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2-25(화)

“국적과 언어, 문화는 다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포천 만들어요”

포천시,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 ‘2019년 포천시 세계인 어울마당’ 개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6.05 13:2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사진2.JPG
 
제12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포천시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공동주최한 ‘2019년 포천시 세계인 어울마당’ 축제가 지난 5월 19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내, 외국인 구분 없이 세계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민은 물론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관련 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6사단의 군악대 공연과 궁중무용인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화관무와 함께 세계인의 화합을 의미하는 국가별 만국기 퍼레이드가 펼쳐져 큰 환호를 받았다.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착 유공자 표창과 함께 다문화가정 우수학생을 선정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에 와서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을 것”이라며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로한 뒤 “다문화를 비롯한 외국인주민을 위해 경기 북부에 문화의거리 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늘 여러분 곁에 함께하겠다. 행복한 포천시민으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김수남 소장은 “이번 행사는 양주출입국과 포천시 공동주최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이민은 21세기 중요한 글로벌 현상이며, 경기 북부 외국인 주민 8만여 명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이주민과 더불어 살아감으로써 지역사회는 활기차고 국가가 발전하며 내 삶이 행복할 수 있다. 항상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강준모 부의장은 “포천시는 총인구대비 외국인 주민이 11.2%로 전국 5위며 경기도에서는 안산시와 더불어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다”라며 “세계인의 손을 잡고 뜨거운 꿈을 이루어가야 한다. 여러분은 포천시의 중요한 자산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기념식 후에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장기자랑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야외 행사장에도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는 부스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알아두면 좋은 근로계약서 작성요령, 세계음식 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및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가 운영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행사장을 찾는 포천시민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줬다.

이날 야외부스에서는 특히 한국 음식과 북한 음식을 비롯한 세계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음식체험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장기자랑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의 기자

사진5.JPG
 
사진4.JPG
 
사진3.jpg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적과 언어, 문화는 다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포천 만들어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