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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비대면 전환했더니 아빠 100% 참여 ‘놀라워’

오산건가다가, ‘이중언어환경조성 비대면 가정학습 프로그램’ 긍정 반응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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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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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 오산건가다가)는 비대면 가정학습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 각 가정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020년 오산시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을 코로나-19 환경에서도 수행할 수 있는 비대면 사업으로 우선 발굴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명칭도 ‘이중언어환경조성 비대면 가정학습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명명해 코로나19 시대에 이중언어환경조성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중언어환경조성 사업은 기본적으로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자연스러운 이중언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두 개의 언어를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이 목표다.

 

이중언어 표현을 일상화하여 부모가 자녀와의 효과적인 상호작용 방법을 익히고 가정에서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신체, 인지, 정서를 통합한 활동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 놀이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이중언어 습득과 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예비부모 및 미취학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포함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이 대상이며 이주부모 가정 내에서 자녀의 이중언어의 흥미를 높이기 위한 상호작용 활동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A, B, C 3개 그룹을 대상으로, 그룹별 10회기 총 30회기를 진행했다.현재 모집 중인 D, E, F그룹 대상자를 중심으로 10월 3째주에 순서대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모두가 힘든 시기”라며 “센터 휴관 장기화에 따른 이중언어 프로그램 운영 공백과 학부모의 가정 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비대면 가정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평소 대면 프로그램 시 엄마들이 주로 참여했으나, 비대면 가정학습으로 키트를 제공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아빠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났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빠들이 100% 참여하여 부모-자녀 상호자용 프로그래의 취지에 맞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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