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국내 외국인 관련 주요 정책, 바뀌는 제도, 상담 및 지원 관련 정보와 도정소식, 지역 축제-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각자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5월부터 불법체류자 코로나 무료검사, 이태원클럽 집단감염 관련 긴급 브리핑 등 중앙부처 및 경기도가 추진 중인 정책 내용을 번역해 홍보하는 작업으로 기자단 활동을 시작했다.   홍동기 외국인정책과장은 “SNS와 영상콘텐츠 발달로 실시간 양방향 소통 방식이 중요해짐에 따라 맞춤형 홍보의 역할 역시 커져가고 있다”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이 한국사회와 외국인 주민을 긴밀히 연결하는 가교 역할은 물론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로 많은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다문화뉴스는 아시아문화연구원과 협력해 외국인기자단의 다양한 소식을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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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수원 지역사회, 나눔의 손길 ‘훈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수원 지역사회의 나눔의 손길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수원중부서-수원다가, 협약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17일 수원중부경찰서(이하 수원중부서)와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원중부서와 다문화센터 간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 지원 업무 협약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수원중부서에서 열렸으며,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센터는 결혼이주여성과 같은 외국인에 대한 범죄피해나 각종 교육에 대한 상담을 수원중부서에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수원중부서 또한 다문화센터로부터 범죄 예방, 피해자구조, 운전면허교실 등에 요청이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에 대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수원중부경찰서에 자문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자문 내용은 ▲가정폭력 사기 등 범죄피해 내용 접수 시 피해자구조 및 보호 ▲범죄피해 예방, 운전면허 교실, 심폐소생술 교육 시 지원요청, 기타 경찰의 자문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협정 기한은 2년으로 특별한 이의제기가 없으면 자동 연장된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상담과 관련한 내용은 공개를 제한하는 조항도 포함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피해를 입어도 지원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원중부서의 교육, 상담 지원을 통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가고 다문화가정이 좀 더 안전하고 빠르게 정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수원시다문화협회, 사랑의 된장 나눔   원시다문화협회(회장 지향숙)는 지난 6월 15일, 팔달구 우만2동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전통 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왼쪽>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직접 메줏가루, 고추씨, 밀가루 등을 버무려 정성껏 된장을 만들고 1kg 20통을 개별 포장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된장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전통 방식으로 만든 귀한 된장으로 여름철 잃기 쉬운 입맛을 돋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더운 날씨에도 가정에 방문해 전달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다문화협회는 6월 17일에도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지회장 이병학)에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이김치 30통을 기탁했다.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과 다문화협회 회원들이 주관한 이 날 김치 전달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전통음식협회 ‘고추장 기부’   ㈔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고추장 1㎏ 30통을 수원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고추장은 올해 수원시로부터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담근 것으로,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과 다문화가정 등이 함께했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이를 나눠줄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노창래 경기도전통음식협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와중에도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을 나누며 서로를 돌볼 때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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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다문화가족 온라인 수업 어려움 없도록!
