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3(금)

“외국인주민은 용인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반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26일 개소 "3만여명 외국인주민의 평화로운 쉼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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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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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다문화뉴스. 센터 개소 테이프 커팅식

 

용인시에서 외국인주민 복지를 위한 기관이 문을 열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지난 9월 26일 오후 2시 처인구 금령로 36 거성빌딩 3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처인구는 용인시의 외국인주민 중 50%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외국인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센터 입지가 정해졌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방자치단체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경기도 7번째 외국인복지센터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인원을 제한했음에도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남홍숙 의원 등 시의원과 김정원 복지여성국장, 한상욱 여성가족과장, 고선화 다문화지원팀장 등 내외빈과 외국인주민 등이 참석했다.

 

김용국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 중심 도시 용인에서 사람 중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이주민들의 평화로운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용인에서 다양성과 다름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축사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은 각자가 그 나름의 방식으로 모국과 또 한국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라며 “외국인복지센터가 이를 더 지원하고 또 이주민을 케어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부의장은 “그동안 외국인주민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해 용인시 전체 인구의 3%에 이른다”며 “외국인주민은 용인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반자로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구심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개소식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내외빈의 영상축사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진용복 용인시의회 부의장, 박영식 전 네팔대사 등이 출연했다.

 

염 시장은 “김용국 센터장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그간의 활동이 용인에서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후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촬영, 시설 내부관람, 센터에 대한 내외빈의 기원문 붙이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 3만여명의 외국인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지원, 자립능력 지원 강화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내 시설로는 교육실, 상담실, 컴퓨터실, 유아실, 휴게실 등이 있으며 주말에는 외국인근로자, 주중에는 다문화가족과 유학생 등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노무, 법률, 생활 등 상담지원과 문화체험, 한국어 교육, 자립능력 강화, 지역사회 통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031-337-3057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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