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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지원, 혼신 노력

수원시, 이주민 지원 기관과 지속 협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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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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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지난 9월 23일 시청 다문화정책과에서 ‘다문화가족·외국인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민간위탁기관 간담회’를 열고, 정책(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 설동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 이대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종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의 하반기(4분기)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캠핑꾸러미 키트를 지원하는 ‘슬기로운 홈캠핑 생활’, 영양제·식재료 등을 지원하는 ‘영양 꾸러미 사업’,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통합적응교육(온라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문화체험·한국어 교육(온라인)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주민의 운전면허 필기·실기시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9~10세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온라인 독서멘토링 ‘행복한 책 놀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식료품·마스크 등을 지원하는 ‘코로나19 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속적인 소통·협력으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내·외국인이 상생하는 포용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입을 모았다.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수원에 온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부탁드린다”면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행정’ 추진에도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외국인주민 지원 방안도 온라인 논의

 

수원시는 또 지난 9월 16일 오후 2시 ‘외국인주민 사례관리회의’를 온라인으로 열고,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방안을 모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상담센터에서 상담한 중국 국적의 외국인주민(청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한국에서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경제적인 근로 활동(아르바이트 등)과 학력 취득 등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다.

 

수원시는 심리·진로 상담사를 통한 구체적인 진로 설정을 지원하고, 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력·자격증 취득,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생계비·주거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대상 여부 등을 검토하고, 사회보장제도 내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기로 했다.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은 “갑작스런 경제적 위기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외국인주민을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라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등 이주민 상담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주민 중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해 정기적으로 사례관리 회의를 열고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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