    수원시약사회 신영통, 원천반원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수업을 받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에 필요한 한국어 구사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온라인수업에 사용된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사업을 운영하다 급작스러운 코로나19로 사태가 발생, 심각. 장기화됨에 따라 사업이 전면 중단되었다”라며 “센터에서는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계획하여 운영을 시작하였으나, 통신 시설 노후 및 수업기기 부족으로 인해 수업의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수원시약사회 신영통, 원천반원은 ‘2020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사업’의 한국어사업 통신시설개선 사업 및 수업기기 지원을 위해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에 150만원을 후원했다. 센터에 따르면 한국어사업은 그동안 노후 통신 시설로 인해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수업 중 인터넷 통신이 자주 끊겨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수원시청 통신설비대행 업체의 진단을 받은 결과 통신 설비교체가 필요했으나, 수원시 예산 부족으로 설비 개선 사업 진행이 어려워 센터 직원 핫스팟을 임시방편으로 수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노트북, 헤드셋, 마이크 등 온라인수업 장비 부족으로 한국어강사의 개인기기를 사용하는 등 어려움이 계속됐다.   이번 후원금 전달에는 수원시약사회 한희용 회장 및 박남조 부회장, 김호진 부회장(신영통장), 조미영(원찬반원), 수원시청 다문화정책과 양용복 팀장 및 박수미주무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대희 센터장과 송미림 팀장이 참석했다. 한편 수원시약사회는 지난 6월 17일에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건강하고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과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은 다문화, 한부모, 독거노인, 장애, 조손세대 등 총 36세대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와 이불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됐다.    취약계층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은 코로나 사태로 식생활이 취약한 한부모, 조손, 독거노인세대 등 총 30세대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밑반찬과 생필품 키트를 마련했다. 두 사업 모두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사례 전문가들의 추천으로 지원세대가 선별됐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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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지역사회가 전한 소중한 장학금, 다문화가정 자녀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 14명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성남에서 진행됐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지난 6월 29일 오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디자이너스라이온스클럽(회장 권민서)으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희망장학금 전달식에는 라이온스클럽에서 권민서 회장을 비롯해 유영국 후원자와 이영희 지대위원장, 정성화 차기회장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을 대표해 성남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2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당초 지난 1월에 계획되었던 후원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연기되다가 2명의 학생들만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이날 진행됐다.   박서영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간략하게 전달식을 갖게 돼 아쉽다”며 “라이온스클럽과 처음 인연이지만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센터는 어떤 상황에서도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서 회장은 “오늘 행사가 단순한 장학금 전달식이 아닌 만남을 통해 후원자의 진정성을 학생들이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보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국 후원자는 “같은 성남시민으로 이제야 학생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다”며 “꿈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다. 여러분의 꿈이 이뤄진다는 희망과 용기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영국 후원자는 기자와 인터뷰에서 “수년전 다문화가정 모자가 다양한 가정적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봤다. 늘 마음에 쓰였는데 오늘 전달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월 희망장학금 대상자 모집을 통해 14명을 선발했다.   중학생 8명에게는 1인당 50만원, 고등학생 6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지역사회 후원자와 단체가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것을 나눈 뜻 깊은 행사였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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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한국 사회 차별, 장애인-이주민-노인-여성 순서 많다”
      한국인 10명 중 7명은 한국 사회의 차별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주민에 대한 차별은 장애인 다음으로 심한 것으로 인식됐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의 인권실태를 조사한 첫 결과다.   19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해 최초로 실시한 ‘2019년 국가인권실태조사’ 결과 한국에서 차별이 심각한지에 관한 질문에 ‘매우 심각’이 13.7%, ‘다소 심각’이 55.4%로 69.1%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별로 심각하지 않다’는 29.2%, ‘전혀 심각하지 않다’는 1.6%였다.   인권침해 심각성에 대해서는 54%가 ‘심각하다’, 46%가 ‘심각하지 않다’로 답했다.   한국에서 인권침해나 차별을 많이 받는 집단을 묻는 항목에서 응답자들은 장애인(29.7%)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이주민(16.4%), 노인(13.4%), 여성(13.2%) 순이었다.   인권침해나 차별을 당하기 쉬운 조건에 대해서는 빈곤층(29.6%)이 가장 많이 꼽혔고, 학력·학벌이 낮은 사람(18.9%), 전과자(16.2%), 비정규직(12.9%)이 뒤를 이었다.   