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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어 학습,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올웨이즈상담복지협회 ‘놀이와 함께하는 한국어교실 심화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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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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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 비영리단체인 올웨이즈상담복지협회(대표 김순덕)는 지난 11월 4일~12월 24일 남양중학교에서 중도입국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와 함께하는 한국어교실’을 60회기 운영했다. 

 

화성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와 함께하는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학습 흥미 및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단상담을 통한 심리 정서 지원으로 자존감 향상, 친구들과의 소통과 사회성 향상에 목표를 두었다.   

 

김순덕 대표는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어 습득 정도는 학업 성취도와 자존감에 영향을 주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좌우하게 된다”며 “놀이를 활용한 언어교육은 언어에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이 한국어를 습득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한국어교실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중도입국청소년은 “재미있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 한국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중학교에 입학한 중도입국청소년들은 의사소통이 안되고 수업적응이 안되어 학생, 교사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참여를 높이고 관계향상에 도움을 주어 학교적응력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협회는 입국경로가 다양하고 한국어가 서툰 청소년과 그 가족의 한국생활 조기 정착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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