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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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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9일 오후, 부천마루광장에서 ‘부천문화축제 다ㆍ多ㆍÐa(다다다)’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엔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는 시민 3천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무엇보다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주민이 이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나섰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지역 문화공간에서 31일까지 이어졌다.

지난 25~26일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장인 극단의 연극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가 근로복지공단의 후원을 받아 ‘가치소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대안공간 아트포럼리’에선 장애인 예술가의 시각을 느낄 수 있는 시각예술 전시 <김성건  형상전형의 전환展>이 31일까지 계속됐다.

부천시는 가히 문화다양성 선두 도시라 할만하다.

올 1월엔 부천시문화다양성조례제정준비위원회도 구성돼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이를 위한 공청회가 열려 지역 내 민간 문화예술단체와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예비도시로 선정된 부천은 지난 공청회를 시작으로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문화다양성조례준비위에 참여했던 양정숙, 권유경 두 부천시의원은 “공청회를 통해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과 증진을 위한 법적 제도를 마련하고, 올 연말 부천이 문화도시의 법정 지위를 얻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다양성에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역할도 크다. 이들을 빼고 문화다양성을 이야기할 수 없다.

그래서 ‘세계 속의 문화 창의도시 부천’은 다문화가족들에게 매우 다행인 곳이다.

이번에 열린 부천문화축제도 이러한 목적과 지향에 따라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개최됐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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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으로 앞서가는 부천, ‘부천문화축제 다多Ða(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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