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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보다 더 강한 ‘오미크론’ 확산...전세계 비상

더 높은 전염성과 기존 백신 무력화라는 무기 들고 전세계 강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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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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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B.1.1.529)인 ‘오미크론’(Omicron)이 확산하자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다.<사진은 KBS뉴스 화면 캡쳐>

주요국가들은 남아공과 인근 지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의 입국을 서둘러 통제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인도발 델타 변이의 유입에 따른 대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신종 변이가 보고된 지역부터 신속한 입국 차단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도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 조치, 입국 제한 조치 등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초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했을 때 한국 정부가 입국을 통제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난이 여전하다.

앞서 지난 11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는 남아공에서 발견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변이(B.1.1.529)를 ‘우려변이’(variant of concern)로 분류하고 이름을 그리스 알파벳의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o·Omicron)으로 지정했다. 

현재 우려변이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그리고 오미크론까지 5개다.

오미크론 변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고, 보츠와나·홍콩 등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보고됐다.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력에 영향을 미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가 무려 3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델타 변이는 16개다. 이 때문에 과학자들은 새 변이가 기존 델타 변이만큼 높은 전파력을 가진 게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는 높은 전염성과 백신 면역반응 회피, 이 두 가지를 모두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기존의 코로나 백신도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지난 11월 25일 영국과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유럽연합(EU) 회원 27개국과 미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주요국들도 남아공과 인근 지역발 여행객에 대한 차단 조치에 나섰다. 아시아·태평양 국가들도 대거 이런 흐름에 맞춰 차단 조치를 하고 있다.

송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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