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3(금)

2020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 도민 ‘삶의 질’ 개선에 집중

경기도 외국인통역서포터즈, 청소년교통비 등 다문화가족에도 도움 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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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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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반 동안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의 골격을 세운 민선 7기 경기도가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1,360만 도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행정제도와 정책을 마련했다. 이 중에는 다문화가족들이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복지 생활 정보들이 있어 소개한다. 


■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확대 운영

도내 중소기업 등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이 ‘경기도 청년노동자 통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대상을 확대한다. 도는 지원 규모를 2,000명에서 9,000명으로 4.5배 확대함으로써 청년들의 저축의지와 근로의욕을 높일 계획이다.


■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확대

주소득자의 사망, 중대 질병, 실직 등 위기를 맞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이 확대 운영된다. 먼저, 대상자 기준이 중위소득 80%에서 90% 이하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일반재산 기준이 대도시 1억5,000만 원 이하, 중소도시 9,500만 원 이하에서 시 지역 2억4,200만 원, 군 지역 1억5,200만 원 등으로 완화된다. 금융재산 기준도 500만 원 이하에서 1,000만 원 이하로 변경돼 대상자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지원금액도 1인 가구 기준 44만1,900원에서 45만4,900원으로, 4인 가구 기준 119만4,900원에서 123만 원으로 상향된다.


■ 아동돌봄정책 확대

경기도는 ‘경기도 아동돌봄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자녀돌봄의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가정 등을 위한 아동돌봄정책을 강화한다. 우선 돌봄 틈새인 저녁, 방학 등 긴급 돌봄에 대응하고, 다양한 돌봄시설의 운영체계화 도모 및 통합관리를 위한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4곳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지역단위의 촘촘하고 안정적인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105개소)하는 것은 물론 돌봄 인력추가지원(49명), 종사자 처우개선(월15~20만 원), 프로그램 지원(59개소) 등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 고등학교까지 신입생 교복 확대 지원 및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복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고등학교 신입생에까지 확대된다. 경기도는 도내 중고교 1학년생 25만9,000여 명에게 30만 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거주자로서 대안교육기관 중학교 신입생에게 지원되던 교복구입비를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최대 30만원) 지원한다. 또 118개 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 8,000여명에게 1인 평균 4,330원의 급식비 지원도 추진된다.


■ 경기도 외국인 통역 서포터즈 운영

의사소통이 어려워 공공기관, 병원, 은행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겪는 외국인들을 위한 ‘경기도 외국인 통역 서포터즈’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어 능력이 가능한 결혼이민자 등을 통역 서포터즈로 채용, 현장방문을 통해 통역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시범사업 추진

임신 후부터 출산 이유기까지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12개월간 공급하는 ‘임신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이 부천시에서 시범 실시된다. 임신 및 출산사실이 확인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6,000원)이 지원된다.


■ 저소득 주민을 위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1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계약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기초생활수급자는 부동산 중개보수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 청소년 교통비 지원

경기도가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자 교통비 실사용액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경기도내 만 13세 이상 23세 이하 버스이용객이 대상으로 연 12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화폐로 환급할 계획이다.


■ 취약계층 악기 대여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악기를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 내년 처음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이용기관인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45개소의 기관을 선정해 개소당 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북한이탈주민 제3국 출생자녀 우리말 학습 지원

북한이탈주민 중 제3국에서 출생한 자녀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말 학습’이 지원된다. 출생 30개월부터 15세까지의 자녀를 대상으로, 월 4만 원 상당의 연령별?주기별 맞춤형 한글국어 학습지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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