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1-22(수)

“외국인주민 지원, 수원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 빛난다”

이주배경청소년과 외국인근로자 위해 삼성전자, 아주대병원 등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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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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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배경청소년 경제교육 실시
수원시는 지난 19일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경제교육은 금융 혹은 경제 관련 지식이 많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금융이론과 용돈관리 방법 등을 교육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고 합리적 의사결정능력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은행 경기본부 류훈태 기획금융팀장이 강사로 나서 한국은행이 하는 일, 용돈 관리, 올바른 신용관리, 보이스피싱 예방 등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기초적인 경제이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주배경 청소년은 “지금까지는 용돈을 무계획적으로 사용하였는데 앞으로는 용돈을 기입장에 기록하여 수입에 맞게 지출하는 습관을 기르겠다”고 말했다.
이주욱 수원시청 다문화정책과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고 금융사기 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
아주대병원 의료봉사동아리가 지난 7월 21일 수원시 인계동 은혜와진리교회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윤석 교수를 비롯하여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치위생사, 행정직 등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료 및 투약, 채혈, 물리치료, 혈당측정 등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의료진 중에는 현재 아주대병원에서 연수 중인 베트남 의사, 간호사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의료봉사팀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인도, 네팔,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54명으로, 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치과 관련 진료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필요한 약을 처방받거나 검사를 받았다.

의료봉사동아리는 지난 2007년 만들어져 초기에는 2개월에 1회 의료봉사를 시행하였으며,  현재는 매월 1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의료봉사 중 수술이 급하게 필요하지만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인도 국적의 외국인 2명에게 아주대병원에서 수술 및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의료봉사는 진료 외에도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골밀도검사, 방사선검사, 심전도 검사 및 간단한 물리치료 등 폭넓은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외국인들이 진료받기 힘든 치과 전문치료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봉사팀은 매년 약 680여 건의 진료를 펼치고 있다.

수원외복, 행복더하기 프로그램 개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와 삼성전자 가족봉사단이 20일 ‘함께하는 행복더하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주여성·자녀 26명과 삼성전자 가족봉사단 22명 등 총 48명은 전자산업 역사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관람하고 자신만의 머그컵을 직접 만들었다.


이종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 인계자이와 함께하는 보라매 가족 봉사단’은 7월 봉사활동으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가운데)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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