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1-20(월)

안양의 초기 입국 다문화가족, 특별한 한국 음식 도전에 나서다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림대와 ‘앙금 떡케이크와 김장김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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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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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다문화가족들이 특별한 음식 두 가지를 만드는 도전에 나섰다.

 

안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연주)는 지난 12월 4일 대림대학교에서 입국초기 맞춤형 서비스 ‘안양&경기도 알리기’ 프로그램으로 관내 대학탐방 및 ‘앙금 떡케이크와 김장김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34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이날 프로그램은 초기입국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안양 및 경기도의 관광명소에 대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정착 및 적응을 돕고, 다문화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대림대학교 홍지관으로 모여 앙금떡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앙금떡케이크는 팥과 고구마, 밤 등으로 만든 ‘앙금’이라는 재료를 이용해 꽃 모양의 케이크를 만드는 것으로 화려하고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 다문화가족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김지윤 씨는 “예쁜 앙금 떡케이크를 처음 만들어 봤다. 너무 예쁘다. 한국 음식 중에서 삼겹살, 감자탕, 김치찌개 등을 제일 좋아하는데 앙금 떡케이크도 리스트에 넣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다시 대림대학교 내 율곡관 실습조리실로 이동해 김장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대림대학교 유아교육과, 호텔조리학과의 학생처와 학생들이 큰 도움을 주었으며, 황운광 대림대학교 총장도 참석해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했다.

 

황 총장은 “다문화 가족이 오히려 김장을 더 잘 담그는 거 같다. 매년 학교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시설 등 여러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모두가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은 “김치는 맛있지만 맛있게 만들기가 어려운 것 같다. 오늘 김장하는 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다”며 웃음지었다.

 

김장 담그기가 끝난 후에는 맛있는 보쌈으로 푸짐한 잔치상이 한 상 가득 차려져 모두가 든든하고 행복한 점심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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