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7(수)

내년부터 연봉 3000만원 근로자 세금 8만원 덜낸다

소득세 부과 체계 개편...외국인 근로자의 단일세율 과세특례도 계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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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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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소득세 부과 체계를 바꿔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소득세 부담이 최대 80만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세제 개편안을 발표하는 정부 관계자.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가 21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연봉 3000만원인 사람은 8만원 정도 세금을 덜 내는 혜택을 얻게 되고 연봉이 7000만원인 사람들은 18만원, 연봉 7000~7800만원인 사람은 54만원의 혜택을 보게 된다. 

다만, 연봉이 1억2000만원을 초과하는 사람들은 감세혜택이 24만원으로 줄어든다. 고소득자에게 더 많은 혜택들이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정부는 세금 제도 개편 외에도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다양한 정책을 함께 내놨다.

일하는 저소득 근로자의 근로유인을 높이기 위해 근로장려금의 재산 요건을 완화하고 더 많은 근로자들이 최대 10% 인상된 지급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비와 양육비 세제지원도 넓힌다. 대학 입학전형료와 수능응시료를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 추가하고 영유아용 기저귀·분유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영구 면제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18세미만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가 승용차를 구입하면 300만원 한도에서 개별소비세를 면제한다.

또한 외국의 우수한 인력이 국내로 유입되도록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단일세율 과세특례 적용기간 제한을 폐지하는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해외 전문인력을 활용한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소득세 감면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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