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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다양한 가족 위한 무료진료 실시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김포건가다가 주관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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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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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 다문화가족과 LH한가람마을 2단지 행복주택 거주 어르신들이 무료진료에 참여했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용민과,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연화)는 지난 12월 22일 센터 내에서 경찰병원 봉사회와 함께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국내 거주 이민자들과 그 가족들, 센터가 소재한 LH 한가람마을 2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의료사각 지대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로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봉사동아리 ‘무지개선생님’들은 아침 일찍 센터에 모여 의자 및 집기를 나르는 등 진료공간 마련을 도왔다.

 

또한 베트남어, 중국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의 통역을 지원, 다문화가족 진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쉬는 시간에는 현장에서 다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다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서도 일했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접수와 예진 후 내과, 비뇨기의학과, 치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진료가 이뤄졌다. 정형외과는 레이저 물리치료를 통한 시술을 추가로 진행했다. 

 

이날 진료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는 “직장을 다니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에 갈 수 없고 또 가도 의사선생님과 대화가 안된다”며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무릎이 아파도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았는데 통역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용민 관장은 “이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찰병원 봉사회와 함께 무료진료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도움으로 이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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