과반수 응답자가 국내 차별·인권침해가 심각하다고 답했지만, 본인의 인권에 대해서는 대체로 존중받는 편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우리나라에서 본인의 인권이 얼마나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하나’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71.3%가 존중받는다(매우 존중 3%, 존중받는 편 68.3%)고 답했다. 존중받지 못한다는 응답은 28.7%(전혀 존중받지 못한다 2.3%, 존중받지 못하는 편 26.4%)였다.   응답자의 학력이나 소득 등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수록 본인의 인권이 존중받는다고 답하는 비율도 높았다.   국내 인권상황의 변화에 대해서는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응답자의 62.4%가 한국의 인권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고, 나빠진다는 15.4%, 비슷하다가 22.1%였다.   인권위 주관으로 통계청이 지난해 8∼9월 수행한 실태조사에는 전국 성인 남녀 1만3천77명이 참여했다.   인권위는 조사 결과를 향후 인권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앞으로도 매년 실태조사를 진행해 국내 인권 상황에 대한 기초자료를 축적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긴급지원금 정책에서 외국인주민을 배재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는 결정을 내놨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외국인등록을 통해 주소를 신고한 외국인은 지방자치법 제12조의 ‘주민’에 해당하고, 지방자치법 제13조와 외국인주민 관련 조례에서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권리와 그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균등하게 행정의 혜택을 받을 권리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인도주의적 지원 정책에서 외국인주민을 달리 대우할 합리적인 근거를 찾기 어렵다”며 “또한 재난으로 인하여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음이 충분히 예측되는 상황에서 적절한 지원이 제공되지 않을 때, 해당지역 내 외국인주민의 취약성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인권위는 2020년 5월 21일 제8차 전원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난긴급지원금 정책을 수립·집행하면서, 주민으로 등록되어 있는 외국인주민을 달리 대우하고 있는 것은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로 평등권 침해에 해당하므로, 재난긴급지원금 정책에서 외국인주민이 배제되지 않도록 관련 대책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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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다양한 이주민 차별과 맞서 온 사람들, 제3회 한국이주인권상 시상식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이주민 차별과 맞서온 사람들이 제3회 한국이주인권상을 받았다.   한국이주인권상선정위원회(위원장 이정호)는 지난 6월 29일 오후 경기도의회 4층에서 ‘2020 제3회 한국이주인궝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다문화뉴스가 주관하는 한국이주인권상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바람직한 다문화사회의 기준을 제시하며 외국인주민의 복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 온 시민사회 인사 및 이주민 당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5개 분야에서 10명이 상을 받았다.   먼저 중앙정책 분야에서 상을 받은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은 국회활동 외에도 최근 총선 정국에서 이주민 이슈를 부각해 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자스민 전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오늘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안을 발의하는 기자회견을 함께 하고 왔다”며 “차별금지법이 입법이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이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많은 분들과 이 상을 함께 받겠다”고 말했다.   지역정책 분야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 김현삼 성준모 경기도의원, 김해련 고양시의원 등이 공동수상했다.   김현삼 경기도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작년에 이주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추진했다가 저를 비롯해 많은 의원들이 엄청난 문자폭탄을 받았다”며 “성별과 국적과 종교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은 행복하게 자기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 그러한 신념과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성준모 경기도의원은 “이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구에서 마찬가지로 외국인주민을 지원하는 조례를 추진했다가 문자폭탄을 받았다”며 “소외받는 이주민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방법, 더 열심히 찾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련 고양시의원은 “지역구가 공항이 가깝다보니 난민, 이주민, 다문화가족 등이 많이 거주한다”며 “이주민들이 많아진 만큼 이주배경 자녀들을 잘 교육하고 제대로 돌보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노력, 쉬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기초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외국인주민에게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결단을 내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권 분야에서는 김인순 경기도의원이 상을 받았다.   김인순 의원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처음에 이주민을 배채한 채 집행돼 논란이 많았다”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성사돼서 기쁘다. 이전부터 다양한 압력에도 불구하고 이주민들을 위해 일해 온 분들의 노고가 더 좋은 사회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함께 일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재를 다국어로 제작한 안양외국어고등학교가, 이주민 당사자 분야에서는 네팔 출신 구릉굽더마하둘 씨가 상을 받았다.   구릉굽더마하둘 씨는 22년 전 한국에 와 옷 공장에서 하루 14시간 씩 시다로 일하는 등의 험난한 생활을 거쳐 현재는 자수성가한 뒤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이주민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상은 10여년 이상 지역사회에서 이주민을 돌보고 지원하는 일을 해온 신상록 사단법인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이사장과 김용국 공익법인 아시아문화연구원장이 공동수상했다.   