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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리와 행복한 한국생활 만들어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요리쿡! 조리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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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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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들은 한국에 온 후 문화적 차이와 함께 음식 및 요리방법 등의 차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자주 호소한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과정에서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인 음식문화 적응 문제를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요리쿡! 조리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 초기 한국 음식 섭취 및 요리에 대한 어려움은 가족 내 갈등으로 표출되고, 한국 식문화 적응은 더 나아가 주부의 역할 문제 및 가족갈등에 영향 미친다”라며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서는 한국 식문화 이해 및 요리방법을 배울 기회가 필요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이민자 요리쿡! 조리쿡!’을 통해 비슷한 문제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지지 모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민자 요리쿡! 조리쿡!’은 한국식 식생활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한주요리제과커피직업전문학에서한국 식생활에서 자주 활용하는 요리와 조리법을 총 32회에 걸쳐 진행했다. 

 

‘결혼이민자 요리쿡! 조리쿡!’에는 실인원 69명, 연인원 470명이 참여해 이뤄졌다.

 

중국 출신 한 참가자는 “한국에 온 지 1년 넘었는데 시어머님과 같이 살지 않다 보니 아직 한국 요리를 잘하지 못한다. 이번 수업을 통해 한국 밑반찬 만드는 법을 많이 배워 남편에게 맛있다는 칭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요리수업을 통해 많은 친구들도 사귀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또 참석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다른 참가자들도 “센터에서 요리를 배우는 동안 너무 기쁘고 좋았다. 선생님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만나 서로 도와주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요리교실에서 배운 음식을 집에 가서 가족들을 위해 맛있게 해줄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아내, 좋은 며느리가 될 수 있게 요리를 배울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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