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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서 시작된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시민의 노력으로 여주시가 크게 확장하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개소식 “차이가 차별이 아닌 다양함으로 여주시의 경쟁력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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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0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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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다문화뉴스>

 

여주시(시장 이항진)에 경기도에서 9번째 외국인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는 지난 6월 27일 오후 여주시 여흥로 109번길 15, 동방빌딩 6층에 위치한 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6월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한 이 센터는 관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응 기반 마련을 위해 문을 열었다.

 

센터 운영은 공개모집을 통해 여주이주민지원센터가 선정됐으며 2021년 5월부터 2026년 4월까지 5년간 위탁운영하게 된다. 

 

이명환 여주이주민지원센터 공동대표는 환영사에서 “2000년대 후반 민간에서 외국인주민 지원 업무를 시작한 뒤 여기까지 오는데 16년이 걸렸다”며 “그간 많은 가슴 아픈 일들이 있었는데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함께 나서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은 축사에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건립은 이 일이 처음에 시민운동처럼 시작됐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서 여주시가 예산을 들여 구체적인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차이가 차별이 아닌 다양함으로 여주시의 경쟁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은 “외국인주민 지원 업무에 여주시의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참여해 왔다”며 “저도 국회에서 외국인노동자 거주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은 “센터 건립이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라며 “6300여명에 달하는 관내 외국인주민들이 낯선 이방인이 아니라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몽골 전통입주 의례식과 서예가 전기중 씨의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공동체 기원식으로 시작됐다.

 

전기중 씨는 세로 6미터에 달라는 대형 현수막에 ‘다국 공영(多國 共榮) 다양성의 문을 열다’를 써보였다.

 

축사 이후에는 캄보디아 이주민이 전통악기 ‘크로이’를 연주하기도 했다.

 

여주시 외국인주민은 6323명(2019.11.1. 인구주택총조사 기준)으로 전체인구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250㎡ 규모로 사무실, 강의실, 컴퓨터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앞으로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교육, 통번역지원, 법률상담지원, 복지서비스 등 실직적인 외국인 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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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다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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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다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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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다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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