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22(화)

중고물품 나눠 쓰는 나눔장터로 지역사회 축제 만들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눠용인 나눔장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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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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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는 지난 9월 28일 용인시종합가족센터 1층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눠용인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상반기와 하반기 2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지만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함으로써 아껴 쓰는 삶을 생활화하고 다문화가족과 용인시민에게 자율적 기부의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센터 측은 9월 한달간 지역주민 셀러(판매자) 13가정과 센터 이용자팀 4팀을 모집해 이날 판매에 나섰다.

셀러들은 의류와 책, 장난감, 한복,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들고 나와 판매했으며 책은 1대1 교환도 실시했다.

 

셀러들은 이날 판매한 수익금의 30%를 센터에 기증했으며 센터는 이를 다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센터 인근 주민은 “중고 물품이지만 쓸만한 것들이 많아 아주 좋다”며 “특히 자녀들에게 필요한 책과 장난감 등을 여럿 구입해서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또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가해 시선을 끌었다. 센터 이용자와 지역주민, 대학생 등 봉사자 40여명이 이날 다양한 형태로 나눔장터를 지원했다.

 

단국대 어쿠스틱 밴드동아리 ‘가객’과 용인시청소년수련과 댄스동아리 ‘YOW’가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며 씨앤씨미술학원 수지캠퍼스에서 페이스페인팅을 지원했다.

 

단국대 밴드동아리의 김하원 씨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나눔장터에 어른들만 참여하는 줄 알았는데 어린이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나눔장터 공연은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나눔장터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가 설치돼 지역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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