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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 내년 3월 군서미래국제학교 문 연다

초중고 통합 다문화학교, 시흥. 안산지역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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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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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동 군서중학교 자리에 군서미래국제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한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지난 9월 16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다문화 학생과 한국 학생을 통합해 교육하는 공립 대안학교인 군서미래국제학교가 시흥시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전국 최초의 초중고 통합형 다문화학교로 다문화 학생과 한국 학생을 5대 5 비율로 운영하며, 시흥과 안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통해 종합평가해 선발한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내년 3월에 중국 2개 반, 러시아 1개 반, 한국 3개 반 등 중학교 총 6개 학급 150명 규모로 개교한 뒤 2022년 고등학교, 2024년 초등학교 과정을 열게 된다. 

 

학생들은 학점제와 무학년제로 한국어. 영어. 모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수준별로 학습하게 된다. 또 역사, 세계사, 문학, 예술 교육 등으로 세계 시민성을 기르며 학생이 스스로 설계한 융복합 교육과정을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된다.

 

다문화가정 학생은 수준별 한국어 수업으로 한국을 이해하고 학습 의욕을 높일 뿐만 아니라 모국 관련 교육에서 자긍심과 자기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일반 학생들은 체계적인 맞춤 언어 교육으로 외국어 능력과 국제 감각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 내 평화의 숲 개방 및 2022년 준공될 경기도 교육청 신청사 등에 대해서도 밝혔다.

 

새 청사 기공식은 지난 9월 22일 개최됐으며 2022년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도교육청은 폐교를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 등을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이 2학기에는 나으리라는 기대와 달리 지금도 고3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원격으로 수업하고 있다. 제한된 활동, 대면할 수 없는 답답함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라며 “길어진 코로나19, 이어지는 장마와 태풍으로 사회 전체가 여러 가지로 어렵지만, 위기를 다시 기회로 삼고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내일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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