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22(화)

실질적인 취업 프로그램, 이주배경 청소년의 미래 밝힌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삼성전자 서비스와 함께 비전클래스’ 사전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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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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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설동주)는 지난 8월 14일 이주배경 청소년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삼성전자 서비스와 함께하는 비전클래스’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만 16~24세의 이주배경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무에 대한 정보와 현장 경험의 기회가 적어 직무선택의 폭이 좁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현실을 반영하여 이들에게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필요역량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직무에 대한 낯선 두려움을 없애고 관심을 높여 사회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하루 4시간씩 12주간 진행되는 ‘에어컨 전문 수리기사 양성 과정’은 자립성과 직무 이해도 향상을 위하여 4주간의 직업기초소양교육과 8주간의 직업기술교육을 진행한다.

기초소양교육 과정은 진로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직업세계 이해 및 진로 탐색, 대인관계능력 배양, 자신만의 이력서 만들기, 사전 면접 연습, 명확한 직업의식 고취 등을 교육한다.

직업기술교육 과정은 삼성전자 서비스 강사진이 직접 컴퓨터 활용교육, 전기전자 기초이론, 전자제품 수리교육, 현장 동행 등을 교육한다.

‘비전클래스’를 주최한 삼성전자 서비스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이주다문화 기관에서는 다양한 직업교육을 진행했지만 현실적으로 성과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현실감 있는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당장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어컨 기술을 습득하고 관련 기술자를 꿈꿀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한 중국 출신 이주배경 청소년은 “한국에서 태어나 약 10년 정도 생활하다 중국으로 갔다. 또한 중국에서 10년을 생활하고 작년에 돌아왔지만 한국 생활 적응이 쉽지 않고 진로에 대한 고민과 두려움이 많았다”며 “이번에 받는 취업 교육은 어떤 일인지 짐작하기 어려웠는데 설명회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열심히 참여해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센터 관계자는 “비전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현실적으로 직업을 이해하며 다양한 직업을 경험함으로써 향후 한국 사회를 이끌어갈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관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심리?정서지원,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031-247-1324로 문의하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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