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8(금)

“모두가족품앗이 활동으로 생활정보 배우고 정도 나눠요”

광주건가다가, ‘소중한 가족, 건강한 품-천연샴푸와 천연비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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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1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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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8월 19일 오전 센터 내 교육장에서
‘소중한 가족, 건강한 품-천연샴푸 & 천연비누 만들기’을 진행했다.

부모와 이웃이 함께 품는 공동체 ‘모두가족품앗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전체 품앗이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품앗이 자녀의 성장에 따라 변화되는 양육 및 돌봄에 대한 자녀양육의 부담을 덜고 품앗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가족품앗이는 광주시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자녀를 양육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돌봄 공동체를 말한다.

이날 활동에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모두가족품앗이 회원 10가족이 참여해 천연샴푸와 천연비누 만들기에 도전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정제수, 천연세정제, 글리세린, 에센스오일 등 몸에 해로운 화학약품을 뺀 천연재료로 샴푸 만들기에 나섰다.
배흥순 아로마테라피 전문강사는 “화학약품으로 만든 시중의 샴푸는 체내에서 흡수된 뒤 배출되지도 사라지지도 않고 쌓인다”며 “이를 통해 불임 등 생식기에 질병을 초래할 수 있고 환경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배 강사는 또 “천연재료로 만든 샴푸는 체내에 흡수돼도 72시간 내에 배출되고 자연에서도 생분해되기 때문에 해가 전혀 없다”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샴푸 제품의 보통 가격으로 만들 수 있는 천연샴푸 등을 모두가족품앗이들이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마트에서 구입하는 샴푸나 비누가 사람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모두가족품앗이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나눌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정이 품앗이를 형성하여 양육정보와 교육가치관을 공유하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오늘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자발적이고 자주적인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나서고 또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광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이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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