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7(화)

다문화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하며 온라인 뜨겁게 달군 “양주 다문화축제”

짜임새 있는 준비와 다양한 구성으로 ‘외국인주민 한국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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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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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다문화뉴스>

 

양주시(시장 이성호)와 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6일 다문화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비대면으로 만나는 “2021 양주 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세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기반으로 포용적 문화 형성의 의미와 가치를 담기 위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다수 거주하는 광적면 가래비 시장 일원 특설무대에서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사회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러시아 출신 방송인 코노노바 에바가 축제 개막식과 일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김종석 양주시 부시장은 “양주시에는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점차 늘고 있어 다양한 구성원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가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은 “요즘 코로나로 힘든 여건 속에서 주변을 돌아보기가 쉽지 않은데 우리 이웃인 다문화가족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한다”며 “지역의 다문화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도 보편적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다양한 사람과 문화가 공존하며 서로 존중하는 풍토는 매우 중요하며 이는 국가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양주시민 등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집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다문화 쿠킹 클래스, 다문화 문화공연, 외국인 주민 한국어 노래자랑,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이 진행됐다.


‘집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은 사전에 신청한 가족에게 세계문화 체험 키트를 제공한 프로그램으로 이 중 ‘마트료시카 만들기 체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또한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태국 등 세계 각국 전통음식 조리법을 소개하는 ‘다문화 쿠킹 클래스’와 네팔 춤과 노래, 필리핀 베트남 전통무용을 선보이는 ‘다문화 문화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외국인주민 한국 노래자랑’은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외국인주민 한국 노래자랑’은 사전에 참가신청자들의 노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좋아요’, ‘조회 수’를 성적에 반영했다.

 

이번 ‘양주 다문화축제’는 짜임새 있는 준비와 다양한 구성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와중에도 큰 호평을 얻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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