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8(월)

“다문화가족 한국생활, 자조모임으로 소통하고 행복한 삶 만들어요”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능곡분관, 2019년 다가온 자조모임 전체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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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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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능곡분관은 지난 12월 14일 오후 1시 ‘2019년 다가온 자조모임 전체평가회’를 열고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가온 자조모임은 ‘해피몽골’, ‘베트남 이중언어교육’, 다국적으로 구성된 ‘가온누리’ 3개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날 그룹 자조모임별 소개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들과 2020년 사업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해피몽골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몽골 음식 만들어 먹기, 몽골전통영화관람, 여성의 날 행사 몽골 결혼이주여성들만의 행복한 시간, 자녀들에게 선물꾸러미 전달, 다문화 합동결혼식 참석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몽골 자조모임 회원들은 지난 활동 중 가족을 위한 마사지 팩 만들기는 자조모임 활동으로 접해보지 못해 신선하게 느꼈다며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회원자녀 돌잔치에 참석해 내 일처럼 축하해 준 것과 다문화합동결혼식에 가족과 하객으로 참여한 점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가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한다”느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활동 한 베트남 이중언어 자조모임 퐁티화 대표는 “아빠나라, 엄마나라 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함으로써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가족 환경을 만들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모임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자조모임별 소개 후에는 지난해 7월 개소한 다가온 개소식 영상시청 및 자조모임별 사업보고와 영상시청 등이 이뤄졌다. 또한 자조모임 가족사랑 문화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머핀 컵케익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몽골 출신 이슬기 씨는 “평일에는 일을 하다 보니 가족과 같이하는 시간이 별로 없는 데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좋다”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라 더 재미있게 참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태국 출신 아내와 한 참가자는 “센터에서 단순히 한국어를 가르친다고만 생각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좋다. 특히 부인도 자국에서 접하지 못한 프로그램들이라 신나고 즐겁게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송년회 대신 다가온 자조모임 전체평가회를 하게 됐는데 참여 가족들이 만족스러워하셔서 좋다”라며 “자조모임을 통해 한국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해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며 좀 더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만들어 나가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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