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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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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에 진행된 신나는 방학돌봄 프로그램에서 이지안 다문화이해교육 강사(32, 사진 오른쪽)를 만났다. 이지안 강사는 베트남 출신으로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만 3번의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이수했다.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아이들을 이끈 이지안 강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어떻게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로 나서게 됐나?
“안성건가다가의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최근 수년간 심화과정까지 3번을 들었다. 한번만 들으면 아무래도 머리에 들어가는 것이 많지 않다. ‘지난번에 교육 받았으니까 됐다’는 생각이 아니라 ‘올해 들으면 뭔가 더 다르겠지, 아이들한테 더 많은 도움이 되겠지’하는 생각으로 강의를 들었다. 수업에 나갈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다”

-배움에 대한 의욕이 남다른 것 같다.
“나는 외국에서 왔으니 한국의 교육제도에 대해 잘 모른다. 그래서 가능하면 많은 강의를 듣고 싶고 그렇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국어는 현재 5단계를 듣고 있다. 컴퓨터도 배우고 있는데 한국사람들은 다 하는 것인데 나에게는 조금 어렵다.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래도 부족하다고 느낀다. 다른 학습과 교육에 더 참여하기를 원한다”

-오늘 가르친 내용은 어떤 것인가?
“베트남의 문화에 대해 기본적인 것들 국가, 지도, 국화, 전통의상, 놀이 등에 대해 가르쳤다.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한지 2년 정도 됐다. 작년까지는 보조강사로 일했고 지금은 주강사로 일하고 있다. 30회 이상 강의 경력이 있다”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로서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한국 언론에서 베트남, 중국 등 다른 나라에 대해 이야기할 때 좋은 점도 있는데 나쁜 점이 많이 부각이 되어서 나오는 것 같다. 이 때문에 외국 사람이라서, 다문화가족이라서 눈치를 보고 어색해 하는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다른 나라들에 대해 편견을 없애는 교육을 하고 싶다. 강사활동을 통해 ‘편견을 바로 잡고 올바른 시각을 갖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가장 보람을 느낀다. 모국인 베트남에 대해 알려주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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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다문화이해교육강사 “더 많은 것을 배워서 편견 바로 잡는 다문화교육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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