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2-16(일)

“새해 만두로 지역사회 다문화가족과 유학생의 힘 모으다”

신한대학교, 2020년 신한 희망 나눔 프로젝트 ‘다를 만두 하지’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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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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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설을 맞아 경기도 북부 권역의 다문화가족과 유학생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신한대는 지난 1월 20일 오후 신한대 에벤에셀관 6층에서 2020년 신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다를 만두 하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다문화 친화적인 운영을 대학특성화 전략으로 세운 신한대가 교직원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다문화 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공동체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대 로고스봉사지원단이 주관하고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워센터(센터장 조금랑), 신한대 다문화센터(센터장 조윤희)가 참여했으며 경기 북부권 다문화가족과 유학생 등 1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성종 총장도 이날 행사장에 나와 다문화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송정애 로고스봉사지원단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로 새해를 열게 돼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족과 유학생 모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힘들고 어려울 때 신한대학교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정숙 센터장의 설 문화 소개로 문을 열었다. 이후 만두 만들기 시연을 거쳐 약 30분간 실제 만두 빚기가 진행됐다. 다문화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빚은 만두는 조별로 모국의 만두를 소개하는 만두 스토리 발표로 이어졌으며 만두 사진 컨테스트도 함께 진행됐다.

 

한 중국 출신 이주여성은 “한국 만두는 보름달로 중국 만두는 반달로 만들었다. 참가자 모두 자신의 개성과 생각대로 다양한 모양의 만두를 빚었다”며 “중국에서 한국에 시집온 지 13년 됐다.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천에서 온 다문화가족은 ‘만두’로 2행시를 발표해 시선을 끌었다. “만, 만두를 만들어 봤는데 두, 두근두근 이 마음은 무슨 마음일까요?”

 

이후 다문화가족들이 모국의 가족을 생각하며 편지를 작성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신한대는 다양한 상품과 경품을 준비해 많은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강성종 총장은 “평소에 부모님이 자신은 이북에서 온 1세대 다문화라고 얘기하시곤 했다”며 “명절 때 이주민이 어려움을 더 크게 느낀다. 로고스봉사단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총장은 신한대가 다문화를 대학특성화 전략의 하나로 선정한 것에 대해 “신한대는 의정부와 동두천, 연천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 노동부의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운영도 맡게 됐다”며 “신한대학교에 재학 중인 800명에 달하는 유학생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향후 신한대학교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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