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8(금)

다문화가정 자녀, 상상력 키우는 과학과 함께 신나는 여름방학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름방학 특강 ‘과학이랑 놀자!’ 종강식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8.19 21:3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다문화가정 자녀.jpg
 
 
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는 지난 8월 9일 여름방학 특강 ‘과학이랑 놀자!’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
 

‘과학이랑 놀자!’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1~6학년 초등생을 둔 다문화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 과학 이론 및 실험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보람 있는 방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감을 높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의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총 7회기로 매일 2시간씩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활동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만화경, 밀도시계, 블랙이글스 만들기 ▲부부젤라, 내장기관, 측우기 모형 만들기 ▲전기회로 틸트 브레드봇 만들기, 누에고치 실뽑기, 날아라 UFO ▲외떡잎 상떡잎 식물 비교, 부패재기, 오르니톱터 제작 ▲대기권의 구조,  변신하는 자석 자동차 만들기, 관성 화살 만들기 ▲베르누이의 실분수 만들기, 액체괴물 프러버 만들기, 손세정제 만들기 ▲도르레를 이용한 국기 게양대 만들기, 스트링 아트 드림캐쳐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종강식이 진행된 이 날 교육에서는 도르래를 이용한 국기 게양대와 드림캐처 만들기가 이뤄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매듭 묶는 작업이 마음대로 안 돼서 힘들었지만 만들기가 재미있었고 도르래가 신기했다. 만들기를 하다 보니 상상력이 솟아나는 기분이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참석한 엄마는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와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방학에 주로 TV나 비디오 보기, 게임이나 인터넷을 하며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제나 공부하기, 학원 등 학습 관련 활동은 상대적으로 낮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방학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활동 중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을 기대한다”며 “자녀의 자신감 향상 및 부모와의 관계 향상을 도모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영 기자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다문화가정 자녀, 상상력 키우는 과학과 함께 신나는 여름방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