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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다문화이해교육으로 다문화에 대한 편견 극복하다”

아시아문화연구원, 다문화이해교육 지역특화교육기관 운영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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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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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시아문화연구원이 지난 2019년에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이 운영결과 보고서로 최근 발간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지난해 지역사회에서 다문화이해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2019년도 다문화이해교육 지역특화교육기관’ 10곳을 공모로 선정해 사업을 운영했다.

 

다문화이해교육 운영을 위한 제반 환경 및 수행능력을 갖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비영리민간단체(법인) 등이 대상으로 참여했다. 

 

아시아문화연구원은 ‘무지개를 품은 은빛세대’라는 사업명으로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모두 3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 다문화이해교육은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이해교육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나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전무하다시피 한 현실에서 매우 색다른 도전으로 관심을 끌었다.

 

연구원 측은 먼저 다문화강사들을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 다문화 감수성의 확인과 증진, 세계시민교육 강의 시연 등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중국, 몽골, 일본, 베트남 등 4개 국 출신 이주여성들이 강사로 나서 맞춤형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수원시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경로당 다문화이해교육은 고령층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만큼 일반적인 강의 형태가 아닌 대화하듯이 편안하게 쌍방향의 강의를 진행했다.

 

각 나라 문화의 소개에 이어 한국문화와의 유사점 찾아보기, 의복과 악세서리 등을 실제로 착용해 보기, 전통춤 공연, 사진 찍기 등의 활동은 노년층의 큰 관심을 끌었다.

 

많은 노년기 시민들이 이주민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호의적인 반응과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은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연구원 관계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이해교육은 처음 진행하는 것이어서 계획과 다른 어려움이 적지 않았다”며 “그러나 처음 반응과 달리 호의적인 평가가 많아서 힘이 났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어르신들을 위한 다문화이해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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