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5-14(금)

실용적인 한국어 교육... 다양한 학습욕구 지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신의 권리 찾는 한국어교육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4.09 20:3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실용적인 한국어교육.jpg

<자료=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늘날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경기도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어이다.

 

한국어는 한국생활의 기초다. 한국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어야 배우자와 자녀 그리고 시댁 식구들과 소통이 가능하다. 

 

가족들과 소통만 잘 하면 살 수 있을까? 지역사회에서 일상적으로 만나는 사람들과도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야 삶의 질이 나아진다.

 

간혹 언어에 자신이 없으니 한국어 배우기를 포기하거나 기초적인 한국어 실력으로 만족하는 다문화가족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들의 한국생활이 행복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자녀가 성장하면서 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면 엄마의 한국어 능력은 그 필요성이 더 커진다. 만약 다문화가족이 직장생활을 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해도 역시 정답은 한국어이다.

 

중급 이상 고급 실력의 한국어 능력을 갖췄다면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다. 비슷한 능력의 다문화가족과 내국인이 있다면 회사는 외국어 하나를 완벽하게 하는 다문화가족을 채용할 것이다.


이에 2021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국어교육은 개정된 한국어교육지침을 수정 보완하여 실용적인 한국어 교육 수업으로 결혼이민자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상반기 교육 일정은 3월 29일 개강을 시작해 8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까지 교육한다. 

비대면 ZOOM을 통한 실시간교육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교육 자료와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운영과정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 △검색 한국어반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반 △취업을 위한 한국어반 △생활 한국어반 △기초 한국어반 등 6개 과정 17개 반이 운영된다.

 

궁극적으로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국어교육은 다문화가족이 언어적, 문화적, 민족적 배경과 상관없이 개인의 기본적인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고, 문화적 차이로 차별을 받거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어를 잘 하면 그렇게 될까? 맞다. 한국어를 잘 한다면 이러한 목표에 더 다가설 수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언어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를 소망하고 있다.

문의 031-257-8504

송하성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3012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실용적인 한국어 교육... 다양한 학습욕구 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