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6-01(월)

‘지역사회 자원연계로 한발 앞서가는 고양시 이중언어교육’

고양다가, 초등학생 20명 부모 출신국 언어 읽기, 쓰기, 말하기 지원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4.02 10:2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지역사회690.jpg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유진)는 고양시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부모 나라 언어를 배우는 이중언어 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중언어 사업 발표회>

중국어와 몽골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다문화가정의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강사와 대상 아동 부모의 상담을 통해 아동들의 특징 및 연령에 따른 학습수준 차이를 고려하여 수준별 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2019년에는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반을 운영했으며 올해 2020년에는 중국어, 몽골어, 영어반을 진행한다.

중국어반은 매주 화목요일(16:00~17:30)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몽골어반은 매주 화목요일(14:40~16:10) 성저초등학교, 영어반은 매주 수금요일(16:00~15:30)에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이중언어 교육이 진행된다. 

수업은 중국어의 경우 중급반, 몽골어반과 영어반은 초급반으로 구성해 아동의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33주 2회기 총 264회가 진행되며, 각 언어의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이 폭넓게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이중언어 현장 체험활동 2회와 말하기대회 1회를 실시하여 각 나라의 문화 교육과 체험 활동(요리, 전통놀이체험 등)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결혼이민자 중 이중언어 강사를 채용하여 결혼이민자의 자립능력 확대와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이중언어 습득을 지원함으로써 부모자녀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언어와 문화의 장벽 없이 함께 어울려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수강생 부모 상담 및 모니터링을 수시로 실시함으로써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의 성장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이중언어 부모코칭교육과 이중언어 환경조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중언어 사업을 진행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다문화아동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938-9801)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태그

전체댓글 0

  • 6880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지역사회 자원연계로 한발 앞서가는 고양시 이중언어교육’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