신상록 이사장은 “처음 다문화 대안학교를 만들 때 어려웠지만 마음 가운데 큰 기쁨과 소망이 있었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날까지 올 수 있었다”며 “오늘 상 받은 분들을 생각하니 새삼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다. 지치지 않고 보편적인 인권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국 원장은 “우리 모두는 내국인도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다문화가족이다”며 “표준화된 문화를 한국의 단일문화라고 생각하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제도와 법이 제정돼도 소용이 없다. 제도 보다 앞선 인식을 바꾸는 일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주인권상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정호 신부는 이날 고단한 삶을 사는 이주민을 지원해온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정호 신부는 2017년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다.   이 신부는 “어떤 상은 엄청난 상금을 주지만 민간에서 만든 한국이주인권상은 그렇지 못하다”며 “하지만 오늘 이주 다문화사회 현장에서 함께 일 하는 동지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사태로 축하행사를 생략하고 외빈 초청 없이 간략하게 치러졌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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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화성시, 무상교통 시동 ... 新교통정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꿈꾼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홍길동(만 48세)씨는 매일 버스를 타고 출근한다. 교통비는 내지 않는다. 화성시에서 무상 대중교통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두 명의 자녀 역시 매일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학교에 간다. 직장에 다니는 아내까지 전 가족이 매달 192,000원의 교통비를 절약하는데, 1년치를 모으면 2백 30만원이나 된다. 무엇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도로가 밀리지 않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 좋게 출퇴근할 수 있다.” 화성시(시장 서철모, 사진)에서 그리는 2025년의 화성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다. 화성시는 시민의 기본권이자 경제산업 분야에서 핵심축을 담당하는 교통정책이야말로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근간이라고 판단,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을 도입한다.   화성시가 그리는 무상교통은 크게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 ▲친환경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3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화성시에서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맞춰 시민의 기본권에 대한 정의를 기존의 의식주에서 정보와 이동에 대한 권리로 확대하고, 수도권 최초로 무상 대중교통 정책 시행을 통한 ‘이동권’실현에 나선다. 우선 아동·청소년과 노년층을 포함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제공하는데, 가족구성원이 많을수록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소득재분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상 대중교통 정책을 시행하게 되면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는데, 이를 통해 교통 혼잡 비용 절감, 에너지 소비와 대기오염 문제 해소 등 환경적 편익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사람당 대중교통 이용률을 주 1회 늘리는 것만으로도 어린 소나무 159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심각한 공기오염과 기후위기를 벗어나는 특효약이 될 전망이다.   그 외 사회경제적 편익 증대 효과도 큰 것으로 입증되었는데, 특히 기존에 건설된 교통 인프라를 최대한으로 활용함으로써 도로 건설 및 유지보수비, 주차장 확충 및 운영 비용, 교통 혼잡비 등 각종 사회적 비용 감소 효과와 지역 간 상권교류가 용이해지면서 연간 최소 1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성시는 우선 올해 24억 원을 투입해 11월부터 12월까지 만 7세 이상 만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 약 14만명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제공하고, 내년부터는 만 23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까지 약 25만명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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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화성동탄경찰서, 외국인주민 안전
        화성동탄경찰서는 서울 외국인쉼터에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에 따른 외국인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아시아문화소통센터 방역을 실시했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동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난 6월 9일 외국인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주민센터(동장 양혜란)와 협업체계를 구축, 화성시 병점소재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지난 8일 서울지역 외국인쉼터에서 코로나19 무더기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방역 적극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는 등 내외국인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였다.   이용근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상임이사는 “코로나사태 이후 줄곧 외국인 맞벌이 부부 자녀 30여 명을 이곳에서 공부방 운영하여왔는데 자체 방역활동에는 한계가 있었다,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시에서 먼저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유제열 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 및 ‘코로나19 치료비 지원’ 홍보 등으로 불법체류자가 숨어들어 방역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공동체 치안을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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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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