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19(토)

“외국인주민 포함 국민 861만명에 904억 할인쿠폰 쏜다”

숙박·여행·영화·전시·공연·체육 등 문화소비할인권 6종 인터넷으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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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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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침체된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 6개 분야에서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국민 총 861만명에게 904억원 규모의 할인 쿠폰을 준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숙박, 여행, 공연, 전시, 영화, 체육 6개 분야에서, 분야별 선착순으로 국민 861만 명에게 소비할인권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고, 국민들의 새로운 일상과 안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6개 분야 모두 인터넷을 통해 할인쿠폰을 지급하는데 해당 사이트에 회원 가입만 되어 있으면 외국인도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숙박·영화·전시(박물관)는 8월 14일부터, 미술전시는 8월 21일부터, 공연과 체육은 8월 24일부터, 여행은 8월 25일부터 분야별 주관기관과 참여업체 누리집 등을 통해 소비할인권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문체부는 국민들이 더 쉽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 문체부 홈페이지(www.mcst.go.kr)에 통합 안내창구를 마련해 6개 소비할인권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뿐만 아니라, 분야별 예약시스템 연결을 통해 국민들이 쉽게 할인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숙박 할인권은 온라인을 통해 9~10월 숙박 예약 시 선착순 100만 명에게 제공된다. 7만원 이하 숙박 시에는 3만원권(20만 장), 7만원 초과 숙박 시에는 4만원권(80만 장)이 제공된다. 8월 14일부터 인터파크 등 27개 온라인여행사 인터넷에서 신청을 받는다.

 

여행 분야에서는 ‘투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해당 상품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다. 오는 20일 마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여행상품에 대해 조기예약과 선결제 시 선착순 15만 명에게 상품가의 30%를 할인해 준다.

 

공연 할인권은 예스24 등 8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총 180만 명을 대상으로 8000원의 할인권이 제공된다.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무용, 국악 등 순수공연예술 예매 시 적용되며, 1인당 월 1회 최대 4장 3만2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영화 분야에서는 8월 14일부터 할인권 소진 시까지 176만 명에게 6000원의 할인권(주당 1인 2매)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복합상영관(멀티플렉스)을 포함해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개별 단관 극장 등 전국 487개의 극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복합상영관은 각사 누리집을 통해 할인권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 이 외의 극장은 온라인·현장에서 영화관람권 예매 시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박물관과 미술전시 관람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물관은 ‘문화엔(N)티켓 사이트’를 통해 할인권을 제공한다. 8월 14일부터 선착순 190만 명에게 티켓 가격의 40%(최대 3000원, 1인당 5매)를 지원한다. 미술전시는 온라인 예매처 5개소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160만 명에게 최대 3000원(예매처별 1인당 2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체육시설 이용 할인은 오는 24일부터 7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40만 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개월 이내 민간 실내체육시설 결제금액 누적 8만원 이상 시 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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